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필리핀장로회신학대에 목수 선교학교 설립과 마닐라 지역에 까리사 빅토리 장로교회 건축에 협력하는 등 필리핀 복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양호영 장로, 전국남전련)는 함동노회남전도회(회장:임긍호 집사)와 함께 지난 3월 15일 ‘목수 선교학교’(미션아카데미)를 설립했다.이날 전국남전련 회장 양호영 장로와 총무 박영수 장로, 서기 권택성 장로, 회계 손정호 장로 등 임원진과 함동노회남전도회장 임긍호 집사 등이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필리핀장로회신학대학교를 방문해 목수 선교학교 설립감사예배를 드렸
“을 중심으로 총회교육의 바른 화살표를 제시해나가야 한다.”총회교육개발원(원장:노영주)이 3월 16일 서울 청파동 삼일교회(송태근 목사)에서 제107회기 임시이사회를 갖고, 하반기 추진 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 이사장 송태근 목사 등 9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총회교육개발원의 핵심 사업인 관련 의제를 논의했다.총회교육개발원은 2021년 총회주일학교 융합형 통합 교재로 을 출시한 뒤 매년 매 학기 출간을 이어왔다. 오는 5월에 첫 3개년 과정(성경 교육)의 마지막인 3-2학기 교재
호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송하정 장로, 이하 호남지역남전련) 전도대회가 3월 9일 광주 송정중앙교회(김정렬 목사)에서 열렸다. 광주와 전남북 지역 남전도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캄보디아 선교를 위한 기도와 헌신을 드렸다.현재 캄보디아에서 17년 동안 사역한 이상윤 선교사는 프놈펜 지역에 샬롬교회를 세우고 있다. 올 여름 완공을 목표로 예배당 교육관 사택 등을 건축하는 대공사에서 호남지역남전련은 예배당 건축을 위해 약 3만 달러를 후원할 방침이다. 전도대회에서 회원들은 선교지에 새로 건축하는 샬롬교회가 캄보디아의 수많은 영혼들을 살
울산 복음화를 위해 기독청년들이 몸과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기독청장년면려회(CE) 울산연합회는 3월 11일 울산 우정교회(예동열 목사)에서 울산복음화를 위한 연합 찬양집회를 개최했다.울산CE와 남울산CE를 중심으로 대암교회 동광교회 서창제일교회 서현교회 양문교회 우정교회 태화교회 등 지역교회 청년들이 힘을 규합해 마련한 이날 집회에는 30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이후 울산에서 열린 가장 큰 대형집회였다.참석자들은 마커스워십과 울산청년연합팀의 인도로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며 울산이 거룩한 하나님의 도시가 되기를 축복했
어린이들에게 축구로 다가갔다면, 청소년들은 스피치다. 한국교회와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를 찾아 세우는 ‘청소년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대회’가 열린다.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는 3월 14일 총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3 샬롬-부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월 ‘제1회 총회장배 전국 청소년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앞서 공개된 ‘전국 유소년 풋살(축구)대회’와 마찬가지로 주일학교 학생 급감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본부의 5대 정책 중 하
요셉의창고사회적협동조합이 올해도 광주전남지역 농어촌 교회들과 연대 사업을 강화한다.요셉의창고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서종석 목사, 이하 요셉의창고)은 3월 2일 광주 개마고원 식당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이번 회기 주요 사업으로 도농직거래 일일장터, 명절 선물꾸러미 전달, 몰래산타 행사 등을 결정하고 지역 농어촌 교회들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사업 중 도농직거래 일일장터는 10월 중에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전남 지역 22개 농어촌 교회들이 생산 및 판매자로 참여한다. 지난해처럼 광주동명교회와 협력해 지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이해중 장로, 전국주교)가 운영하는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이사장:문광선 장로, 찬율연구원)이 3월 4일 왕십리교회(맹일형 목사)에서 제28회 입학식과 함께 새 학기를 개강했다. 찬율연구원은 이번 회기 42명의 입학생을 포함해 모두 62명이 8주간 교육을 받는다.입학식에서 이해중 장로는 “근래 보기 드물게 많이 참여한 기수다. 열심히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느낀다”며 사명자와 사역자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기대했다. 이어 조중길 장로(증경회장)가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는 그릇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음세대를 위해
