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양노회는 합의 못이뤄 보류

천서검사위원회(위원장:남태섭 목사)는 8월 23일 대전에서 회의를 열어 지역경계특별위원회 보고를 받고 서대전 대전 동대전 등 3개 노회의 합의서가 제출되고 지역경계특별위원회 총회보고가 남아 있으므로 이들 노회에 대해 천서키로 결의했다.

또한 경기노회가 경원노회를 상대로 이의서를 제출한 것은 심사결과 해당이 되지 않으므로 기각키로 했으며, 불법교단 가입 가칭 경원노회 제95회 총회 천서금지 청원 건 역시 기각키로 했다.
서부산 남부산 노회 총대는 허락하고 양울교회 재산권 분쟁 건은 조정해 주기로 했으며, 남평양노회는 양측이 각각 노회 조직과 총대보고를 하고 원만히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음으로 천서를 보류키로 결의했다.

아울러 경중노회 천서는 보류하고 탑리교회에 대해서는 가입 취소한 뒤, 목사는 위임 해제하고 교회와 목사를 경신노회에 이명해 줄 것을 지시 통보키로 했다. 또한 빛고을노회 총대 자격 건은 노회로 돌려보내기로 했으며, 김제노회는 총회결의를 이행하기 위해 임시노회를 소집하여 해벌 절차를 밟겠다고 보고함으로서 천서는 허락하고 임시노회 결과를 보고받기로 했다. 새순천노회 교회의 등록신청을 받아 전산에 올린 뒤 16개 당회 조직에 의해 천서하고 일부 교회의 당회조직은 인정하기 않기로 했다.

또한 한성노회 타지역교회에 대해서는 이명 이적 여부의 확인서 제출을 요청하고 확인서 제출 후 추후 논의키로 했으며, 함중노회는 출석요청하여 위원장이 확인 후 처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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