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필목사(중계동 사랑의교회·사진작가)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시며 자유를 함께 주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이었다. 그러나 인류의 첫 조상은 그 자유를 가지고 하나님 밖으로 나가는 교만을 보이다가, 결국은 자유를 잃었으며 죄의 사슬에 얽매었고 죽음에 이른다. 인류가 자유를 갈망하게 된 까닭이 여기에 있다.

제퍼슨은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외쳤다. 그처럼 많은 사람이 자

▲ 이성필 목사(중계동 사랑의교회·사진작가)

유는 목숨보다 귀한 것이라고, 이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자유라면서 절규하지만 과연 생명 없는 자유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참된 자유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 인간의 죽음은 결코 죄의 사슬을 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아담의 길을 갈뿐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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