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교회(강창훈 목사)가 총회제주선교센터 건립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동아교회는 제주노회가 제주도 복음화를 위해 선교센터 마련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당회원과 온 성도들의 뜻을 모았다.동아교회 강창훈 목사는 “제주선교센터가 우리 교단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센터가 세워진다면 제주도를 찾는 우리 교단 목회자나 성도들이 교단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동아교회는 과거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영성원을 사용하면서 성도들의 쉼과 전도 훈련을 자주 실시했다. 강창훈 목사는 제주도에서의
제주도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가오는 시대 목회 환경의 변화를 대비하며 다음세대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총회 학생지도부(부장:손성욱 목사, 이하 학지부)가 7월 18일 제주동산교회(김경태 목사)에서 ‘제주권역 SCE 활성화 및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회기 종료를 앞두고 수도권 등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제주지역 목회자들을 초청, 교회 상황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거센 비가 내리치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목회자들이 현장을 찾아, 청소년을 비롯한 다음세대 사역을 향한 제주 지역의
총회빅데이터시스템구축소위원회(위원장:고광석 목사)가 7월 17일 제7차 회의로 모여, 총회 빅데이터 시스템 개발 현황을 확인하고, 감사예배 일정을 확정했다.당초 총회 빅데이터 시스템은 6월 말에 공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개발업체인 코드크레인은 기획 및 설계 과정에서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고 밝히며,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총회 빅데이터 시스템을 공개한다고 보고했다.먼저 7월 26일에 새로운 총회홈페이지를 비롯해 총회본부 직원들이 사용할 행정 시스템 총회가이스와 노회 서기가 활용하는 노회가이스가 공개된다. 위원회는 7월 26
지난 4월,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단 산하 교회에 마침내 총회 긴급 구호금이 전달된다.총회 구제부(부장:황남길 목사)는 7월 14일 총회 회의실에서 제7차 임원 회의를 열고 ‘강원도(강릉) 산불피해 긴급구호’ 지원금을 피해 현장을 방문해 집행키로 했다. 복있는교회(김성배 목사·강동노회) 2000만원, 강릉제일교회(변혁 목사·강동노회) 3000만원 등 두 교회를 중심으로 총회 구호금이 전달되며 이를 위해 임원회는 20일 강릉제일교회를 방문한다.아울러 구제부는 금마교회(김의중 목사·동전주노회), 주예수교회(함경식 목사·경기노회)
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배만석 목사)는 7월 14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교회개척지원금 신청교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사 결과를 보고하고 지원 여부를 확정했다.본부는 지난 6월 30일 임원회에서 교회개척지원금을 신청한 교회 중 43개 교회 중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41개 교회에 대한 권역별 실사를 결의하고, 권역별로 임원들이 직접 실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가정 교회 등 지원 자격에 부합되지 않는 교회를 제외하고 총 39개 교회에 교회개척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교회개척지원금을 신청했지만 지원 연령이 초과된 갈릴리교회
107회기 총회 정기감사를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7월 11일 총회회관에서 전체회의로 모인 감사부(부장:김경환 장로)는 정기감사 일정을 확정하고, 특별감사 두 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감사부는 107회기 총회 정기감사 일정을 8월 7~11일로 정했다. 감사대상은 총회본부와 기관 및 속회, 산하 기관인 총신대학교, 기독신문, GMS다. 감사부는 정기감사에 투입할 여섯 개 팀을 구성하고, 각 팀이 감사할 기관 배정은 임원회에 일임했다.감사부는 현재 권순웅 총회장의 지시로 GMS 의료보험 리베이트 의혹과 기독신문 전 경
제주선교센터 건립에 장로들도 동참을 시작했다.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정채혁 장로, 이하 전장련)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제52회 하기 수련회를 개최하고 “제주선교센터 건립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참여키로 결의한다”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전장련 회장 정채혁 장로는 “교단이 추진하는 제주선교센터 건립에 동참하므로 제주도가 국내외 전도와 선교 훈련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결의문 채택 동기를 밝혔다.정 장로는 “제주선교센터가 세워지면 선교사 훈련뿐만 아니라 국내 교회 성도들과 다음 세대들의 전도 능력 배양을 위해서도 유용하게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문상무 목사)는 7월 11일 총회회관에서 임원 및 연구분과 연석회의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역사학술저널인 을 이번 회기에 발간하기로 하고, 실무를 연구분과장 이병설 목사에게 맡겨 진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출간은 총회출판부에 맡겨 총 1800부를 제작하고, 제108회 총회에 참석하는 총대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집필자들에게 원고료를 각 25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또한 역사위원들은 총회역사관 이전에 따른 미디어월의 디자인 변경의 건에 관해서 서기와 담당 간사에게 일임해