배정환 목사(광주생명교회)가 광주신학교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광주신학교는 3월 9일 광주생명교회에서 이사장과 학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앞서 광주신학교 이사회는 신임 이사장에 광주노회 배정환 목사(광주생명교회)를 선출하고, 이형만 목사(영암 삼호교회)를 제18대 학장으로 연임토록 했다.배정환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늘 자랑스럽게 여겨온 모교에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감사하다”면서 “하나님 주신 지혜로 직책을 감당하여 학교를 잘 섬기고, 열방을 위해 일할 주의 일꾼들을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형만 학장도 “학교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회장:박영배 장로)는 2월 20일 대신대학교(총장:최대해 목사)를 방문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연합회는 이날 대신대학교 세미나실에서 72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기 마지막 월례회를 개최하며 대신대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하는 한편, 푸르내교회(박창석 목사)와 구미람원교회(김재훈 목사) 등 미래자립교회 두 곳에도 지원금을 전달했다.또한 최근 마무리된 태국 롬프라펀교회당 확장공사에 대한 보고도 있었다. 앞서 개회예배는 부회장 조신기 장로 사회, 부회장 홍석환 장로 기도, 최대해 총장 ‘청지기의 삶’ 제하의
교회자립개발원 광주전남권역위원회(위원장:조동원 목사)와 세뛰새코리아(대표:송창근 목사)가 주최한 ‘풀뿌리(겸직) 목회포럼’이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광주동명교회에서 개최됐다.광주전남지역 목회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포럼은 겸직목회에 뛰어든 목회자들이 각자의 사역경험을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논평을 받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됐다.광주전남권역위 사무총장 이박행 목사는 ‘풀뿌리 목회운동과 선교적 교회’라는 제목의 기조발제를 통해 생명을 총체적으로 살리는 통전적 목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목회자 7명이 자신의 사역현
현직 총회장이 10년 만에 총신대신대원을 방문해, 교단 산하 목회자 신학교육을 학교에 위탁하는 증서를 직접 수여했다.권순웅 총회장은 3월 2일 총신개교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열린 ‘2023학년도 입학식 및 개강예배’에 참석, “총회는 총회의 목회자 양성기관인 총신대신대원에 목사후보생과 여성기독교지도자후보생에 대한 신학교육을 위탁한다”는 내용의 위탁증서를 총신대 이재서 총장에게 전달했다. 교단의 목회자후보생 위탁 교육은 계속돼 왔지만 2010년대 초반, 총신과 총회의 갈등이 시작되면서 교단과 총신의 대표가 대면해 위탁증서를 주고받는
총회 기관으로 첫걸음을 뗀 총회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가 다음세대 부흥을 향한 깃발을 높이 들어 올렸다. 그 시작은 2월 25일 경기 화성시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에서 열린 개강식으로부터 8주간의 여정에 나선 ‘2023 스말로그 교사대학’이다.개강식은 전국 9개 권역의 깃발을 든 기수단이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현장에 참석한 모든 교사들은 다음세대부흥운동을 위한 선언문을 낭독하며 열정을 다졌고, 본부장 이성화 목사는 ‘그 시대의 언어’(삼상 3:3~10)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교사들의 사명을 고취시켰
107회기부터 총회 소속기관으로 격상한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가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정책을 모색하며, 미션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총회다음세대목회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가 2월 23~24일 경기 화성시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에서 ‘2023 정기이사회 및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본부 중앙 및 권역 위원으로 활동하는 30여 명의 이사들은 이날 정책포럼을 통해 다음세대를 향한 사명을 재확인하고, 이어진 정기이사회에서 사명에 따른 정책 및 사업을 확정하며 미션을 구체화했다.먼저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본부장
총회가 2023 샬롬·부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1회 총회장배 전국 유소년 풋살(축구)대회’를 연다. 주일학교 학생 급감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친밀한 스포츠를 매개로 전도에 나섰다.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는 2월 17일 총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단 최초 전국 단위 유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이날 공개한 계획에 따르면, 대회는 4월 초 전국 9개 권역에서 오픈 게임 및 팀을 꾸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팀이 조직되면 7월 14~21일 권역별로 여름(풋살)캠프를 진행하고,
선교적 교회를 추구하는 목사와 목회전문가들이 만나 사역경험을 나누고 컨설팅을 받는 행사가 열린다. 안산동산교회(김성겸 목사)와 세뛰세코리아(대표:송창근 목사)가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마련하는 ‘풀뿌리 목회포럼’이 광주에서 개최된다.풀뿌리 목회포럼은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와 광주리버호텔에서 열린다. 예장합동 총회 교회자립개발원 광주전남권역위원회(위원장:조동원 목사) 요셉의창고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서종석 목사)과 공동으로 진행한다.‘풀뿌리 목회포럼’은 갈수록 척박해져가는 목회환경에 대한 대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