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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오전 10시 45분경,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효촌리 56번 지방도에서 이 마을에 사는 신효순(14.조양중 1년).심미선(14.조양중 1년)양이 미2사단 공병대 소속 가교운반용 궤도차량인 부교전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얼마전 위의 사건을 기사화하고 한 독자로부터 항의의 전화를 받았다. 그분이 생각하는 미국은 곧 기독교 국가
독자
박민균
2002.08.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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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로회 수련회는 250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훌륭하고 알차게 진행됐다. 대강당에 운집한 회원들은 열심히 강의를 경청하며 매 프로그램을 진지한 자세로 임했다. 금년에도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들의 강의는 알찬 내용이었고 말씀에 갈증을 느끼는 회원들에게 도전을 주는 영성 훈련으로 은혜를 받았음을 가슴 뿌듯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이번 수련회에서도 시정했
독자
김지연
2002.08.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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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원면 기독교 연합회에서 소록도에 다녀왔다. 신성교회에서 소록도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하모니카를 불고 북을 치며 부르는 그곳 사람들의 찬양에는 은혜가 넘쳤다. 소록도 교회의 역사는 그야말로 성령의 감동의 역사이다. 소록도 교회가 이라는 말도 안되는 건축비로 예배당을 건축하고 성도수를 늘릴 수 있었던 것에는 그에 따르는 희생이 있었다.
독자
김지연
2002.08.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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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기선교를 개척선교에 투입하라2. 다양한 계층에 단기선교로 파고들라△단기선교 패러다임 다시 생각해야중국의 개방정책과 소련의 붕괴로 이들 국가들은 변화하기 시작했다. 한국 교회는 발빠르게 그 변화의 물결을 탔고, 세계를 놀라게 할만큼 사역을 확산해 나갔다. 한때 중국 선교와 러시아 선교는 “홍수”를 이루기도 했다.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동구권 국가들 속에
칼럼
김은홍
2002.08.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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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김동문 목사(살렘교회)개척후 5년 동안, 개인구원과 사회구원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었다. 거시적인 안목에서 내 교인 한 명 늘이는 것 보다 지역사회에 '교회'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호감을 갖게 하며, 결국 스스로 교회에 발을 들여놓는 그런 프로그램 말이다. 특히 우리 교회는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회보를 통해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
칼럼
강석근
2002.08.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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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총회를 중심으로 최근 2년여 동안 반복해서 중보기도 용어 사용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는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 총회 신학부의 입장은 ‘중보기도’라는 단어가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사역에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교단 목사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결정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나, 대의적인 측면에서 득보다는 실이 더 많다는 사실에 주목할
오피니언
김은홍
2002.08.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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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의 특징 가운데 하나요 자랑거리 가운데 하나가 바로 새벽기도이다. 한데, 많은 사람들이 새벽기도는 1950년 6.25전쟁시에 시작한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한국의 새벽기도는 선교초기부터 있었다. 다만 기록상으로는 1916년 9월 2일 평양신학교에서 모인 제5회 총회시 황해노회 보고서에 “긔도 새벽 도와 개인긔도와 가족기도 일이 잇 오며”(제오총회
칼럼
김은홍
2002.08.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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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겨를’을 말한다. ‘겨를’이란 일을 하다가 쉬게 되는 틈을 말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여가라는 것은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신앙적 행위나 건강을 위하여 가질 수 있는 여러 유형의 스포츠 활동이나 취미생활 또는 여행 등 여러 가지가 있다.엄밀히 말해서 인간에게 여가가 없다면 정신적이든 물질적이든 영적이든 일체의 생활규범에서 창조적 삶을 기대할
논단
염원식
2002.08.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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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일일연속극이 가진 ‘사랑과 결혼’ 그리고 자신과 성공을 위해서라면 잔인하게 상대방을 밟고 올라서며 상류층의 생활을 상세하게 묘사해 리얼리티를 높여 시청자들에게 보다 삭막한 현실감을 안겨준 드라마와는 달리 이 드라마는 196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까지의 각박하고 힘겨웠던 시절을 이야기하고 있다.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갖고 있는 것 보다는 갖춰야
칼럼
정은주
2002.08.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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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근무제 시행은 개인의 생활과 사회 생활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그래서인지 취업정보사이트가 직장인 1789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8일 밝힌 결과에 따르면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찬성한다’(92%)는 응답이 ‘반대한다’(8%)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찬성한다고 밝힌 응답자중 55%는 ‘노동시
시론
남태섭
2002.08.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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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과 고집은 겉으로 보기엔 비슷하다.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고 계속 밀고 나간다는 점에서 그렇다. 그래서 양자를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 아브라함과 그의 조카 롯은 가축 떼가 늘자 수하목자들이 자주 다퉈 골치 아팠다. 두 사람은 이 문제를 놓고 여러 번 대화도 하고 고민 또한 많이 했을 것이다. 결국은 행보를 달리 했다. 그
칼럼
주필
2002.07.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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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교계인사들이 소위 홍익문화운동연합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예장총회 소속으로 현재 한기총 단군상문제대책특별위원회 사무총장(이억주 목사)을 비롯하여, 예장고신의 이 선 목사, 전호진 목사, 정금출 장로 등 단군상 관련 인사 4명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이를 두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단군상문제대책특별위원회는 7
사설
기독신문
2002.07.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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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단으로 치달아 교단 안에서 염려를 낳고있던 일부 남전도회 인사들의 갈등양상이 진정되고 화합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희소식이 들려 일단 안도감이 있다. 지난 5월 전국남전도회 정기총회를 치르는 과정에서 불거진 불필요한 감정대립이 서울지역 남전도회 인사들의 갈등표출로 이어지더니 회기가 시작된 이후에도 해결되지 못하고 엇갈려만 갔다. 결국 그것이 화근이 되어
사설
기독신문
2002.07.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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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된 목회자백동조 목사(목포사랑의교회)치유되지 않은 감정으로 설교하면 양들이 독을 먹게 된다. 그러나 치유된 마음으로 설교를 하면 양들은 사랑을 먹게 되고 생명을 먹게 된다. 목자와 양들 사이에 어떤 감정이 교류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하늘과 땅이요, 복과 저주요, 생명과 죽음이요, 기쁨과 슬픔이요, 건강과 상처이다. 그러므로 설교자는 설교 준비를 잘하는
칼럼
강석근
2002.07.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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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 입학 정원을 줄입시다. 우리 교단 입학정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그런지 궁금하다. 항간에 떠도는 유언비어 중에는 다른 신학대에 낙방한 사람도 총신에 와서는 바로 합격하더라는 소문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로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 물론 입학정원이 많으면 들어가기는 쉽겠지만 졸업 후 진로는 훨씬 힘들기 마련이다. 대형교회, 도시교회 사역자들
독자
김지연
2002.07.22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