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나 노회의 결정에 불복해서 사회법정에 고소했다가 패소한 사람에 대해 내려지는 총회차원의 처벌 수위가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사회법정고소자관련결의시행연구위원회(위원장:김형국 목사)는 7월 10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고소했다가 패소할 경우 현행 5년간 총대권 박탈을 하는 데서 2년 가량 총대권 박탈하는 것으로 수정할 것 등의 조정안을 논의했다. 위원
제99회 총회 산하 기관장, 상비부장, 공천위원장, 후보 등록이 7월 10일 오후 5시 마감됐다.기관장 후보는 GMS 이사장만 2명이 나섰으며, 총신운영이사장, 기독신문 이사장과 사장, 공천위원장은 모두 단독이다. 총회본부 사무국에 따르면 상비부장의 경우, 총 21개 상비부서에 20명이 후보 등록을 했으며 미등록 상비부는 5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단
죽음에 이르는 병, 교회분쟁. 하지만 교회분쟁이 끊이질 않는다. 최근 교회분쟁은 교리논쟁보다 재산권 싸움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양쪽이 파멸할 때까지 이어진다는 특징이다. 기독교화해중재원 여삼열 상임운영위원은 “1960~1970년대에도 교회분쟁이 있었지만 내부에서 조용히 은혜롭게 처리하는 것이 관례였다”면서 “그러나 최근에
총회에 올라오는 교회분쟁이 20년 만에 5.57배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본지가 <총회 보고서>와 재판국 보고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1990년대 10건 미만이던 재판국 교회분쟁 건이 2000년대에 들어서는 두 자릿수를 차지했으며, 최근에는 30여 건으로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00면> 교회분쟁이 증가하고 있지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형국 목사)는 7월 7일 강원도 설악썬밸리리조트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헌법전면개정위원회(위원장:배광식 목사)의 청원을 불허하기로 했다. 헌법전면개정위원회는 전국 권역별 공청회를 열면서 위원장의 활동을 청원했지만, 선관위는 타 후보들과의 형평성과 공정한 투표를 위해 위원장의 공청회 활동을 불허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밖에 경북교직자
“목회의 생명은 본질을 붙잡는 것이다.” 제45회 전국교역자 국내 하기수양회가 7월 7일 강원 설악썬밸리리조트에서 3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참석자들은 복음으로 돌아가 교육과 전도에 헌신하는 사명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올해 교역자 하기수양회는 ‘본질’에 초점이 맞춰졌다. 강사들은 “하나님 앞에
설립 100년 이상 교회 표창하기로총회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이단사이비 규제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인다. 총회임원회와 전국 노회장·서기들은 7월 7일 강원 설악썬밸리리조트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임원회가 전국교회에 협조를 구한 내용은 세 가지. 총회장 안명환 목사는 세월호와 관련된 서명운동과 설립 100년 이상 된 교회
총회 교정선교위원회(위원장:김형국 목사)는 7월 3일 군산교도소를 방문했다. 교정선교위원들과 군산교도소에서 사역하는 김해귀 목사(익산 향기교회)는 이날 군산교도소에서 재소자들과 함께 하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 서기 김정훈 목사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감사 황순규 장로 기도, 명예위원장 김영옥 목사 ‘무늬만 베데스다’ 제하의 설교
구원파는 극단적 세대주의를 가진 이단집단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한국 교회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제2의 구원파가 생긴다는 지적도 받았다.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박호근 목사)는 6월 26일 총회회관에서 ‘구원파 및 이슬람 스쿠크법 대책 긴급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강사로 나선 박기성 목사는 &ldquo
2014년도 일반강도사고시 합격자가 705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총회고시부(부장:선병인 목사)는 6월 24일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에서 일반강도사고시를 진행했다. 이번 강도사고시에는 837명이 서류를 접수했으며, 이중 705명이 최종 합격하고 결시생 5명을 포함 132명이 떨어졌다. 올해 강도사고시는 쉬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는 탈락생이 많아 인위적으로
총신대재단이사회 총신대재단이사회(이사장:김영우 목사)는 6월 26일 이사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교원 임용의 건과 직원 징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심의했다. 회의에서는 정년퇴직을 한 김길성 교수(총신신대원)와 교원인사위원회에서 재임용 거부를 당한 성 모 교수(목회신학전문대학원)를 교원 면직 처리했다. 한편 총신대는 6월 23일자로 신대원장의 교체를 단행해서
제97총회실행위원회불법조사처리위원회(위원장:황대근 목사)가 사실상 활동을 마치고 총회에 제출할 보고서를 작성하기로 했다. 6월 30일 총회회의실에서 7차 회의를 진행한 위원회는 임원들에게 보고서 작성을 위임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6회기 총회장 이기창 목사와 총회총무 황규철 목사를 불러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으나 각각 일신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안명환 목사)는 6월 27일 총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미 진행된 총회 리모델링 공사를 추인하기로 했다. 이사들은 총회회관 1층의 리모델링 공사는 이사회 차원에서 허락했으나 3,4,9층의 리모델링은 논의하지 않은 사항인데 진행됐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안명환 총회장은 총회 임원회에서 총무에게 맡겨 진행키로 했다면서 이사들이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형국 목사) 임원회와 심의분과(분과장:장태운 목사) 연석회의가 6월 24일 총회회관에서 열려 후보 자격심의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 시민권자 자녀들을 둔 임원 후보를 불러서 정황을 청취하고 문서로 소명 내용을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또 후보들에게 선거관리위원회 서식에 따라 목사 장로 무흠증명 서류를 내도록 하고, 특히
▲ 미래 총회와 한국 교회를 이끌 목회자후보생들이 2014년 강도사고시를 치르고 있다. 고시부장 선병인 목사(왼쪽)를 비롯해 고시부 임원들이 시험을 감독하고 있다. 2014년도 일반강도사고시가 6월 24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최종 응시생은 서류 전형자 837명 중 5명이 결시해 832명으로 집계됐다. 일반강도사고시는 오전 9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