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일 새해 첫 임원회
사모세미나 여행사 선정 등

교육부 임원 및 총회 회계와 총무가 사모세미나에 입찰한 여행사를 평가하고 있다.
교육부 임원 및 총회 회계와 총무가 사모세미나에 입찰한 여행사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 교역자수양회는 필리핀 보홀에서 열린다.

교육부(부장:하재호 목사)가 1월 2일 총회회관에서 제8차 임원회로 모였다.

이날 회의는 앞서 한 차례 연기한 제14회 총회목회자사모세미나 여행사 선정을 위해 진행했다. 부장 하재호 목사와 서기 김장교 목사(온라인), 총무 이형만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총회 규정에 따라 평가에는 총회회계 김화중 장로와 총무 박용규 목사가 함께 참여했다.

총 6개 업체가 입찰에 뛰어든 가운데, 전년도 주관 업체를 제외한 5개 업체에 대해 블라인드 테스트가 이뤄졌다. 비용과 숙소, 식사 등을 중점적으로 판단해 점수를 매겼고 그 결과 예은항공여행사가 주관여행사로 최종 선정됐다.

한편 교육부는 제55회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 장소를 기존 일본에서 필리핀 보홀로 변경하고, 재입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당초 일본 규슈와 나가사키 일대에서 가질 예정이었으나 지난해와 같이 일본으로 갈 경우 참석이 저조할 것을 우려했다. 일시는 6월 10~13일로 동일하며, 이른 시일 안에 공고를 실시해 입찰을 받은 뒤 22일에 여행사 평가 및 선정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새해 첫 모임을 주관한 교육부장 하재호 목사는 “여호와를 경외하고 정직하며 베푸는 자들로서 2024년 한 해도 하나님께 순종해 언약의 축복이 넘치는 교육부가 되기를 축원한다”라고 임원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