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19일 오노마호텔에서 제108회 총회 현장을 찾은 해외 교단 대표들을 환영하는 오찬을 진행했다.오찬에는 미국장로교회, 브라질장로교회, 호주장로교회 등 13개 교단들이 참석해 교제를 나눴고 개혁주의 신의 기치 아래 세계 복음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김정훈 목사(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장) 사회로 드린 1부 환영식에서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여러분과 우리는 모두 같은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믿음의 형제”라면서 “복음을 온 세계에 전하기 위해 하나가 되자”고 환영사를 했다. 오 총회장은 “한국교회에는 개혁
교육부가 총회 상비부 중 처음으로 임원회를 갖고 108회기 힘찬 시작을 알렸다.총회교육부(부장:하재호 목사)가 9월 25일 총회회관에서 108회기 제1차 임원회를 가졌다. 앞서 정기총회 현장에서 임원 상견례를 가진 뒤 처음으로 모인 이날 회의에서는 한 회기 동안 진행할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임원회는 총회교육부 첫 행사로 ‘2024년 총회교육주제심포지엄’을 11월 6일 10시 30분 새로남교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같은 달 27일 새에덴교회에서는 2024년 목회 노하우를 공개하는 ‘제19차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를 진행키로 결
총회군선교사회가 9월 14일 제18회 정기총회를 열고, 안요한 목사를 제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부회장으로는 단독 입후보한 조재선 목사가 선출됐다. 부회장 선출과 관련해 군선교사회는 다음 회기부터 부회장 신청서 양식에 추천인 2인 란을 추가 보완해 배부하기로 했다.서기는 문휼 목사, 회계는 박호기 목사, 총무는 김태식 목사가 선정됐다. 감사로는 임훈진 목사, 강성유 목사가 선출됐다.이 밖에도 회원 회비 증액에 대해서는 회비는 기존 5만원으로 하고, 19회기부터 군선교부에서 통장으로 지급되는 여비는 받되 군선교사회에서는 지급하지 않기
총회회관 전면 리모델링에 이어 1층 리모델링도 완료됐다. 새롭게 변신한 총회회관에서 107회기 권순웅 총회장과 임원들이 9월 13일 리모델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리모델링 공사 업체 두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총회유지재단은 공개 입찰을 통해 디자인업체 두로와 3억9780만원에 계약을 맺고 6월 16일부터 총회회관 1층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했다. 리모델링을 마친 1층은 카페와 역사관, 회의실과 사무실이 들어섰다.총회 서기 고광석 목사의 사회로 드린 예배에서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포도나무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제108회 총회가 ‘교회의 회복’을 선언하며 첫걸음을 내디뎠다. 9월 18일 오후 3시 30분 대전광역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제108회 총회의 막이 올랐다.이번 총회는 목사총대 746명, 장로총대 686명 등 총회총대 14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다.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제108회 총회 슬로건은 ‘교회여, 일어나라!’이다. 총회장에 오른 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새로남교회)는 “교회가 일어나야 한다”면서 “하나님 말씀으로 일어나고, 영적부흥으로 일어나야 한다.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계승하여 일어나야 한
뛰어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한 회기 동안 종횡 무진했던 권순웅 총회장이 제108회 총회개회와 함께 차기 총회장에게 바통을 넘길 예정이다. 올해 총회는 제107 회기 시작부터 막바지에 이르기까지 교단발전과 부흥을 위한 수많은 사역들을 쉼 없이 전개했다. 퇴임을 앞둔 권순웅 총회장에게 한 회기를 회고하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제107회기는 샬롬부흥운동의 한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샬롬부흥운동의 의미와 성과를 평가해 달라.=코로나19 전후로 한국교회 교세가 급감했고 우리 교단도 제103회기부터 5년째 교인수가 계속 줄었
총회임원회(총회장:권순웅 목사)는 제31차 임원회를 9월 13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제108회 총회에서 충남노회 후속 처리 건을 다루기로 결의했다.충남노회 후속 처리 건은 사회소송시행세칙과 총회결의 중 무엇을 적용하는지가 관건이다. 사회소송시행세칙을 적용한다면 고영국 목사에게 노회권을 부여해야 한다. 반면 지난해 107회 총회의 폐지 결의를 적용한다면 이번 회기와 같이 후속처리위원회가 충남노회 처리를 맡는다.임원회에서도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논쟁을 벌였다. 결국 임원회는 충남노회 후속 처리에 대해 제108회 총회 총대들에게 묻기로 했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배광식 목사, 이하 선관위)가 9월 1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제17차 전체회의를 가졌다.이날 선관위는 8월 31일 제12차 전체회의에서 정치부장 후보로 확정했던 이영신 목사(서울강남노회·양문교회)를 재심의하고 후보 등록을 취소했다. 현재 큰 논란이 일어난 '1000만원 게이트'의 핵심 당사자인 주홍동 장로는 이날 전체회의에 참석해 사과했다. 선관위는 지난 11일 제16차 전체회의에서 주홍동 장로에게 1000만원을 되돌려 주고, 주 장로의 선관위원 직무만 정지시켜 놓은 상태다. 이영신 정치부장 후보 결국 탈락
