큰 글자 이 새로 나왔다.총회출판부(부장:김구 목사)가 새롭게 선보인 은 글자 크기를 대폭 키워 가독성을 높였다. 기존의 헌법은 읽는데 불편함을 줬지만, 이번에 선보인 은 큰 활자로 누구든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큰 글자 의 또 다른 특징은 고급 양장과 케이스를 곁들여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는 점이다. 헌법의 내용은 그대로 담았지만, 책 표면에 금장을 새겨 소장용으로 최적화 시켰다. 또한 별도의 하드 케이스로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출판부는 “큰 글자 은 목회자나 신학생 선물용으로 최적이다.
메르스 여파로 총회 순교자 유족 초청행사가 무기 연기됐다.총회순교자기념사업부(부장:안홍대 목사)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한 순교자 유족 초청행사를 안전에 대한 우려로 긴급히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메르스 감염이 확산되는 추세인데다, 전북지역에도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가 발생한 이유에서다.이에 따라 순교자기념사업부는 당초 예정된 행사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으며, 추후 상황이 진정 되는대로 다시 일정을 잡아 유족 초청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제1회 총회 교목수련회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화성 주다산교회에서 열렸다.총회학원선교위원회(위원장:권순웅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총회 산하 전국 노회와 교회에서 운영하는 중고등학교 및 기독대안학교 교목 20여 명이 참석해, 다음세대를 복음화하는 사역에 마음을 모았다.교목회장 전교식 목사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권순웅 목사는 ‘아들 디모데’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 바울이 복음사역의 계승자로 디모데를 양육하고 성장시켰던 것처럼, 기독학교의 교목들도 같은 사명감으로 학생들을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안산
부총회장 박무용 목사가 총회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박 목사는 6월 4일 총회본부 사무국에 들러 제100회 총회장 후보 지원서류를 제출하고 “제100회 총회 기간동안 대내적으로 교단 화합을 이루고 대외적으로는 연합운동에 앞장서 통일과 사회개혁의 초석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6월 4일 현재까지 임원후보에 등록한 이들은 총회장 박무용 목사, 부총회장 김종준 목사 장대영 목사, 부서기 고광석 목사, 부회록서기 김정설 목사, 부회계 양성수 장로 등 6명이다. 등록 마감은 6월 10일 이다.
“주님의 충성된 군사가 되겠습니다.”250명의 장병들이 진중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의 군사로 거듭났다.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와 수도노회 군목부가 5월 23일 보병 25사단에서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 장병들은 세례식을 통해 군대 생활동안은 물론 평생토록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 것을 다짐했다.25사단 70연대 이아셀 군종목사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수도노회 여전도회 특별찬양, 군선교회 북부지회 상임총무 차상갑 장로 기도, 북부지회 김재운 목사 성경봉독, 북부지회장 이성우 목사 설교로 진행됐다. 이어 25사단 군종참모 홍바울 목사의 세례서약과
법인한국찬송가공회파송이사조사처리위원회(위원장:정진모 목사)는 6월 1일 총회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증경총회장 서정배 목사에 대한 징계 청원을 총회에 상정하는 안을 검토했다.위원회는 서 목사가 수차례 총회결의를 위반했고 현재도 재단법인 한국찬송가공회에 관여하고 있어 소속 노회에 치리를 지시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장 정진모 목사는 “현재 서 목사에게 한차례 질의서를 발송했으나 반송이 되어 왔다”면서 “현재 공문을 다시 발송한 상태인데 이제라도 성의껏 답변서를 제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 모
제99회 총회를 통해 최초로 총회 순교사적지로 지정된 영광 염산교회(임준석 목사)가 6월 1일 총회장 백남선 목사를 비롯한 교단 관계자들과 순교자들의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예배와 사적지 지정식을 열었다. 총회 서기 권재호 목사 사회로 시작된 기념예배는 부총회장 이호영 장로 기도, 염산교회 시온성가대 찬양, 백남선 목사 ‘모세가 남긴 교훈’이라는 제하의 설교, 증경총회장 최기채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백남선 목사는 설교를 통해 “귀한 신앙을 위해 생명을 바친 염산교회 77명의 순교자들은 천국
