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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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충헌 기자
  • 승인 2019.07.01 2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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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하나님 설계의 비밀> (티머시 R. 제닝스/CUP)

베스트셀러 <, 하나님 설계의 비밀>의 저자인 티머시 제닝스가 이번에는 마음을 탐구했다. 저자는 건강과 행복의 열쇠는 사랑이라면서 사랑으로 충만하게 살려면 우리 마음이 자유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살기는커녕 수치와 폭력과 중독의 악순환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그래서 기쁨을 빼앗기고 남을 사랑하지 못한다. 통계적으로 그리스도인들도 학대, 포르노, 알코올과 중독 등에서 조금도 자유롭지 못하다.

저자는 정신과 의사로서 수천명의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환자들이 마음에 대한 왜곡된 개념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원리로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일을 했다. 특히 수많은 기독교인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왜곡으로 생기는 기독교의 본질적 문제를 해부하며 성경적으로 그 문제를 풀어낸다.

 

<교회신앙의 해부학> (장원철/킹덤북스)

저자는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기독교상담학 박사학위(Ph.D) 학위를 받았고 한국성경적상담학회 회장으로 사역했다. 쉴만한물가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한국성경상담연구원 원장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 주해서이며 계시록을 단지 종말의 묵시록, 공포의 종말론을 담은 작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의 편지로 이해한다는 특징이 있다. 저자는 계시록은 답답해 보이는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 보내신 마지막 안타까움의 서신이며 교회론을 담은 책이라고 강조한다. 또 그리스도의 계시로부터 시작됐다는 점에서 가장 완벽한 복음서이며 종말론과 내세론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저자는 이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계시록 속에서 성도와 교회의 변화와 치유를 위한 실제적인 제안들을 찾아서 풍성하게 전하고 있다.

 

<하나님을 믿는 서울대 과학자들> (강병철 등/부흥과개혁사)

과학과 신앙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는 오랜 논란거리다. 과학과 신학은 상충되는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이 책의 공동저자인 서울대 과학자들은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이 올바른 과학적 태도에 대한 전제조건이라고 확실하게 말한다. 1부는 하나님을 믿으며 과학을 하는 태도, 2부는 창조의 시간 문제, 3부는 기술 분야에 대한 견해, 4부는 생명과학에서 하나님을 연구하는 글들, 5부는 지구과학에서 바라보는 창조에 대한 글들을 담았다. 우리나라 최고 지성인들이 하나님을 믿으며 과학하고 있다는 사실은 과학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줄 것이다. 저자들은 학생들이 어떤 이론을 접하면서 신앙을 떠나는 일,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무신진화론을 배우다가 교회에서 배운 창세기에 의심이 생기는 일, 창세기를 읽다가 고민에 빠지는 일 등을 극복하는 데 이 책이 디딤돌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안녕> (매럴린 매킨타이어/이레서원)

죽음은 순식간에 다가오기도 하지만 죽음의 그늘이 깊은 상태에서도 의약품과 의학 기술 덕분에 천천히 다가오기도 한다. 이 책은 후자의 죽음에 직면한 이들을 위해서 썼다. 이 사람은 이제 자기 상태가 나아지지 않으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후자의 작별 과정을 지나다보면 죽음에는 다양한 난관이 있고, 불확실한 일이 있고, 조정해야 할 일이 있고, 놀라운 일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육체적, 정서적, 영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들도 무수하다. 저자는 각 장마다 짤막한 성찰과 기도를 담아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를 밝혀내서 설명했다. 죽음의 과정에서 경험하는 낙심, 당혹감, 지루함, 궁금함, 사생활이 침해당하고 새로운 대화의 기회를 잃게 되는 상황, 가족 간 갈등, 존엄성을 지닌 인간으로 대접받지 못하는 것들…. 저자는 어떤 과정으로 죽든 연대감 덕분에 죽음의 과정이 마음을 일깨우고 마음을 여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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