총회기후환경위기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배만석 목사)는 한국교회생명신학포럼(총무:이박행 목사)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센터장:유미호)과 함께 7월 11일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에서 2023 호남권역 한국교회생명신학포럼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호남지역 37개 노회 목회자와 성도 150여 명이 참석해,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포럼의 개회예배는 위원회 서기 박영만 목사 사회, 회계 이창원 장로 기도, 위원장 배만석 목사 설교, 전남노회장 박병주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신학부(부장:한종욱 목사)가 7월 11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어 제107회 총회가 맡긴 수임사항들에 대해 연구하고 제108회 총회때 발표할 초안을 정리했다.첫째 가톨릭 영세는 유효한가라는 헌의안에 대해서는 유효한 것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톨릭교회 영세를 받은 자가 교단 지교회에 등록할 때는 그가 받은 영세를 유효한 것으로 인정하고, 개혁신학에 근거한 신앙고백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입교케 해야 한다는 것이다.신학부는 이같은 근거로 신약성경이 하나의 세례를 가르치고, 어거스틴 이후 종교개혁 전통에 서 있는 신
제107회기 대사회문제대응위원회(위원장:정중헌 목사·이하 대응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교회 성폭력 예방 매뉴얼의 채택 여부가 재점화되고 있다. 성폭력 매뉴얼은 지난 3월, 총회 임원회의 채택 거부로 공전을 거듭해 온 사안이었으나 3차에 걸친 대응위의 연석회의 요청 끝에 7월 10일, 임원회가 연석회의를 결의함에 따라 교단의 성폭력 매뉴얼 채택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대응위는 7월 11일 장지교회(홍승영 목사)에서 제8차 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사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대응위 위원장 정중헌 목사는 “매우 반가운 결정”이라며
신학부(부장:한종욱 목사)가 7월 11일 총회회관에서 ‘회심준비론 및 능동적 순종 공청회’를 열었다. 능동적 순종 교리는 제107회 총회가 신학부에 넘겨 연구토록 한 주제였다.회심준비론과 관련해 김효남 교수(총신대신대원)은 ‘개혁파 언약사상과 청교도 준비교리’라는 주제로 “청교도들의 준비교리는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 가운데 어느 하나를 희생하지 않았던 개혁파 신학의 이해의 궤적, 특히 언약 사상의 전통 안에 있다”고 정리했다. 김 교수는 “준비교리는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성을 훼손시키지 않으면서도 인간의 역할과 책
군선교부(부장:이돈필 목사)는 7월 6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었다.군선교부는 총신대 인재개발센터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군종사관 후보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집교육에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소집교육은 오는 8월 8일 사당캠퍼스 주기철기념홀에서 열린다. 또한 총신대 군종사관 후보생 선발시험 응시학생을 위한 지원금도 지급하기로 했다.임원들은 또한 남수단 한빛부대 17진으로 선발돼 파병을 준비하고 있는 이주안 목사(한빛교회, 군종73기)의 사역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 목사는 파병 기간 중 장병들을 상담하고 전도하기 위
제주선교센터 건축 TF팀(팀장:권순웅 총회장, 이하 TF팀)이 제주선교센터와 숙소로 사용될 타운하우스에 대한 건축 허가를 동시에 받고 설계 및 공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지난 7월 6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가진 TF팀은 먼저 건축위원회로부터 설계 업체 선정 상황을 보고받았다. TF팀 산하 건축위원회가 앞서 설계를 의뢰한 제주도 소재 지성건축사는 오수관 증설 문제로 설계가 쉽지 않다는 답변했다고 한다. 이에 반해 서울 소재 이상환경건축사의 경우 오수관 증설이 어렵지 않다고 밝힘에 따라, 해당 업체와 설계 계약을 앞둔 상황이다. 다만
전도부(부장:오범열 목사)는 7월 3일 총회회관에서 제10차 임원회를 열고, 총회 내 ‘가치 있는 작은 교회들의 모임’인 SWC(Small Worthy Church)와의 정책간담회를 열기로 결의했다.SWC는 지난 2013년 총회국내전도국의 ‘건강한 교회 세우기 프로젝트’에 따라, 미래자립교회와 작은 교회를 돕기 위해 각 지역별로 교회들이 교제하며 목회 노하우를 나누고 동역 방안을 찾기 위한 대안으로 조직한 지역 네트워크이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까지 13개 지역 60여 교회들이 삼삼오오 모여 지역별로 특색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