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구 박사가 오는 공영방송 KBS에 출연해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알린다. 

한국칼빈주의연구원장 정성구 박사는 10월 24일 오전 8시 25분 KBS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시간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이 방송은 ‘독도는 한국 땅’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정 박사는 지난 8월 10일 광복절을 앞두고 40년 동안 수집한 고지도 60여 점을 언론에 공개했다. ‘칼빈신학자 독도는 한국땅’ 이 지도는 16~18세기 영국 미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 당시 서구열강들이 한반도와 동해 그리고 일본 등 극동아시아 지역을 위해 제작한 것이다. 이 지도들은 한결같이 울릉도와 독도를 한국영토라고 표기해 놓았다. 특히 1840년 1월 1일 영국의 크러클리 맵셀러(G.F. Cruchley Mapseller)가 발행한 일본지도는 독도(Argonout로 표기)와 울릉도(Argonout로 표기)를 한반도와 같은 노란색으로 표시했고, 대마도까지도 노란색으로 표시해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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