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목사 시무연한 및 명칭변경▲임시목사 시무연한=제95회 총회 결의대로 청원 기간은 3년으로 하고 시무연한도 3년마다 계속 연장 가능 ▲임시목사 호칭변경=제95회 총회 결의대로 임시목사 호칭을 시무목사로 변경 ▲‘공동의회 3분의 2의 가결로’ 삭제 관련=기각교인서명날인첨부 관련 확인▲교인 서명날인 첨부 여부에 관한 질의=헌법대로 제주노
▲ 총회 마지막날 선거제도 개선안 찬반투표 용지를 집계하고 있다. 결국 선거제도는 정치부 안 ‘통과’, 규칙부 안 ‘부결’로 법리적 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기사회생’했다. 시행 10년차를 맞은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해마다 뜨거운 감자였다. 올해 역시 지루한 난상토론과 정회를
서기 정진모 목사 / “교단 선진화에 힘써 봉사” ▲ 정진모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제95회기 서기로 섬기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아울러 교단 산하 1만 1000여 교회의 목회자 성도를 위해 기쁨으로 봉사 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총회 제95회기 서기로 일하게 된 정진모 목사(충청노회&m
이번 총회 기간 보고를 하지 않은 상비부와 산하 기관들이 일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 취재와 제95회 총회 방송을 청취한 결과 노회록검사부, 경목부, 순교자기념사업부 등의 상비부서와 총회은급재단과 총회복지재단이 총회 현장 보고를 하지 않았다. 예산심의위원회와 재정부의 경우는 총회 마지막 날까지 안건처리가 늦어져 파회하는 바람에 자동적으로 보고를 하지
▲ 김종준 목사 “135개 노회 중에서 한서노회에 총회장이 나오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교회 사역도 있지만 총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95회 총회 환영위원장 김종준 목사(한서노회장·꽃동산교회)는 이번 총회를 “하나님께서 한서노회에 주신 축복이자 은
2005년 교단합동의 후유증이었던 총신대학교 학적취득 문제가 해결 실마리를 찾았다. 학적취득위원회(위원장:황규철 목사)는 9월 28일 보고를 통해 특별교육을 제시했다. 대상자 심사는 총회가 주관하고, 교육은 총신대에 위탁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교육 대상은 2005년 9월 30일 이전 가입한 구개혁 정회원과 2010년 9월 9일 현재 총회에 가입한 편목이다
총회가 다시 한 번 세계교회협의회(WCC)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WCC 대책을 위한 조직을 2013년까지 존속시켜 반대운동에 연속성을 갖도록 했다. WCC대책위원회(위원장:서기행 목사)는 ‘WCC대책 결의대회’에 대한 보고를 했다. 총회는 WCC대책위원회를 2013년까지 연장하기로 했으며, 위원회가 작성한 결의문을 교단
▲ 갈현수 장로 갈현수 장로(대구노회·대구서부교회)는 이번 총회에서 명료한 발언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발언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갈 장로는 “총회장 후보에 대한 다른 견해가 있어도 하나의 마음으로 잘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랐으며, WCC에 대한 명쾌한 대책 수립과 광주중앙교회에 대한 총회의 권위 있는 판단과 해법제시, 직선제냐 제비
▲ 신수희 목사 “장자교단의 장로부총회장으로 세워 주신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이기에 겸손한 마음으로 교단을 섬기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특히 총회 파회 이후 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국교회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95회 총회 부총회장으로 당선된 신수희 장로(대경노회·
광주중앙교회 사건은 개회 전부터 금번 총회의 파란을 예고했다. 총회 장소가 우여곡절 끝에 교회당이 아닌 휴양시설로 결정된 배경에 광주중앙교회 사건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이 파다하게 퍼질 정도였다. 개회 첫 날부터 회의장 입구에는 채규현 목사를 지지하는 쪽 교인들과 반대하는 쪽 교인들이 각기 도열한 채, 미리 준비한 유인물과 피켓 등으로 자신들의 입장을
▲ 한명수 목사 증경총회장 한명수 원로목사는 이미 현직에서 은퇴했지만, 지금도 순수한 복음의 열정을 간직하면서 시대와 역사 속에서 교회의 역할을 모색하는 몇 안되는 목회자로 손꼽힌다. 또한 20년 넘게 총회 정치와 교계 연합 사업에 몸담고 있었기에, 교단과 교계를 바라보는 식견이 높다. 제95회 총회를 파회하고, 한명수 원로목사에게 총평을 부탁했다. 다음은
제95회 총회에서는 총회 최초로 은퇴목사부부위로예배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수요예배 시간에 열린 이날 예배에는 지난 3월 노회에서 은퇴한 34개 노회 43명의 은퇴목사 부부가 초청됐다. 이날 예배를 위해 전날 새벽기도를 마치자마자 완도에서 강원도 홍천까지 한달음에 내달려온 노관익 목사(목포노회·금당중앙교회)는 먼 길을 오느라 힘들었을 텐데도 은
최근 한국찬송가공회가 예장출판사와의 찬송가 출판권 재계약 불가 통보로 50여 년간 교단이 확보해 왔던 찬송가 출판권이 삽시간에 날아가면서, 이번 총회 현장에서도 찬송가문제가 뜨거운 이슈로 부각됐다. ▲ 찬송가공회 문제에 대한 발언권을 얻기 위해 총대들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총회 마지막 날인 10월 1일 오전 회무 시간에 논의된 찬송가공회 문제는 찬송가
▲… “법은 백성을 위한 것!” “교단 목회자의 70%가 임시목사입니다. 법은 백성을 위한 것입니다. 성경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라면, 시대에 맞게 임시목사를 위한 법이어야 합니다.” 총회 둘째 날인 28일 오후 회무시간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의 발언. 헌법개정연구위원회가 발표한 임시목사 명칭과 시무 연
제95회 총회에서는 특별히 본 교단에서 20년 이상 사역하고 지난 회기에 은퇴한 목사 부부를 초청해 위로하고 격려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총회 셋째 날인 9월 29일 저녁 수요예배 시간에 열린 은퇴목사부부위로예배에서 총대들은 평생 목회에 헌신하고 명예롭게 은퇴를 맞이한 교단 소속 34개 노회에 소속된 43명의 은퇴 목사 부부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