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를 불러온 핼러윈축제 문화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오래 전부터 이에 대응하는 기독교대안문화 제시에 앞장서온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의 사례(본지 제2361호 보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수영로교회는 종교개혁기념주간인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교육관 일대에서 아웃도어미션게임인 ‘인투 더 바이블(Into the Bible)’을 진행했다.아웃도어미션게임이란 관광지나 지역명소들의 지형지물 혹은 공간을 활용해 게임키트의 지령에 따라 시간제한 없이 체험할 수 있는 야외 방탈출 콘텐츠를 말한다. 수영로교회 종교개혁팀은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가 종교개혁 501주년을 맞아 한국교회를 대상으로 의미 있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수영로교회는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종교개혁의 핵심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성경을 가까이 하는 다채로운 사역들을 진행하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것은 제작 및 공유사업이다. 수영로교회가 새로운 를 제작한 데는 합리적인 명분이 있다.우리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는 세대를 막론하고 많이 불리는 노래로, 66권의 신구약 성경을 순서대로 익히기 위해 배워왔던 것이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