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 선수서 국가대표로 성장한 스물 셋 복서 … 2020년 도쿄올림픽 금메달 향해 오늘도 구슬땀부모님과 홍은돌산교회 전폭적 지지는 큰 힘 … “시합때마다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더욱 다가갈 터” 여자복싱에서 남북대결이 벌어졌다.지난달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 페더급 16강전. 북한 김송미와 일전을 앞둔 고현영 선수(익스트림휘트니스복싱클럽)는 언제나처럼 잔뜩 긴장한 상태로 링에 올랐다. 더구나 첫 국제대회 첫 시합 상대가 북한선수라니, 떨림은 커져갔다.공이 울리고 곧
“북한 핵문제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명령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평화와 정의가 가득한 통일시대로 나아갈 것을 기도한다.”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공동대표:박종화 손인웅 이규학 이영훈 홍정길·이하 평통기연)는 1월 21일 서울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2016년 새해기도회를 열어, ‘평화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지난해 분단 70년을 맞아 한국교회 통일운동을 주도했던 평통기연은 올해도 한반도 통일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날 새해기도회가 그 출발점이다. 특히 평통기연은 북한 4차 핵실험으로 남북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