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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천서문제'는 폐회 직전까지 최대 뉴스거리였다. 8개 노회가 대거 천서를 받지 못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경안서노회, 군산남노회, 빛고을노회, 새서울노회, 서대전노회, 순천노회, 전북제일노회, 전남노회 등 이들 8개 노회는 총회결의 위반으로 제93회 총회에 회원권을 부여받지 못했다. 전남노회의 경우, "사회법정 상습고
총회매거진
기독신문
2008.09.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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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의 추천을 받고도 총회임원 후보를 사퇴한 인사는 향후 4년간 총회임원 및 부서, 기관장에 입후보 할 수 없게 됐다. 또 추천한 노회도 4년간 추천권이 박탈된다. 제90회 총회 이후 3년 만에 개정된 총회 선거규정개정안은 그동안 모호한 규정 때문에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그동안 총회 입후보자들에 대한 문
총회매거진
기독신문
2008.09.27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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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매거진]교회연합사업 그동안 총회에서 찬송가공회를 제외하고 교회연합사업과 관련된 큰 이슈는 없었다. 그러나 제93회 총회는 예상 외로 긴급동의안으로 기독교TV(CTS) 비리 조사청원이 상정되어 통과되는 등 주목할 만한 결의가 나왔다. ▲기독교TV(CTS) 비리 조사처리 결정 남평양노회는 CTS 감경철 사장의 배임횡령 혐의와 관련해 긴급동의안으로 조사 처
총회매거진
기독신문
2008.09.27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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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현장에 부흥회 열기 ▲…금번 총회에는 회무 전후 속개와 정회가 이루어질 때마다 최병남 총회장의 인도로 통성기도와 찬송시간이 이어져. 때로는 찬송가를 4부로 불러보자는 색다른 제안을 하는 등 말 그대로 은혜로운 ‘성 총회’를 이끌기 위한 사회자의 노력 덕택에 총회 현장에 마치 부흥회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가 연출. 다수의
총회매거진
기독신문
2008.09.27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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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노회의 끊임없는 구애에 총회가 드디어 마음을 열었다. 총회는 이기풍 목사의 제주선교 100주년을 기념해 제주도에서 사상 최초로 제93회 총회를 개최, 제주도에 한국교회 장자교단의 존재를 널리 알렸다. 또한 제주노회에 이기풍 선교사 기념 훈련센터 건축에 4000만원의 재정을 안겨주는 한편, 제주도 복음화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1개 노회가 제주지역 미자립교
총회매거진
기독신문
2008.09.27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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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은급재단 이사들이 또 전원 사퇴의 오명을 썼다. 총대들은 제92회 총회에서 결의된 ‘은급재단 이사 전원 사퇴’가 지켜지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다시 은급재단 이사를 전원 사퇴시켰다. 그러나 해임된 은급재단 이사들을 선임하는 문제는 명확히 결론을 내리지 않아, 이사장이 되는 총회장과 임원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두고 봐야 한
총회매거진
기독신문
2008.09.27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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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총회장이라 불러주세요.” 최병남 총회장. 위원회 보고 도중 정진모 목사에 이어 정준모 목사가 보고자로 나오면서 “저는 정진모가 아니라 정준모이다”라고 밝히자, 총회장은 “임원 중에 동명이인이 있어 나도 헷갈린다”면서 “저분은 이름을 불러 주시고 저는 총회장이라
총회매거진
기독신문
2008.09.2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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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코스는 사용 극히 주의, G12는 이단성 있다.” 교단 산하 교회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목회 프로그램 알파코스와 G12 사용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신학부는 알파코스는 사용을 극히 주의해야 할 프로그램으로, G12는 더 강경한 이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결론을 내렸다. 총대들은 신학부의 결정을 그대로 받아 결의했다. 총회 현장에서
총회매거진
기독신문
2008.09.2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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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제주 선교가 바야흐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감격적인 현장에 서 있다. 그러나 먼저 우리는 이 감격을 만끽하기에 앞서 타락한 인간의 본성으로 말미암아 분열을 헤아릴 수없이 되풀이한 우리의 가증하고 부끄러운 죄악을 하나님 앞에서 가슴을 찢으며 진심으로 회개한다. 제주 기독교는 일제의 강점과 악랄한 수탈, 이념대립과 민족상잔의 전쟁 같은 역사의 격랑
총회매거진
기독신문
2008.09.2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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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과 지옥을 오락가락 ▲…천서를 받지 못한 8개 노회에 대해서는 수차례 재논의가 이뤄지다가 끝내 사면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나. 해당 노회 총대들은 회의 장소에 입장하지 못하고, 그렇다고 귀가하지도 못한 채 회의장 바깥에서 화면으로 회의 상황을 지켜보며 발언자들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일희일비하는 표정. 기도로 총회를 돕는다 ▲…
총회매거진
기독신문
2008.09.26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