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동부노회(노회장:박태규 목사)는 10월 18일 메릴랜드 광은장로교회(서갑원 목사)에서 제4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총회 인준 신학교로 지정했던 버지니아 크리스챤대학의 인준 취소를 총회에 헌의하기로 했다.버지니아 크리스천대학은 노회 복구 당시 총회 인준 신학교로 인허 받았으나 그동안 노회이사 파송을 거부해 왔다. 이번 가을노회에서는 버지니아 소재 조이장로교회 외 4개 교회와 허성무 목사 외 6인의 목사회원 신규가입을 승인했다.
45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한인사회의 노력도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다.한인 이민자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 한인 유권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5만 명을 넘었다. 캘리포니아 주 유권자 조사기관인 ‘폴리티컬 데이터’의 자료에 의하면 한인 등록 유권자수는 총 15만 1921명으로 이는 2개월 전 14만 6079명에 비해 약 4% 증가한 것이며 2012년 12만 7781명보다 18.8% 늘어난 것이다.이는 이민자들과 국제사회에 대한 클린턴 후보와
미국 사회의 변화와 교회의 회복을 기원하고 복음적인 미래 세대를 간구하는 2016 다민족기도회가 10월 23일 남가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기도회는 당초 11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대선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기도운동을 벌이고 있는 미국교회의 정서와 맥을 같이해 10월로 앞당겨 열었다.‘이 땅을 고쳐 주소서(Heal Our Land)’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2000여명의 한인 성도들과 미국교회 단체 관계자, 다민족 대표들이 참석해 영적으로 무뎌져가는 미국사회의 현실을 우려하면서 회개와 회복, 선거와 지도자, 부흥
공립학교 수업과정서 권익옹호 채택한인교회 ‘적극 저지’ 서명운동 나서 동성애 문제가 여전히 대립각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최근 캘리포니아 교육 당국이 동성애자들의 차별과 권익을 옹호하는 두 건의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파문이 예상된다.캘리포니아 주 고등교육위원회는 7월 20일 성소수자들에 대한 공교육 시행 심의를 통과시켰다.이번 결정은 동성애나 양성애, 성전환자들의 권익운동에 영향을 미친 인물이나 사건을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가르치는 것으로 결국 아빠와 엄마가 공존하는 가정과 2명의 엄마나 아빠만 둔 가정의 아이
총회100주년기념 미주선교대회 의미와 과제3박 4일 동안 1000마일이 넘는 길을 강행군하며 진행된 미주선교대회는 미주 지역 선교사들에게 큰 힘과 의욕을 심어주기도 했지만 멕시코 장로교단과 MOU 체결, 나바호 인디언 자치국과의 친선 강화, 톨차크교회 재건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멕시코민족장로교단과 교단 최초 MOU 체결대회 둘째 날 본교단과 멕시코민족장로교단간 MOU 체결식이 있었다. 예배는 이상돈 목사 사회로 서병호 장로(총회 재정부장) 기도, 김정설 목사(부회록 서기) 성경봉독, 총회장 박무용 목사 설교, 최찬용 목사(
총회 100회 기념으로 마련한 미주선교대회가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라플린과 나바호 인디언 보호구역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임원과 GMS 이사장, 관계자 등 한국에서 참석한 65명의 목회자와 성도, 미주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37명과 서부노회 목회자 그리고 멕시코 민족장로교단 총회장과 임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미주 지역의 선교 현실을 새롭게 이해하고 선교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기회였다.또한 이번 미주선교대회를 통해 멕시코 장로교단과 MOU를 체결하고, 나바호 인디언
교단 인준 국제개혁대학교 신학대학교(IRUS, 총장:박헌성 목사) 37회 졸업식이 5월 21일 나성서부교회(서건오 목사)에서 거행됐다.졸업식은 이사장 이운영 목사 사회로 박무용 총회장의 설교, 이광훈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총장 박헌성 목사의 훈시, 세계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이규보 목사의 권면으로 진행됐다.이날 졸업식에서는 기독교학사 7명, 기독교학 석사 4명, 목회학 석사 5명 등 총 18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총회장 박무용 목사는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성결혼 합헌 인정 이후 미국 사회 곳곳에서 그에 따른 후휴증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인간의 원초적 기능으로 남녀의 구별이 분명한 화장실 관련 부작용이 수면으로 부각되고 있다.지난달 백악관에 성중립 화장실이 설치되고 최근 LA 시내의 한 고등학교인 산티교육센터(Satee Eduaction Coplex)에서도 트랜스젠더 학생들을 위한 성중립 화장실이 생기는 등 성소수자 배려 움직임이 있다. 그러나 그에 따른 반발 움직임이 서서히 표면화 되면서, 이른바 화장실 전쟁이 가시화 되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 노스캐롤라이나
