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제연구위원회, 실시 방안 논의

대회제연구위원회(위원장:구자균 목사)가 2월 16일 총회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대회제 적용의 가능성에 대해 연구했다.

위원들은 대회제 실시와 관련된 교단 내의 여론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대회제 실시를 위해 전제되어야 할 사안들을 폭넓게 살펴봤다. 지난 제100회 총회에서는 무려 14개 노회가 대회제 실시를 헌의해 주목받았다.

제88회 총회때 9개 노회가 헌의한 것을 시작으로 대회제 실행을 요청하는 헌의는 매해 계속됐으며 제91회 총회 때는 대회제 시행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기대를 높였던 바가 있었다. 그러나 대회제는 번번히 ‘연구보고키로’, ‘현행대로’, ‘종전대로’, ‘기각하기로’, ‘요건을 갖춘 후 실시하기로’ 등의 이유로 실행이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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