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총회를 한 달 앞두고 총회선거제도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이번에는 지난 몇 년 간 되풀이되던 직선제로 환원이냐, 제비뽑기 존치냐의 여부를 떠나 제95회 총회에서 제비뽑기를 수정하여 선거제도를 확고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직선제를 주창하는 사람들은 제비뽑기를 실시해 본 결과 인물난에 봉착하여 미래지향적인 교단의 앞날을 설계조
최근 이단들의 폭력성이 도를 넘어서고 있어 전국 교회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단의 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가 올해들어 3건이나 발생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5월 2일 방화범에 의해 예배당이 전소된 새학장교회(황의종 목사). 이 교회는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박호근 목사) 소속 부산지역 이단상담소장으로 활동
▲ 규칙부가 주최한 총회임원선거제도 공청회에서 제비뽑기 수정안이 높은 지지를 받았다. 규칙부장 박광재 목사(왼쪽 첫번째)를 비롯해 발제자들이 총회임원 선거방식에 대해 의견을 밝히고 있다. 규칙부(부장:박광재 목사)가 주최한 총회임원선거제도 공청회가 8월 26일 서울 남현교회(이춘복 목사)에서 총회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총회 선거제도, 대립을
▲ 선거관리위원들이 제95회 총회 입후보자에 대한 자격을 심사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최병남 목사)는 8월 25일 총회회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총회장에 입후보한 김삼봉 목사(한서노회·대한교회)를 만장일치로 받기로 결의했다. 이날 선거관리위원들은 지난 8월 11일자 <기독신문>에 김삼봉 후보자가 “오늘에 야기된
▲ 정준모 목사(대구성명교회) 2001년 제86회 총회 때부터 총회임원선출 방식으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금권선거, 부패선거 방지를 위해 궁여지책으로 도입된 제비뽑기는 전 세계교회와 교단들에게 놀라움을 금할 길 없는 선거방식의 대변혁이었습니다. 그러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도입한 이래, 임원후보에 대한 검증절차 부족으로 임원들에 대한 부정적 견
▲ 북한과 중국의 접경 지역인 압록강 유역에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째 내린 집중호우로 압록강이 범람해 북한 쪽인 평안북도 신의주시 지역이 물에 잠긴 모습. 집들이 물에 잠겨 지붕만 보인다. 사진제공=신의주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NGO <해피나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신의주 주민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해피나우는 8월 23일 긴급 임원
▲ WCC대책위원들이 부산총회에 대해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WCC대책위원회(위원장:서기행 목사)는 8월 24일 총회회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제95회 총회시 WCC 제10차 총회 부산개최에 대해 교단의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대책위원회가 밝힌 결의문은 △WCC는 성경이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부인한다 △WCC 신론은 종교다원주의에 근
▲ 탈북동지회 소속 김영옥 집사가 세미나에서 강의를 하고있다 남북교회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정회웅 장로)는 8월 20일 총회회관회의실에서 전체회의 및 세미나를 열고 최근 경색되고 있는 북한을 돕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이날 회의에서 협력위원회는 북한 봉수빵공장에 2차에 걸쳐 총 3630만원에 해당하는 중국산 밀가루 20톤과 40톤을 각각 지원했다고
▲ 총회유지재단 이사들이 제주수양관 조형물을 검토하고 있다. 총회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서정배 목사)는 8월 20일 총회회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제주선교100주년기념수양관 건축을 건축위원회에 전권을 맡겨 제95회 총회 보고 전까지 설계 계약하여 시행하기로 결의했다. 건축위원은 변우상 이태선 최병현 이치우 목사, 최병철 김원래 천충길 장로 등 7인이다.이와함
“청지기 사명 진력하겠습니다.” 교육부(부장:김종준 목사)가 주최한 제24회 전국 평신도 하기수련회가 8월 23일부터 사흘간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렸다. 평신도 하기수련회는 첫날부터 그리스도인으로서 갖춰야 할 사명감을 깨닫고,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는 뜨거운 기도로 시작됐다. 개회예배에서 부총회장 김삼봉 목사는 “성도는 배우
광주지방법원 제10민사부(재판장 판사:선재성 최종원 강효인)는 8월 16일 광주중앙교회 채규현 목사가 신청한 강제집행정지(2010카키 1260)와 관련 이의신청 사건의 결정시까지 이를 정지한다고 주문했다.광주지방법원은 8월 6일 정규남 목사 등이 제출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채규현 목사의 ‘당회장 및 담임목사로서 직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광주중앙
한국찬송가공회법인화문제처리위원회(위원장:서정배 목사, 이하 위원회)와 예장출판사(사장:천충길 장로, 이하 예장)가 찬송가 출판권 유지를 위해 향후 뜻을 모아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양측은 8월 19일 총회회관에서 위원회 주최로 ‘(재)한국찬송가공회(이하 공회) 문제와 관련한 공개토론회’를 갖고 이같이 다짐했다. ▶관련기사 해설면
부총회장 김삼봉 목사가 사실상 제95회 총회장 입후보자 심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최병남 목사)는 8월 19일 총회회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총회장 후보로 등록한 김삼봉 목사와 관련하여 3시간 동안 난상토론 끝에 개인에 대해 다소 미흡하고 부족한 점이 있어도 총회를 생각하여 입후보자의 자격을 인정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이어 8월
천서검사위원회(위원장:남태섭 목사)는 8월 23일 대전에서 회의를 열어 지역경계특별위원회 보고를 받고 서대전 대전 동대전 등 3개 노회의 합의서가 제출되고 지역경계특별위원회 총회보고가 남아 있으므로 이들 노회에 대해 천서키로 결의했다. 또한 경기노회가 경원노회를 상대로 이의서를 제출한 것은 심사결과 해당이 되지 않으므로 기각키로 했으며, 불법교단 가입 가칭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경원 목사, 이하 교갱협)가 8월 23~25일 2박 3일간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15차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간구하나이다!’(다니엘9:18)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갱협 영성수련회에는 교회의 갱신과 영성 회복을 열망하는 60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가 참여해 첫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