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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신 목사(한기총 대표회장)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리는 코리아기독교 평신도세계대회 주강사로 초빙돼 출국한다.김준곤 목사(CCC총재)는 9월 27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리는 우리민족 공동대표회의에 참석, 북한 동포 돕기를 위한 전략을 논의한다. 김성수 총장(성공회대학교)은 9월 26일 외래 교수들의 권리신장
칼럼
이승균
2000.09.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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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출판 경향 가운데 하나는 스타급 저자들, 특히 목회자들의 책을 연속해서 내는 것이다. 강준민, 김남준, 김동호, 김서택, 오정현, 전병욱(순전히 가나다 순임) 목사들의 책은 대형 출판사들마다 원고를 받지 못해 안달이고, 실제로 나왔다 하면 몇 만권씩은 기본으로 팔린다고 한다. 이쯤 되면 이들의 신간은 빠지지 않고 사 보는 팬클럽에서 매니아층에
칼럼
박명철
2000.09.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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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증가 추세에 있던 기독교학교의 수가 정체하게 된 것은 지금부터 30년전 1969년에 우리나라 교육부의 일방적인 교육정책으로 실시된 소위 ‘교육평준화정책’ 이후부터라고 본다. 교육부는 ‘교육평준화’라는 명분으로 입학제도 개혁, 사립학교법 개정, 대입내신제 등을 통해 30년이 넘도록 기독교 사학은 위축받고 있으며 교육선교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오피니언
박명철
2000.09.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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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투명한 교회재정 문제 제기는 당연기독신문에 보도된 어느 대형교회 기사는 목회자가 부와 권력을 좇는 개탄스러운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직자의 권력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성도들의 제사장 직분은 무시된다. 목사가 하나님으로부터 통치권을 위임받았다고 하는데,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물론 목사는 양떼들을 목양할 은사와 사명을 받았다.
독자
박명철
2000.09.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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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총장선임이 25일 총신 운영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전격, 이루어지자 운영이사들은 환영의 뜻을 표명. 이사들은 “이제 학교가 안정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기대를 나타내. 동시에 앞으로 이사회가 내년에 100주년을 맞는 총신대 발전을 위해 한층 건설적인 논의를 해 주기를 희망. 그러나 총회 하루전 극적타결로 신임총장이 선임이 타결됐지만 그동안 재단·운영
교계일반
이승균
2000.09.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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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가 국민일보 평생회원으로 가입한 사람들에게 안수를 해 줬다는 소문은 예전부터 파다했다.최근 월간 10월호 조용기 목사 인터뷰 기사 중에 국민일보 평생구독 기금 370억원을 어떻게 모금했느냐는 질문에 “내가 개인적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1년 동안 안수해 줘서 모은 돈이다”고 답변한 내용은 큰 논란을 부를 것으로 짐작된다.여의도순복음교
교계일반
이승균
2000.09.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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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은 제85회 총회를 9월 25일 서울 소망교회(곽선희 목사)에서 개최하고 새 총회장에 박정식 목사(순천제일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하고 9월 29일까지 5일간의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단독으로 출마한 박 목사는 총대들의 만장일치로 총회장에 추대됐다. 최병두(상신교회) 허재철 (신당중앙교회) 이기경(경동제일교회) 목사 등 3인이 경합을 벌인 부총
교계일반
이승균
2000.09.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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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되게 하시고 증인되게 하소서’수도 없이 분열된 한국 장로교의 현실을 깊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새 천년 들어 큰 결실을 맺었다. 9월 25일 서울 소망교회에서 개최된 ‘2000년 한국장로교대회’는 장로교 연합운동이 결코 불가능하지 않음을 보여준 실례다. 비록 참여 교단 수는 15개 교단에 지나지 않지만 한국
교계일반
이승균
2000.09.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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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3년 사이 일명 ‘야오이’라 불리는 일본의 동성애순정물들이 청소년들의 관심을 끄는 가운데 ‘한국대학생대중문화감시단’이 일본동성애만화 모니터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구독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모니터 결과에 따르면 만화의 주인공이 대부분 청소년이며 사제간, 이복형제간, 친구간의 동성애를 다루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강제적이
교계일반
박명철
2000.09.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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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년차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가 9월 26일 70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신대 성결의집에서 개최됐다. ‘성결의 빛으로 새 천년을’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총회는 매년 총회 상납금으로 개회가 지연되었던 것과는 달리 총회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강석근 기자
교계일반
강석근
2000.09.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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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가 460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9월 25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렸다.이번 총회는 선거공영제가 처음 실시되는 첫 총회로 정치적인 쟁점을 지양하고 새 천년 처음으로 열리는 총회답게 발전적인 회의를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조긍천 총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원종록 목사의 기도, 고신 권사 찬양대의 찬양, 조
교계일반
강석근
2000.09.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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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한국장로교대회’가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도빈 목사)에 소속된 15개 장로교단 대표 3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관련기사 3면이날 대회에 참석한 각 교단 대표들은 ‘한국 장로교는 한 형제 자매’임을 재확인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름다운 연합과 일치를 이룩하겠다고 다짐했다.각 장로교단 총회를 앞두고 25일 서울 소
교계일반
이승균
2000.09.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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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제도 풍어제도 없는 섬마을. 남해바다 이웃 동네들의 한결같은 풍속을 거슬러가는 억척같은 사람들. 흑산군도 중에도 단연 높은 언덕을 지녔다 하여 대둔도(大屯島)라 불리는 이 섬은 그 이름만큼이나 굳고 당당하게 세파와 맞서고 있었다.태풍이 지나간 9월 중순. 억센 바람이 부수고 할퀴고 지나간 자리들을 꿰매러 나선 섬사람들의 표정은 뜻밖에도 밝고 활기차다.
기획/해설
정재영
2000.09.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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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외국인노동자의 집과 서울 가산동의 중국동포의 집(소장: 김해성 목사)은 라지브씨처럼 앞길이 까마득한 어려움을 당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찾는 보금자리 같은 곳이다. 월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 산재를 당하고도 보상을 받기는 커녕 사업장에서 쫓겨난 사람, 공장에서 업주에게 폭행을 당한 사람, 그들이 도움을 청하러 오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일반
박명철
2000.09.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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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 잡기 위해 시작한 의약분업이 과도한 불편과 의료비 부담의 인상, 그리고 의료계의 거듭된 휴진 폐업 파업으로 국민들을 극도의 불만과 불안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이는 의약분업이 가야 할 필연의 길이 아니라 의료계의 비협조와 정부의 무능력으로 인해 벌어지고 있는 인재이다. …국회의원들이 이제 와서 의약분업 연기
일반
박명철
2000.09.25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