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기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서울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열린다. 총회임원회(총회장:권순웅 목사)는 1월 26일 총회회관에서 열린 제14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목사장로기도회가 제107회기 총회 주제인 ‘샬롬부흥’에 걸맞게 교단의 영적 재부흥의 기회가 되도록 제반 준비에 힘쓰기로 했다.이날 임원회에서는 분쟁 중인 노회와 교회 문제들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먼저 순천선평교회 노회 소속 문제에 대해서는 서기, 회록서기, 부회록서기에 맡겨 확인과 조사를 진행토록 했다. 삼산노회
한국교회 대표적인 원로 목회자이자 신학자인 이종윤 목사(서울교회 원로·사진)가 1월 18일 향년 83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1940년 8월 23일 충남 천안군 성환면에서 출생한 이 목사는 연세대 신학과와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영국 세인트앤드류스대학교에서 수학하고, 독일 튜빙엔대학교와 이스라엘 탄투어에큐메니칼연구소 등에서 연구했다.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와 전주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서울장신대 석좌교수, 몽골 울란바타르대학교 명예총장 등을 지냈다.아신대 교수 시절이던 1980년 할렐루야교회를 개척한 뒤 198
동목포노회동목포노회(노회장:강용택 목사)는 1월 3일 장흥 한마음교회에서 신년감사예배를 열었다. 이날 예배는 부노회장 김형주 목사 사회, 부노회장 이현조 장로 기도, 한마음교회남전도회 찬양, 직전노회장 김정두 목사 설교, 강용택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또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박재오 목사·증경노회장) 총회를 위해(김밝음 목사·보성사랑의교회) 노회와 지교회를 위해(문병천 목사·명덕교회) 특별기도기 이어지고, 동부시찰 소속 사모중창단과 부회계 김창열 장로의 축가 순서가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백정석 원로목사의 축사에 이어 노회 임원, 증경
말씀과 성례가 함께하는 입체적 예배로 은혜 풍성케 돼야▲충현교회는 전통을 고수하고 대외활동에 보수적인 교회로 알려졌지만 사실 1953년 설립 이래 한국교회와 교단을 선도하고 섬기며 큰 영향력을 끼쳤다고 생각한다. 충현교회가 한국교회 역사에서 차지하는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충현교회는 보수적인 전통을 간직했으면서도 시대를 앞섰던 것이 사실이다. 예배당 자체가 고딕양식으로 지어져 웅장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높게 솟은 종탑도 경건심을 갖게 한다. 예배에도 예전을 중시해 성례를 1년에 7번 진행하고 있다. 예배당의 모습이 멀티플렉스와
2023년 총회교육주제는 ‘샬롬부흥으로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는 주일학교 3R(Reset, Refresh, Restart)’이다. 오늘날 주어진 환경과 변화에 위축되지 말고 도전하고 새롭게 변화돼 다음세대를 향한 소망을 품자는 의미를 담았다.총회교육부(부장:노경수 목사)가 11월 21일 서울 역삼동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2023 총회교육주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주제강의에 나선 이상웅 교수(총신신대원)는 이날 현장에 참석한 다음세대 사역자들을 향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야 소망이 없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삶의 전 영역에서 많은 위기와 변화를 불러왔고, 우리는 여전히 불안과 미래에 대한 걱정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교회 역시 마찬가지로 특히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교회교육 현장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뜩이나 저출산의 영향으로 주일학교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 엎친 데 덮친 격이었다. 21일 ‘2023 총회교육주제심포지엄’은 팬데믹 이후를 준비하며 한국교회 신앙교육의 위기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교회교육 전문가들과 현장 사역자들이 제시한 주일학교의 새로운 가능성을 부서별로 소개한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그리스도와 언약’ 그리고 ‘하나님 통치의 회복’이라는 통일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충현교회(한규삼 목사)는 지난 2월 7일부터 2289명의 성도들과 함께 성경 통독에 도전하고 있다.단순히 성경 통독에만 도전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성경 통독 진도에 맞추어 성도들이 읽은 본문에서 설교 본문을 뽑아 그리스도 중심적인 설교를 선포하고 있다. 더불어 성도들의 통독을 돕기 위해 성경 각 권 개관 영상을 미리 제작해 아침 7시에 성경 통독 신청자들에게 링크를 공유하는 일에도 참여하고 있다.한 목사는
경남노회경남노회(노회장:이태우 목사)는 제197회기 정기회를 10월 3일 고현충현교회에서 열고 ○○교회 재정 감사에서 드러난 총회 서류 접수비 1900만원 건에 대해, 임원회에 맡겨 총회에 질의하기로 했다.▲목사안수:정민국 ▲강도사인허:서주찬 ▲목사이거:최수원(울산).군산남노회군산남노회(노회장:이형태 목사)는 제83회 정기회를 10월 11일 군산서문교회에서 열고 회무를 처리했다.▲목사안수:양재홍 ▲강도사인허:박에스라.김제노회김제노회(노회장:유점열 목사)는 제123회기 정기회를 10월 25일 김제노회회관에서 열고 김창수 목사와 서원중
