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구장로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된 안재권 장로(왼쪽)와 회장 이병우 장로가 아름다운 섬김을 다짐하고 있다.안재권 장로(동서울노회·남서울중앙교회)가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당선됐다. 서울지구장로회(회장:이병우 장로)는 12월 8일 여전도회관에서 고문·임원·중앙위원 연석회의를 열고 53회기 사업을 논의하는 한편 수석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단독 출마한 안재권 장로는 만장일치 박수로 수석부회장에 선출됐다. 안 장로는 남서울중앙교회에서 54년 동안 믿음 생활하면서 청지기의 소명의식을 쌓아왔다. 특히 2003년 장로장립을 받고 1
북한 복음화는 먼 곳에 있지 않다. 동서울노회 ‘통일선교학교’에 가면 미래가 현실이 된다.동서울노회 선교위원회(위원장:김광석 목사)는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통일선교학교를 개최하고 있다.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통일선교학교는 조동준 교수(서울대 정치외교학), 윤동주 교장(탈북청소년 대안학교), 김은덕 전 북한 검사가 강사로 나서 통일의식을 고취시킨다.동서울노회의 ‘선교’ 열정은 남다르다. 전국 162개 노회들과는 다르게 동서울노회는 선교 관련 상비부를 전문상설위원회로 격상시켰다. 선교에
서울 강남구 세곡교회(박의서 목사)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국선교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세계선교 열정을 꿋꿋이 이어가고 있다.세곡교회는 7월 10일 이말년·이기쁨(가명) 선교사를 창의적접근지역인 M국으로, 이길로·정하리(가명) 선교사를 베트남으로 파송했다. 1902년 유태인 미국선교사인 피득(Albert Alexander Pieters) 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세곡교회는 2005년 박의서 목사가 부임한 때부터 세계 각국에 선교사를 파송해 왔으며, 이번에 세 번째로 선교사 두 가정을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이성화 목사, GMS) 선
“한국교회가 기도와 행동으로 평화통일을 구체화해야 합니다.”총회통일준비위원회가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평화통일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7월 18일 총회회관에서 ‘위드코로나시대 평화통일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어 총회와 총신대학교, 총회세계선교회(GMS), 기독신문사 등 총회 주요기관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먼저 총회 차원의 대북 인식 개선과 장기적인 통일 준비 및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에 참석자들 모두 뜻을 함께했다. 전략회의의 포문은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기독신문 주필)가 열었다. 김 목사는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목사)가 29개 교회를 분립했다. 10년 전 강단에서 선포했던 ‘일만성도 파송운동’ 약속을 지켰다.성남노회(노회장:임성택 목사)는 5월 17일 분당우리교회 분립교회 감사예배를 드리고, 29개 교회 분립을 공식화했다. 이찬수 목사는 2012년 7월 주일예배 설교에서 일만성도 파송운동을 제안했다. 그는 “10년 뒤 교인 숫자를 적게는 절반에서 많게는 4분의 1 수준으로 줄이겠다. 앞으로 교인들을 잘 훈련시켜 10년 뒤에는 분당우리교회보다 연약한 교회로 파송하고 싶다.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추구하는 일에만 관심을 갖
경남동노회경남동노회는 제196회 정기회를 4월 18일 통영 일신교회에서 열고 회무를 처리했다.▲노회장:김영훈 목사(일신교회) 부노회장:박태규 목사 안재기 장로 서기:김유선 목사 부서기:이규열 목사 회록서기:이재학 목사 부회록서기:김대영 목사 회계:이명환 장로 부회계:김성은 장로 ▲총회 총대:김영훈 오석준 성경선 조상철(이상 목사) 이명환 김성은 김창수 이학근(이상 장로) ▲총회실행위원:성경선 목사 ▲기독신문이사:조상철 목사 ▲GMS이사:김영훈 목사 ▲목사이래:신상준(진주) 김태완(경상) 김선민(대전중앙) 홍성구(대구) ▲목사이거:김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이순탁 장로)가 2월 20일 강일교회(정규재 목사)에서 선교대회를 열고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되기로 다짐했다.이번 선교대회는 대표적 선교 불모지인 필리핀 현지에 복음의 씨앗을 심기 위함이다.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는 핀리핀 북부 클락지역의 아이따족교회를 세우고, 이 교회를 통해 필리핀 복음화를 꿈꾸고 있다. 이 지역에는 양남일 선교사가 복음사명을 다하고 있다.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는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6월에 교회를 완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회장 이순탁 장로는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는 땅끝까지 주
