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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김희심(말리)=예년과 달리 말리 문교부에서 한달 가까이 개교를 앞당기는 바람에 우리가 서울에 있는 사이 학생모집이 마감됐고 다른 학교보다 2주 늦게 수업을 시작했다. 학생모집을 못했는데도 초등학교 1학년 30명 모집에 23명이 수업을 하고 있고 유치원은 13명의 유아들이 공부중이다. 올해 초에 유치원 교사를 이전하려고 마무리 단장을 하고 있다. 조준
선교
노충헌
1999.01.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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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설립 2주년 된 군소 선교단체 소속 15명의 선교사가 선교회를 탈퇴한 사건이 있었다. 이들은 10월 30일 사임서를 선교회로 제출했고 탈퇴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선교회가 단기선교팀을 이용해 소위 밀수활동을 했다는 것이다. 이들에 따르면 선교회 대표가 선교회 이사인 국내 ㅎ회사의 부탁으로 영국의 모 회사로부터 차를 들여오는 것을 단기선
선교
노충헌
1999.01.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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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한다」는 말이 있다. 대표적인 중국전문선교단체인 중국복음선교회(대표:유전명)와 중국어문선교회(대표:박성주)가 신년을 맞아 격연간 「중국교회와 선교」, 격월간 「중국을 주께로」를 발간했다. 두 잡지는 각각 「사회주의 중국의 종교발전과 종교문제」, 「중국선교, 그 밝은 미래를 위한 뒤돌아보기」를 특집으로 마련, 중국과 한국교회를
선교
노충헌
1999.01.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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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LA'한국항공선교회 미주지부(대표:김영욱 목사)는 1월 29일 오후 7시30분 가든그로브 수정교회(로버트 슐러 목사)에서 자선음악회를 연다. IMF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의 낙도 오지민과 북한 동포를 돕기 위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김원정·길한나와 테너 최승원이 참여하며 서울 국제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또한 나성영락교회 동양선
국제
우형건
1999.01.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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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다윗의 언덕」, 다윗 실존 증거'다윗이 신화적 가공 인물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다윗의 실존을 증명해 줄 새로운 자료가 발견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에 발견된 증거는 남부 유대 지방의 지명을 수록한 문서로, 여기에는 「다윗의 언덕」이라는 지명이 들어있다고 은퇴한 고고학자 케네스 키친은 주장했다. 「다윗의 언덕」이라는 이름이 들어있는 문
국제
김은홍
1999.01.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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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대쿠바 제재초치를 일부 완화하자 미국 교회가 환영을 표시했다. 1월 5일 클린턴 정부는 미국 주민이 쿠바에 있는 가족에게 1년에 1200달러를 송금하는 것과 식료품과 농산물을 쿠바의 비정부기구에 판매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미국교회협의회는 1월 8일 클린턴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1월 5일의 조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서한
국제
김은홍
1999.01.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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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혁교단과 루터교단의 전적 친교가 성사된 미국에 또다른 교회 일치 운동이 추진되고 있다. 장로교회, 성공회, 그리스도의 교회, 연합감리교회, 흑인감리교회 등 9개 미국 교단이 참여하는 「교회일치협의회」(Consultation On Church Union/COCU)가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세인트 루이스에서 열린다. 연합감리교회, 그리스도인의교회(
국제
김은홍
1999.01.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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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자카르타'주님의교회(김완일 목사)는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교육위원회 주최로 전성도를 위한 성경통독수련회를 가진다. 이 수련회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인도네시아 회교 명절기간을 이용하여 자카르타 근교에 있는 사파리가든호텔에서 가족동반으로 합숙하며 실시된다.'인도네시아=자카르타'지난해 8월 9일 설립된 자카르타 한인침례교회는 1월 1일부
국제
김은홍
1999.01.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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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함부르크'유럽유학생선교회(KOSTE, 대표:김승연 목사) 수양회가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교 마울로프 기독교수양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인 이번 수양회의 주제는 「청기지들은 다 모여라.」 그동안 하나님께로부토 맡은 바 사명을 다하지 못한 죄를 먼저 회개하고, 앞으로 맡은 일에 대해서는 보다 정직하게, 보다 올바르게,
국제
김은홍
1999.01.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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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호는 수령이 29년이나 됐지만 수심이 3-4m 만 되도 출항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수로가 좁아도 통과할 수 있어 남태평양의 미전도종족을 선교하기에는 제격입니다.』 한나호의 선목 백병수 선교사(62, 대구동신교회 후원). 그는 선박선교에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며 한나호 자랑을 쉬지 않는다. 『한국에서 남태평양 팔라우섬까지 비행기로 가려면 70
선교
노충헌
1999.01.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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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78년 일본(훈련선으로 건조) 활동: 1988년 한국(복음선으로 개조) 국적: 온두라스 무게: 300톤 제원: 길이 44.3m x 높이7.6m x 넓이 3.4m 최고 속도: 12.9 노트 정원: 40명 항해거리: 51만 km/h 항해시간: 180일 방문국: 남태평양과 동남아시아 13개국 방문항: 남태평양과 동남아시아 75개 항구 전도팀 파송지역:
선교
노충헌
1999.01.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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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호를 아는가?」 한나호는 작은 배다. 300톤 무게에 길이도 40여 미터 밖에 되지 않는 말 그대로 소형선박이다. 탑승인원도 고작 40명뿐이며 대양으로 항해는 아예 불가능하다. 영화로도 잘 알려진 「타이태닉」은 1912년 4월 14일경 침몰할 때 2224명의 승객을 태우고 있었다. 같은 선교선이지만 국제선교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둘로스나 로고스는 약 7
선교
노충헌
1999.01.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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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호는 1998년 11월 19일 인도네시아 소롱섬에서 배수리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항을 서둘렀다. 승선한 30여명의 사역자들은 기대에 벅찼지만 돌변하는 날씨 앞에 곧 불안에 휩싸였다. 배를 공중으로 들었다 놨다 하는 거센 파도 앞에 죽음을 각오하기도 했다. 이들이 제주항에 입항하기까지 함께 기록한 항해일지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11월 19일 저녁
선교
노충헌
1999.01.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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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는 성탄절이 없다. 단지 산타클로스의 날만 있다. 터키 사람들은 성탄절 대신에 산타클로스의 날을 지키고 있는데, 이것을 이들은 「노엘 바바의 날」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해가 바뀔수록 이스탄불 대도시는 대형 백화점과 상가, 그리고 거리마다 크리스마스 장식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기독교 국가 못지않은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지난 12월 25일 성탄절 밤에는
국제
최정호
1999.01.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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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사랑의교회 새정전 입당''미국=LA' 남가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12월 25일 25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성전 입당 감사 예배와 성탄 축하 예배를 드렸다. 1988년 4월 교회를 설립하여 1998년 9월 현재 장년 2050명, 주일학생 950명 등 총 3000명의 등록교인으로 성장한 사랑의교회는 1998년 4월 새성전 「
국제
김은홍
1999.01.06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