교육부(부장:노경수 목사)가 10월 20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갖고, 107회기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107회기 교육부의 첫 번째 사업은 표준예식서 공청회이다. 표준예식서 공청회는 11월 18일 총회회관에서 개최한다. 2023년 총회교육 주제 심포지엄은 ‘샬롬부흥으로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는 주일학교 3R’을 주제로 11월 21일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열린다. 심포지엄 강사로는 이상웅 교수(총신대), 이사무엘 목사(창일교회), 박고담 목사(동현교회) 등이 등단한다.이어 제18차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가 12월 5일 새에덴교회(
북한 복음화는 먼 곳에 있지 않다. 동서울노회 ‘통일선교학교’에 가면 미래가 현실이 된다.동서울노회 선교위원회(위원장:김광석 목사)는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통일선교학교를 개최하고 있다.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통일선교학교는 조동준 교수(서울대 정치외교학), 윤동주 교장(탈북청소년 대안학교), 김은덕 전 북한 검사가 강사로 나서 통일의식을 고취시킨다.동서울노회의 ‘선교’ 열정은 남다르다. 전국 162개 노회들과는 다르게 동서울노회는 선교 관련 상비부를 전문상설위원회로 격상시켰다. 선교에
교육부(부장:노경수 목사)는 10월 7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제107회기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교육부는 2023년 총회교육 주제 심포지엄을 오는 11월 21일 충현교회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어 제18차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는 12월 5일 사랑의교회에서 진행하기로 하고, 강사 선정은 부장과 서기에 일임에 선정하기로 했다.제13회 전국목회자사모 세미나는 2023년 3월 27일부터 29일 제주도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제54회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는 6월 19일부터 2일까지, 제16회 총회어린이영어비전캠프는 8월 14일부터 1
“공적 영성, 공적 제자도의 결여로 공적 영역에서의 판단이 느리고 행동 방식이 무지하며 무기력해진 교회는 대사회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사회로부터 주변화되고 단절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도들이 책임있는 시민의 역할을 다하도록 도와야 하는 교회가 오히려 그 길을 가로막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한국교회를 이끄는 주요 교단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발제자로 나선 노신학자는 한국교회의 아픈 현실을 진단하며 진심 어린 당부를 전했다. 다만 따끔한 지적 이후에는 “그럼에도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실 뿐 아니라
제107회 총회를 보름여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 107회 총회임원 후보 영남지역 정견발표회가 9월 5일 대구광역시 대명교회(장창수 목사)에서 거행됐다.정견발표회는 선관위원장 소강석 목사를 비롯한 선관위원들이 주관했으며, 권순웅 목사 등 제107회 총회임원 후보 12인과 영남지역 목사 장로 200여 명이 참석했다.선관위는 정견발표회에 앞서 목사부총회장 후보 기호추첨을 실시했다. 입후보 순으로 기호추첨을 진행한 결과, 흰색 구슬을 뽑은 오정호 목사가 기호 1번, 빨간색 구슬을 뽑은 한기승 목사가 기호 2번으로 목사부총회장
척박했던 이 땅에 복음의 빛을 수놓았고 조국의 아픔, 독립, 성장과 함께 해온 한국장로교회 총회가 설립 11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장로교회 총회 설립 110주년 기념대회(대표대회장:배광식, 류영모, 장종현)가 8월 26일 서울 역삼동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거행됐다. ‘하나님 앞에, 역사 앞에-다시 세상에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대회에는 예장합동을 비롯한 58개 장로교단의 목회자와 성도 10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대회는 기념예배와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 다큐멘터리 도 공개됐다.기념예배에
“민족의 고난에 함께하며 순교의 피를 뿌린 신앙 선배들의 정신을 오늘에 이어가게 하옵소서” 1912년 9월 1일에 평양에서 첫 총회를 개최한 이래 110년 동안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해온 한국장로교회가 교파분열의 부끄러움을 회개하고 하나의 공교회로서 하나님과 역사 앞에 바로 서 다시 세상의 희망이 되기를 간구했다.한국장로교회 총회 설립 110주년 기념대회(대표대회장:배광식, 류영모, 장종현)가 ‘하나님 앞에, 역사 앞에-다시 세상에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8월 26일 서울 역삼동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거행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