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두란노)팀 켈러 목사가 2012년 요한복음에 등장하는 예수님과 각 사람의 만남을 주제로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강의를 한 내용을 토대로 만든 책이다. 저자는 모든 사람이 한번쯤은 해봤을법한 질문에 대한 답을 요한복음을 통해 제시했다. 요한복음의 예수님은 인생의 질문이 많은 이들을 만나셨고, 그때마다 개개인에게 맞는 혜안의 답을 주심으로 그들을 복음의 길로 인도하셨다. 1부는 요한복음 속 예수님과 사람들의 만남을 통한 인생 질문과 답에 대한 이야기다. 2부는 기독교에 대해, 예수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교리 숙지하면 성경 이해 깊어진다”‘도르트신조 5대 교리’ 삶의 적용 돕는 눈높이 해설 돋보여“교리 자체가 수학의 정의나 공식에 해당된다면 교리교육이나 교리설교는 그 정의나 공식을 성도들이 삶 속에서 이해하고 적용하기 쉽게 전달해 주는 일과 비슷합니다. 즉 전자는 추상적이고 후자는 구체적이라는 의미이며, 서로 뗄 수 없는 관계라는 말이죠.”(세움북스)을 펴낸 정요석 목사(세움교회)의 말이다. 정 목사는 이 책에서 소위 칼빈주의 5대교리로 알려진 도르트신조 5대 교리를 성도들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했다.
(류대영/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저자 류대영 교수(한동대)가 지난 20년간 쓴 연구논문을 선교와 제국주의, 복음주의와 근본주의, 한국적 기독교 여성, 신사참배 등의 주제별로 묶은 책이다. 그가 앞서 출간한 에서 다룬 주제와 달리 이번 책에서는 종교적인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논란이 되는 주제는 수정주의적 관점에서 새롭게 제시했고, 잘 다루어지지 않는 주제는 그 중요성을 드러내려고 했다. 저자 류대영 교수는 서울대 인문대 영문학과를 졸업했고, 미국에 유학하면서 힌학과 역사학을 전공하여
(스티븐 엄/두란노)저자 스티븐 엄 목사는 보스턴의 시티라이프장로교회 담임목사이며 교계의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고 있는 목회자다. 그는 목회활동 외에도 2002년부터 고든콘웰신대원 신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 가스펠코얼리션 부대표 겸 TGC아시아태평양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 미국에서 팀 켈러 목사와 리디머시티투시티(Reedmer City to City)에서 함께 사역하고 있다. 저자는 미가서를 강해하면서 미가가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을 보고 느꼈던 절망과 충격을 전달해준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은
(안수강/북코리아)총신대신대원 출신으로 백석대 등에서 외래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수강 목사의 저서다. 이용도 목사(1901~1933)의 신비주의와 예수교회 설립사를 소개하면서 이용도 목사에 대한 보수와 진보계열의 입장을 비판적으로 고찰했다.안 목사는 보수적 장로교회의 경우 1933년 제22회 총회에서 왜 이용도를 이단으로 정죄하게 되었는지 그 사유를 이용도의 원자료에 근거해서 신학적으로 세밀하게 분석한 연구서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진보계열은 이용도를 동양적 영성, 경건성, 성령운동, 한국적신
영국의 자연과학자이며 신학자인 알리스터 맥그래스 교수의 ‘사도신경’과 ‘니케아신경’ 해설서이다. 제1부에서는 자신이 자연과학자에서 신앙을 갖게 된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신경’은 기독교신앙을 탐험하는 좋은 지도라고 소개한다. 제2부에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의 의미를 밝히고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며 인간의 본성은 어떠한지 알려준다. 제3부에서는 예수님의 정체성과 성육신, 그리고 속죄와 고난을 설명하면서 신자의 구속을 더불어 생각한다. 제4부에서는 성령의 내주하심과 그리스도인의 변화된 삶을 어떻게 이해할지를 밝히고 그리스도인의
(티머시 R. 제닝스/CUP)베스트셀러 의 저자인 티머시 제닝스가 이번에는 마음을 탐구했다. 저자는 건강과 행복의 열쇠는 사랑이라면서 사랑으로 충만하게 살려면 우리 마음이 자유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살기는커녕 수치와 폭력과 중독의 악순환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그래서 기쁨을 빼앗기고 남을 사랑하지 못한다. 통계적으로 그리스도인들도 학대, 포르노, 알코올과 중독 등에서 조금도 자유롭지 못하다. 저자는 정신과 의사로서 수천명의 환자를 치료하
