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기 정창수 목사, 부회계 이영구 장로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가 제103회기 목사부총회장으로 당선됐다. 김 목사는 총 1431표 중 720표를 획득했다. 경쟁에 나섰던 민찬기 목사는 461표, 강태구 목사는 250표에 그쳤다. 부서기에는 정창수 목사가 605표를 얻어, 이형만 목사(484표)와 윤익세 목사(342표)를 제쳤다.

부회계에는 이영구 장로가 790표를 얻어, 문광선 장로(641표)를 앞섰다. 장로부총회장 단독출마한 강의창 장로와 부회록서기에 단독출마한 박재신 목사는 투표 없이 당선됐다.

총회임원 선거는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투표 시간이 1시간 가량으로 단축됐다. 

임원 선거에 이어서는 신·구임원 교체식이 이어졌다. 총회는 저녁식사를 위해 정회했으며, 7시부터 이어지는 저녁 회무에서 상비부장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