총신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회장:최순길 목사) 체육대회가 4월 18일 예수커뮤니티교회(박경일 목사) 앞 공원에서 열렸다. 지난해 총동문회 출범 후 첫 행사로 80여명의 참석자들은 동심으로 다양한 종목의 운동을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지난해 100회 총회에서 복구 노회로 최종 승인된 미주 지역 노회들도 봄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진용을 새롭게 재편하는 한편 총회가 요청한 헌법개정안 수의를 만장일치 결의하는 등 업무를 처리했다.미주동부노회는 4월 19일 뉴욕새힘장로교회(박태규 목사)에서 제3회 정기회를 열고 총회헌법개정 결의에 따른 노회수의 요청을 가결했다. 또 노회 산하 미자립 이민교회를 활성화 시키는 차원에서 총회 이만교회운동본부에 지원요청을 헌의키로 했다.▲노회장:박태규 목사(뉴욕새힘교회) 부노회장:안창훈 목사 명치만 장로 서기:성해용 목사 부서기:최남선 목사
LA 콜로세움 경기장서 10만 명 참석, 거룩한 부흥 기원한인교회 집회 첫 스타트…북한 복음화에 합심기도110년 전 LA 아주사 거리에 물결쳤던 성령운동을 갈망하며 미국교회의 재부흥과 미국사회의 회복을 기원하는 다민족기도회 아주사 나우(Azusa Now) 집회가 4월 9일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열렸다.아침 7시부터 간간히 비가 오는 가운데도 10만 여명이 넘는 성도가 모여 밤 10시 30분까지 릴레이 기도와 찬양, 설교와 결신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2만 여명의 성도들이 아침 일찍 참석한 가운데 한인교
4년마다 한 번씩 전 세계 한인선교사들이 함께하는 제8차 한인세계선교대회가 6월 6일부터 10일까지 LA 소재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6월 3일부터 6일까지는 제15차 한인세계선교사대회와 제3차 한인선교사자녀대회가 역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A)는 3월 초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선교가 한국 선교사들로 인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한인세계선교대회는 그동안 비전의 융합, 기도의 연합, 사랑의 교제, 사명의 재무장, 정보와 전략의 상호교류를 목표로 지
준비 순조롭게 진행…나바호 네이션 대통령 참석의사 밝혀한국전쟁 참전 인디언 용사 메달 수여와 위로행사도 예정총회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하는 GMS 미주선교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선교대회에 나바호 네이션 대통령과 부대통령이 참석의사를 밝혀 나바호 인디언 보호구역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이번 선교대회 기간 중 멕시코 장로교단과 MOU를 체결하고 나바호 인디언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베테랑스들을 초청, 정부를 대신해 평화메달을 수여하는 행사도 추진되면서 의미가 커지고
110년 전 LA 아주사에 임했던 성령의 역사를 열망하는 다민족기도회가 미국교회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1999년 4월 콜럼바인 고교에서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총기사고 이후 미국 개신교가 태동시킨 더 콜(The Call)이 주관하는 다민족기도회는 ‘아주사 지금(Azusa Now)’이라는 주제로 4월 9일 LA 메모리얼 콜리세움 슈퍼볼 경기장에서 열린다.다민족기도회는 4년 전부터 한인교회들이 주도해 열어 왔으며 미국교회가 직접 주관하는 기도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인교회는 이번 기도회의 시작을 맡는다.2월 29일 나성순복음교회
제3회 미주 지역 OMTC 훈련이 지난 18일 시작돼 28일까지 강도 높게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14명이 등록해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훈련에 참여했다.한국에서 GMS 이사장 김재호 목사를 비롯한 김성길 미주 OMTC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동안 진행된 이번 OMTC 훈련은 아침 6시부터 밤 9시까지 교단의 정체성과 GMS 선교정책 그리고 현역 선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유형의 선교 모델들을 제시하며 GMS 선교사로서의 자질을 고취시켰다.이번에 훈련 받은 선교사후보생들은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와 브라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