(김용규, IVP)2018년 (IVP)이란 책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저자의 신간이다. 이라는 책 발간 후 ‘인문학으로 읽는 하나님과 서양 문명 이야기’를 주제로 했던 강연을 엮었다. 저자는 기독교신학은 지난 2000년 동안 성경의 계시와 시대의 인문학, 신앙과 이성, 헤브라이즘과 헬레니즘, 즉 서로 이질적이고 때로 상반되는 둘이 만나 빚어낸 거대하고 아름다운 정신적 구조물이라고 설명한다.따라서 기독교신학 안에는 서로 대립하는 요소들의 통합과 융합을 이뤄낼 수 있는 논리, 지
“전문인 선교사 적극 세워가야 한다”정식 선교 입구 좁아지며 필요성 커져 … 지속적 영향력 위해 파송 힘써야총신대학교선교대학원 김성욱 교수가 신간 (이머징북스)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김 교수가 평신도전문인선교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1997년부터 총신대선교대학원에서 전문인선교학을 가르치면서 축적한 연구업적과 식견이 잘 녹아 있다.“교수 사역 20년을 맞아서 전문인선교에 대한 개혁주의적 입장의 교과서가 필요하다는 요구를 많이 받았고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동안 강의 및 연구하고 발표했던 논문들
(이재현, 킹덤북스)바울서신 전공자인 저자가 구원이란 무엇인가를 풀어서 설명했다. 철학적이고 조직신학적인 논증이 아니라 성경 본문 속에서 하나님 나라와 언약을 기반으로 구원의 개념을 설명했다. 특히 에베소서 1장 주해를 통해서 구원의 의미를 명확히 했다. 제1장은 하나님의 구원의 전체 그림을 그렸다. 시간적으로는 창조 이전부터 역사를 마무리하는 먼 미래가 담겨 있으며 공간적으로는 개인과 공동체의 모습이 들어있다고 설명한다. 제2장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전체 그림을 이해할 수 있는 열쇠들을 소개했다. 하
중근동의 눈으로 읽는 성경 (신약편)/김동문 글 신현욱 그림/선율)삽화와 함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신앙묵상집이다. 그러나 이 묵상집이 의미가 있는 것은 성경 속 역사 문화 지리 종교 사회 언어 등에 대해 깊은 이해가 있는 저자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정확한 성경에 대한 지식은 잘못된 묵상으로 빠지지 않게 하고 묵상을 풍부하게 한다. 저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아랍어를 전공했고 1990년부터 이집트와 요르단 등에서 선교사역을 했다. 저자는 이 책을 저술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걸었던 길을 따라 다시 걷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중근동을
계시록 메시지 은혜롭게 전하다 (이상웅/솔로몬)총신대신대원 조직신학 교수인 이상웅 목사가 쓴 요한계시록 강해설교집이다. 저자는 67편의 설교를 통해 요한계시록 전편을 강해하면서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은혜롭게 요한계시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저자의 설교들은 15년간 전임사역과 담임목회를 하면서 작성했고 실제 목회현장에서 성도들에게 전달했던 내용들이다. 그래서 각 장들에 혹시 어려울 수 있는 계시록의 내용들이 담겨있다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문과 예화를 삽입했다. 기존의 강해설교집들과 다른 점은 조직신학교수답
주해 원리·방법 실제 고민 담다 (김동수/킹덤북스)좋은 설교의 기초가 되는 주해를 어떻게 올바로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저자가 지난 20년간 주석과 설교 과목을 가르치면서 나온 결과물이다. 본서는 설교에 있어서 설교학적 원리에 대해서 쓴 것이 아니라 설교에서 주해의 원리와 실제에 대해서 다뤘다. 설교 내용의 토대가 되는 주해 원리의 실제를 어떻게 학습할지 고민하는 이들을 돕고자 집필된 것이다.제1부는 성경 주석의 주요 원리를 세 부분으로 나누어 간단히 설명하고 필요한 참고문헌을 제시했
조지 뮬러 목사(1805~1898)는 ‘5만번의 기도응답’으로 유명하다. 독일 태생이지만 영국으로 건너가서 브리스톨에서 아쉴리다운고아원을 창설하여 1만명 이상의 고아를 돌봤다. 117개 학교를 설립해서 기독교 교육을 통해 1만2000명 이상의 인재를 길러냈다. 이러한 사역을 하면서 많은 고비가 있었을 때 그는 기도로 놀랍게 응답을 받았다.(유경동 등 역, 킹덤북스)는 조지 뮬러 목사의 최초의 설교집이다. 조지 뮬러 목사의 일생이나 기도응답에 대한 책은 많이 번역됐으나 지금까지 설교집은 없었다. 그도 그럴
(조석민/이레서원)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조석민 교수의 요한복음 주석이다. 번역의 과정 없이 한국학자가 펴낸 요한복음 주석은 의외로 많지 않다. 이 책은 요한복음 전공자인 조 교수가 오랜 강의와 연구를 거듭하며 탄생시킨 역작이다. 전체 본문을 문학 구조에 따라 나눈 후 각 단락별로 주석하되 앞뒤 단락과 연결관계를 간략하게 소개했다. 주석할 단락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도 요약하여 제시했다. 문장이 끝나는 각 절을 기준하여 석의하였으나, 주제가 연결될 경우 몇 구절을 함께 묶기도 했다. 석의를 마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