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장로(대구수성노회 한샘교회)와 윤선율 장로(안동노회 대흥교회)(접수순)가 제44회기 전국장로회 수석부회장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다.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이호영 장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권정식 장로)가 10월 31일 수석부회장 입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윤선율 장로와 김성태 장로가 최종 서류를 접수시켰다. 수석부회장 선거는 11월 27일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에서 열리는 제44회 정기총회에서 치러진다.

김성태 장로는 1951년생으로 대구 한샘교회에서 28년째 장로로 재직 중이며, 윤선율 장로는 1950년생으로 대흥교회에서 35년째 장로로 섬기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전국장로회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노회와 교단 산하기관, 그리고 총회에서 여러 요직들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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