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한 미가> (스티븐 엄/두란노)

저자 스티븐 엄 목사는 보스턴의 시티라이프장로교회 담임목사이며 교계의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고 있는 목회자다. 그는 목회활동 외에도 2002년부터 고든콘웰신대원 신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 가스펠코얼리션 부대표 겸 TGC아시아태평양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 미국에서 팀 켈러 목사와 리디머시티투시티(Reedmer City to City)에서 함께 사역하고 있다. 저자는 미가서를 강해하면서 미가가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을 보고 느꼈던 절망과 충격을 전달해준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은 그들의 행위로 인해 갈기갈기 찢겨졌고 사회적 문제가 속출했다.

저자는 미가서를 통해 우리 인생에서 큰 어려움을 만났을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할 지를 배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하나님은 참혹한 현실 앞에 애통하는 심정을 갖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 대해 그리고 자기 백성을 위해 정의를 행하고 예전처럼 반드시 회복시킬 분임을 기억하고 부르짖기를 원하신다. 저자는 이런 믿음을 소유한 가운데 정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는 삶의 첫발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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