농어촌부(부장:서종석 목사)가 5월 28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제99회기 농어촌교회 자활자립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200여 명의 농어촌 목회자 부부가 참석해, 농어촌목회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선배 목회자로부터 실제적인 농어촌 목회 자립방안과 전도전략을 전수받으며 농어촌목회의 비전을 새롭게 다졌다. 세미나는 농어촌 자활자립을 위해 고군분투한 현장 목회자들의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들로 알차게 진행됐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이춘식 목사(배넘실교회)는 26년 동안 전북 진안의 가난한 농촌마을 배넘실 마을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필리핀 선교사들이 총회 목사장로기도회 기간에 맞춰 교단을 위해 기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필리핀 주재 총회선교사들은 5월 12일 안티폴로 하나인교회에서 제1회 필리핀 주재 예장합동 목사 선교사 기도회를 개최했다. 선교사들은 한국에서 열리는 목사장로기도회에 직접 참여할 수 없지만 기도회를 통해서 마음을 합하겠다는 취지로 행사를 개최했다.선교사들은 오전 10시에 기도회를 시작해서 오후 5시까지 교단의 회복과 통일 사명 감당을 위해 간구했다. 선교사들은 3차례 집회를 열었으며 배상호, 최만선, 조현묵 선교사들이 말씀을 전했다. 선교사들은
제100회 총회 기념 개혁신학 이단대책세미나가 5월 26일 정읍성광교회에서 열렸다.총회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박호근 목사·이하 이대위)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호남지역 목회자와 성도 200여명이 참석해 이단을 극복하는 방안에 대해 학습했다.강사로 나선 문병호 교수(총신대)는 ‘개혁신학의 복음과 신앙’이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성경의 진리가 온전히 임하면 이단은 꼬리를 감추고 만다”면서 “마땅히 성도들은 말씀을 배우기에 힘써야 하고, 배운 바대로 고백해야 하고, 믿고 확신한 바에 따라서 그릇된 것을 물리치고 올바른
길자연 총장 조건부 사의표명에 ‘별개 사안’ 일축길 총장 “총회와 학교 소통위한 제안 … 답신 유감” 백남선 총회장이 총신대에 대한 일관된 입장을 밝혔다.백 총회장은 5월 22일, 총신대 길자연 총장의 조건부 사의 표명에 대해 “총장문제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일축하면서 “총신대는 (제99회 총회결의대로) 정관을 개정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답했다.총회장은 ‘길자연 목사의 사임의사 표명에 관한 총회장 입장’이란 제목의 글에서 “총장문제는 별개의 사안입니다. 제99회 총회 이후 이슈는 ‘
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는 5월 18∼20일 철원 담터수양관에서 제99회기 교회개척전도성장세미나를 열었다.이번 교회개척전도성장세미나는 교회개척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사례발표보다 교회와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개척이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개척자의 시간’을 통해 참가자 중에 선정된 7명이 사역 및 교회 소개와 개척동기와 목회 중 어려웠던 점, 문제 해결 노하우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윤영민 목사(대한교회) 최상호 목사(신현교회) 이춘복 목사 (남현교
출판부(부장:김구 목사)는 5월 19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2015년도 교재제작 건을 확인했다. 올해 총회 신공과 3,4학기 제작은 총 18만5628권으로 보고됐다. 또한 총회교육부가 주관하는 여름성경학교 교재는 악보집과 찬양CD 등을 포함해 19만여 권을 제작했다.출판부는 단행본도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둔 상황에서 (가제)을 발행할 예정이다. 총회 칼빈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오정호 목사)가 제작을 의뢰한 은 개혁주의의 신학과 역사를 성도들이 제대로
순교자기념사업부(부장:안홍대 목사)는 5월 14일 익산 천광교회에서 임원회를 열고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순교자유족 초청예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임원들은 숙소인 완주 상관리조트와 견학예정지인 김제 금산교회와 만경교회, 군산 아펜젤러순교기념관 등을 답사했다. 코스를 체크한 임원들은 당초 예정대로 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진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유족들 및 실무진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백남선 총회장이 5월 22일, 총신대 길자연 총장의 조건부 사의 표명 입장에 대해 응답했다.백 총회장은 ‘길자연 목사의 사임의사 표명에 관한 총회장 입장’이란 글을 통해, 길 총장의 제안에 대해서 “총장 문제는 별개의 사안”이라는 한 문장으로 답했다. 백 총회장은 이어 “제99회 총회 이후 이슈는 ‘총신대학정관개정’ 문제”라면서 “총신대학재단이사회 정관 제1조를 ‘총신대학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측)가 직영하는 신학교다’ 등으로 개정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이에 앞서 길자연 총장은 5월 21일 백 총회장 앞으로 문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