107회기가 저물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7일 남현교회에서 마지막 회의를 가진 재정부장 홍석환 장로(강북성산교회·사진)를 만났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총회 산하 상비부와 위원회가 사업 재개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에게 예산을 지원할 재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 홍석환 장로는 예산을 적재적소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운영의 묘를 살리며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분하는 데 노력했다. 재정부장이 되면서 특히 공정과 투명을 다짐했다. 제 양심을 걸고 예산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는 데 최
총회로부터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34호로 지정받은 마량진 한국최초성경전래기념관(이사장:정진모 목사)이 대폭적인 변신에 나선다.한국최초성경전래기념관은 1816년 영국 함대가 비인첨사 조대복에게 우리나라 최초로 성경을 건넨 사건을 기념해 건립됐다. 200주년을 맞은 2016년에 역사의 현장인 충남 서천 마량진에서 문을 열었다. 기념관은 당시 성경전래 사건과 관계된 다채로운 전시물들과 1611년에 제작된 초판 , 1100년 전 모세오경을 송아지 가죽에 옮겨 쓴 세퍼 토라 등 소장하고 있는 귀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매
순교자기념사업부(부장:김형곤 장로)는 9월 4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갖고,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리모델링 지원금을 반환받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임원회에서 부장 김형곤 장로와 회계 하정민 장로는 지난 8월 28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 위치한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대표회장:정영택 목사) 사무실을 방문해 리모델링 지원금 사용 내역 등에 대해 질의한 내용을 보고했다. 당시 사업회 상임부이사장 이응삼 목사는 2019년 이후 매회기 순교자기념사업부에 발송된 사업회 측의 공문을 확인하고, 공문의 내용이 잘못된 것을 인정했다.
최근 샬롬부흥운동과 총회장 권순웅 목사를 비판하는 메시지가 교단 인사들 사이에 퍼지고 있다. 이에 따라 총회임원회는 9월 8일 샬롬부흥운동본부 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결과를 살펴보면 비판 메시지 내용과 차이가 난다.일단 권순웅 총회장은 “107회기에 교단 전체 교인 수가 2.6% 증가하는 등 샬롬부흥운동의 성과가 나타났다”라는 점을 강조했다.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교단 소속 교인 수가 계속해서 감소했다. 103회기부터 106회기까지 최소 3만2092명(1.2%)에서 최대 17만3378명(6.8%)까지 감소했다. 하지만 107회
총회임원회(총회장:권순웅 목사)는 9월 8일 총회회관에서 제30차 임원회를 갖고, 군산동노회의 노회 폐쇄 청원 및 산하 교회의 이명을 허락하기로 했다.총회임원회는 먼저 제29차 회의록 일부를 수정했다. 직전 임원회에서 총회 행정문서 유출 조사 건 결의 중 ‘중앙노회가 5월 11일 해당 사건 관련 서류를 총회에 접수했으나, 총무서리에게는 7월 10일 전달돼’라는 내용을, ‘중앙노회가 5월 11일 해당 사건 관련 서류를 총회에 접수해 총무가 내부 조사한 후, 총무서리에게는 7월 10일 전달돼’로 수정키로 가결했다. 이와 유사한 대구중노
서울지역노회협의회(회장:이규섭 목사)는 9월 11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해 노회원들 간에 교제하며 협력을 다졌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은 남서울노회가 차지했다. 이어 준우승은 서울강남노회, 3위는 성남노회에게로 돌아갔다. 부분별로 축구는 수도노회와 남서울노회가, 탁구는 경기노회와 남서울노회가, 족구는 서울남노회와 남서울노회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번외로 진행된 사모들 간의 패널티킥 경기에서는 강북노회가 우승, 수도노회가 준우승, 성남노회가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해마다 연말이 되면 교회는 달력 제작으로 고민에 빠진다. 이런 가운데 총회출판부(부장:송영식 목사)가 내놓은 2024년 ‘총회신앙월력’이 주목받고 있다.이번에 출판부는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고자 하는 열망을 담아 최초 한국에 복음을 전파한 양화진 선교사 12명의 삶을 담은 특별기획판 ‘양화진에 뿌려진 믿음의 씨앗 복음의 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선교사의 삶을 보다 자세히 조명하기 위해 매달 월력에 큐알코드를 삽입해, 1년을 복음과 함께 살아가는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돕는다는 취지이다.이 밖에도 성경 속 인물들의 기도를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