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목사 “센터는 노회 숙원”
제주노회도 건축헌금 모금 박차

제주동산교회(김경태 목사)가 제주선교센터 건축헌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동산교회 담임 김경태 목사는 6월 6일 표선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제주노회 체육대회 현장에서 노회장 김태희 목사에게 제주선교센터 건축헌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노회는 제107회 총회결의로 진행 중인 제주선교센터 건축 및 모금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제주노회는 GMS, 총신신대원총동창회와 더불어 제주선교센터 건축을 위한 컨소시엄에 동참했을 뿐 아니라, 제주선교센터 내 기념교회 건축비 6억4000만원을 감당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동산교회가 건축헌금 2000만원을 기탁하며, 제주선교센터 건립 모금에 동력을 불어넣었다. 제주선교센터 건축 TF팀 일원이기도 한 김경태 목사는 “제주선교센터 건립은 제주선교 100주년 기념해 시작한 총회의 사업이자, 제주노회의 숙원사업이기도 하다”면서, “전국 교회의 기도와 후원을 통해 제주선교센터가 건립되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제주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의 초석이 되길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노회는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주선교센터 건축헌금을 모금해 총회로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노회는 6월 18일 주일을 제주선교센터 건축을 위한 기도 및 후원 주일로 정하고 모금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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