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지도력 개발 모색, 12월 11~12일 제주서

 
“여성 지도력 개발로 CE 활성화 꿈꾼다”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김철진 장로·이하 전국CE)가 준비하는 여성대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국CE는 12월 11∼12일 제주 오션그랜드호텔에서 제1회 여성대회를 개최한다. 교회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CE 연령대 여성 지도자들을 초청해 CE를 알리고, 교회와 지역 내 면려운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교회 내에서 CE 연령대 여성들은 청년부와 여전도회의 사각 지대에 있는 것이 사실. 이에 전국CE는 제66회기를 맞아 첫 번째 주요 사업으로 여성대회를 마련했다. 1박2일로 진행되는 여성대회는 예배와 만찬, 레크리에이션, 특강, 음악회, 감동이벤트, 관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별히 참석한 여성 지도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의미에서 수준 높은 음악회와 특강 등을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CE는 여성대회와 함께 11∼13일 제주 이기풍선교기념관에서 1차 중앙위원회와 중앙대회를 연다. 중앙위원회와 중앙대회에서는 제66회기 사업 로드맵을 발표하고 사업 소개 시간을 갖는다.

전국CE는 12월 여성대회와 중앙대회 등을 통해 제66회기 표어인 ‘찾아가는 면려운동, 행복한 전국CE’를 구체적으로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회장 김철진 장로는 “제66회기를 출발하면서 도전과 열정, 화합의 방법을 찾고 하나님께 집중하는 귀한 시간을 갖고자 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모임이 주 안에서 행복을 나누고 청장년면려운동의 새로운 설렘과 영적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CE는 11월 24일 대전중앙교회에서 총회면려부(부장:김정식 목사)와 연석회의를 갖고 12월 대회에 총회면려부의 기도와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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