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심령에, 내 생활에,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이 있습니까?”그의 목소리는 약간 떨렸다. 그러나 강렬한 눈빛과 불끈 쥔 주먹에서 목숨을 건 설교자의 간절함이 느껴졌다. 혼신의 힘을 다해 쏟아 내는 설교자의 말씀에 4700명의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장년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4700명의 참석자들은 말씀을 받을 때마다 회개의 통곡과 구원의 감사가 교차했다. 하늘 보좌가 열리고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한 예배로 기쁨이 충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