‘사각사각’, ‘슥삭슥삭’. 예배당에 모여 시험문제를 풀었다 지웠다를 반복하는 주일학생들의 모습이 2년 만에 재현됐다.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사상 최초로 전면 비대면으로 치러야 했던 2021년 전국주교 성경고사대회와 달리, 2022년 전국주교 성경고사대회는 온라인 대회와 더불어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주일학생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라인 성경고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함께 공부한 친구들과 교회에 모여 성경고사를 볼 수 있어 기뻤다”고 기쁨을 표했다. 현장 시험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작년에 이어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손근식 장로, 이하 전국주교)가 제67회기 전국대회를 1월 15일 대전 새로남교회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했다.관련기사: 영성과 사명감 쑥쑥 자란 미래세대 축제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대회 참석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54개 노회 1910명의 학생들이 전국대회에 참가해 2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전국대회에는 성경암송 92명을 포함해 성경고사 1444명, 찬양 249개 팀, 율동 및 워십 117개 팀이 참여했다. 전국대회 중 성경암송과 찬양
서울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윤두태 목사) 제15회 체육대회가 11월 2일과 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체육대회에는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소속 23개 노회 가운데 17개 노회가 참석했으며, 화창한 날씨 속에서 그간 갈고 쌓은 실력을 겨루며 협의회의 발전과 노회간 단합을 도모했다.특별히 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100명 인원만 참석하는 조건으로 체육대회를 양일에 걸쳐 진행했으며, 참가선수 전원이 백신접종 카드도 제출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 남양주체육문화센터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체육대회는 2일 족구와 사모PK대
동서울노회 선교위원회(위원장:김광석 목사)가 코로나19 가운데서도 통일과 북한선교를 향한 소망과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선교위원회는 제6회 동서울노회 통일선교학교를 10월 13일 안양 열린교회(김남준 목사)에서 개강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통일선교학교를 열지 못했던 선교위원회는 올해는 제한된 인원의 오프라인 강의와 함께 열린교회에서 진행되는 모든 강의를 교회 단위로 온라인으로 수강토록 했다.2015년 시작된 통일선교학교는 통일과 북한선교를 기대하며 교회 안에서 북한과 통일에 대한 인식을 바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선교위원회
GMS 신임 선교사무총장에 전철영 선교사(한국)가, 행정사무총장에 강인중 선교사(케냐)가 선출됐다. 두 사람은 3년 임기 동안 GMS 선교와 행정 실무를 총괄한다.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이성화 목사, GMS)는 제24회 이사회 정기총회를 9월 2일 GMS선교본부에서 열고, 부이사장을 비롯한 이사회 임원과 부서장 선거를 실시했다.부이사장에는 영남지역 김장교 목사(대경노회·서성로교회), 서울서북지역 맹일형 목사(수도노회·왕십리교회), 중부호남지역 서정수 목사(전주노회·동은교회)가 선출됐다. 서기에는 정남호 목사(남부산남노회·재송제일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나는 서울지역남전도회가 되겠습니다.”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가 8월 28일 여전도회관에서 제8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순탁 장로(영동제일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장로는 “부족한 종을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겸손한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연합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본연의 사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관심을 끌었던 수석부회장 선거는 배원식 장로(상계제일교회)가 당선됐다. 연합회는 최근 총회 내 발생하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와중에도 어려운 교회들을 돕는 아름다운 섬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열린교회(김남준 목사)가 6월 9일, 상가교회를 위한 특별 헌금 1억 원을 소속 동서울노회에 전달했다.경기도 안양 열린교회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동서울노회 임원들을 비롯해 열린교회 교역자·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특별 헌금은 열린교회 성도들이 상가교회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며 쌈짓돈을 모아 큰 의미가 있었다. 성령강림주일 헌금에다, 공동모금 ‘미션 펀드’를 통해 쌓인 후원금이 2주 만에 1억
성남노회(노회장:전영수 목사)가 노회 설립 20주년을 맞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성남노회는 3월 24일 금광교회(김영삼 목사)에서 설립 2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20주년준비위원회(위원장:현상민 목사)가 주관한 이날 예배에는 성남노회 전·현직 임원과 노회 소속 목사와 장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증경노회장 정평수 목사(만남의교회 원로)는 ‘하나님 앞에 부름 받은 우리’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전국 150여 개 노회 중에서 성남노회만큼 조용하고 모범적인 노회가 없다”며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