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주손교회 전도사역 위해
미션카선교회는 31번째 기증식

K5 차량을 기증한 박행렬 원로목사(오른쪽)가 전미예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K5 차량을 기증한 박행렬 원로목사(오른쪽)가 전미예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미션카선교회는 지난 12월 5일 은평구 우리들교회(김원 목사)에서 미션카 31호차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식에서 우리들교회 박행렬 은퇴목사는 K5 승용차를 군산 주손교회(전미예 목사)에 전달했다.

박행렬 목사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 의료선교사로 사역하다 목사 안수를 받고 의사활동과 더불어 병원 내 건물에서 교회를 개척해 복음을 전했다. 현재 은혜산부인과 내과의로 재직하고 있다.

박 목사는 “모든 것이 은혜이다. 평생을 주를 위해 살아오며, 승용차마저 하나님 선교에 쓰임 받게 돼 참으로 기쁘다. 이 승용차를 통해 선교의 영역이 더 넓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을 통해 차량을 전달받은 전미예 목사는 2022년 3월에 신청해, 1년 6개월간의 기도와 기다림 끝에 차량을 기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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