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부,  '리모델링 특별위원회' 결과 후 판단

감사부(부장:유병수 목사)는 10월 23일 총회회의실에서 제1차 감사부 전체회의를 개최, 제99회 지시사항 가운데 총회회관 리모델링 감사의 건은 중간 및 정기 감사 때 철저히 조사키로 했다.

감사부는 지난 제99회 총회에서 “총회회관 1층 커피숍 식당 계약이 문제점이 많음으로 계약을 파기하고 유지재단에 불리한 계약을 보완하여 재계약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사항을 시행하여 2014년 12월 31일까지 총회임원회에 보고하겠다”고 보고한바 있었다. 이에 대해 총회는 감사부의 보고내용을 받으면서 시행 내용을 <기독신문>에 공고하라고 결정했었다.

감사부원들은 이번 전체회의에서 총회가 감사부의 보고를 받은 것과 동시에 보고사항과 중복되는 업무를 담당할 특별위원회인 ‘총회회관 리모델링관련자 진상조사처리위원회’를 조직했다면서 업무조정을 어떻게 할지를 의논했다.

그 결과 감사부는 ‘특별위원회’로 하여금 조사하도록 하고 감사부는 중간 및 정기감사때 특별위원회의 조사 내용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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