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사랑의교회(이인호 목사)와 왕성교회(길요나 목사)가 부활절을 보내며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나란히 후원금을 전달했다.경기도 수원 더사랑의교회가 설립한 (사)이음재단과 이음플랫(이사장:이인호 목사)은 부활절 생명나눔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430만원 전액을 4월 16일 주사랑공동체(이사장:이종락 목사) 베이비박스에 기부했다. 이음재단과 교회 관계자들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베이비박스를 찾아 2시간가량 머물며 현황을 듣고,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 전액은 미혼모 가정 지원 사업과 자립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
이단연구를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학회가 만들어졌다. 그동안 이단연구를 하는 개인이나 단체가 없던 것은 아니지만 주요 교단 신학교 교수, 이단 사역 전문가, 법률가 그룹이 함께 하는 학문연구 기관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기독교이단연구학회(회장:유영권 목사)는 4월 13일 합동신대원대학교에서 한국기독교이단연구학회 창립 및 학술회를 가졌다.한국기독교이단연구학회 회장 유영권 목사는 창립식에서 “이단 문제와 관련 오늘날 교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는 이단들이 조직적이고 이론적인 저항을 하는 데 반해 정통교회의 이단연구는 개인 전문가들에
“우리는 백령도에서 대한민국과 한국기독교가 합심으로 탄소중립 모범 국민이 되기를 선언한다!”총회기후환경위기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정영교 목사, 이하 기후환경위원회)는 4월 17일과 18일 백령도 진촌교회와 사곶교회, 중화동교회 등 백령도 일대에서 탄소중립 복음운동을 선포하는 연합집회를 개최했다.기후환경위원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연대총괄본부(상임대표:오치용 목사), 한국연안선교회(대표:장정일 목사), 백령도교회연합회(시찰장:이철 목사) 회원 50여 명과 함께 4월 18일 사곶교회(이봉우 목사)에서 ‘탄소중립 백령도 표준선’ 기념판 제막식을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150∼215), 다마스쿠스의 요한(675∼754) 등 초대교회 교부들은 많은 신학적 업적 외에 또 한 가지 기록들을 남겼다. 바로 헬라어로 쓴 찬송시다.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주류가 되었던 헬라어는 예수님 당시뿐 아니라 4세기까지 유럽의 중심 언어였다. 그러나 5세기 이후 로마를 중심으로 한 서방교회는 라틴어가 중심이 됐고 중세 1000년이 지나는 동안 헬라어 유산들이 거의 사라져버렸다. 초대교회 교부들이 쓴 많은 헬라어 찬송시들은 오랫동안 사장됐다가, 19세기 영국의 존 메이슨 닐(John Mason Nea
최근 농어촌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 교회에서도 가장 구하기 힘들고 귀한 일꾼 중 하나가 바로 ‘반주자’이다. 교회 안에서 반주를 할 성도가 마땅히 없어 같은 지역 타교회까지 범위를 확장해 반주자를 구했는데도 결국 구하지 못해, 교회를 다니지 않는 일반 피아노 전공자에게 비싼 시급을 지불하고 반주자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교회 예산이 적고 교인도 많지 않은 개척교회 및 미래자립교회에서 반주자 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그런 반주자 없는 교회들을 돕기 위해 피아노 전공 교수가 직접 연주한 찬송가 반주와 악보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교계 NGO단체들이 다양한 행사를 갖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관심을 유도했다.밀알복지재단(상임대표:정형석 목사)은 4월 17일부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돕기 위한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전개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캠페인을 통해 희소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장애아동 치료 지원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또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장애인의 꿈’이란 주제로 시민참여 체험 부스를 운영했고, 발달장애인 연주단 ‘브릿지온 앙상블’ 라이브 공연도 진행했다.사랑의
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배만석 목사)는 4월 17일 총회회관에서 제5차 임원회를 열고, 108회기 교회개척전도성장 세미나 일정을 확정했다.이만교회운동본부는 오는 6월 24일과 7월 1일 서울 천호동원교회(배재군 목사)에서 두 차례에 걸쳐 교회개척전도성장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1차 세미나에는 이춘복 목사(남현교회) 전광수 목사(풍암제일교회) 서태상 목사(새생명교회) 김종수 목사(섬기는교회)가 강사로 참여한다. 2차에는 전승덕 목사(설화교회) 김영복 목사(사랑과평화교회) 하재삼 목사(김제영광교회) 최종일 목사(김포사랑스러운교회)가
그리스도의 역사 이뤄가는 교회와 성도들“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엡 4:16) 주님이 디자인하신 교회는 주님에게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하는 믿음을 갖고, 교회 공동체가 세상을 향해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는” 권세를 행사하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며 거룩함으로 승리하는 공동체입니다.(마 16:16~19) 교회는 하나 됨의 공동체입니다.교회는 하나님 부르심으로 세워진 공동체성도 한 명 한 명은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가 창립 30주년 기념 중보기도 콘퍼런스를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분당채플에서 진행한다.지구촌교회는 매년 ‘지역교회 중심 세상 중보의 길 콘퍼런스’를 통해 한국교회에 중보기도 사역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지구촌교회는 “창립 30주년 기념 2024 중보기도 콘퍼런스를 통해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성경적 중보기도의 사명과 중요성을 나누고 연속적이며 체계적인 중보기도 사역 네트워크를 만들어 민족 치유와 세상 변화의 거룩한 불길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밝혔다.콘퍼런스 강사로는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청춘의 열기는 주름과 백발에 가려졌지만, 라오스 땅을 향한 눈물과 사랑은 여전히 한낮이다.정한길·정한맘 선교사(GMS·원동교회 파송)는 1992년 라오스 선교사로 파송을 받았다. 당시 정한길 선교사의 나이 34세. 그때부터 꼬박 32년 동안 정 선교사 부부는 라오스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으며, 현지인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당시만 해도 라오스와 수교가 안 된 때라 태국에서 어학을 공부하면서, 라오스를 오갔죠. 언어 공부를 마치고 1994년 12월 31일에 정식으로 라오스에 들어갔는데, 1995년 10월에 한국과 공식 수교가
신학교 동기들끼리는 참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서로의 목회를 돕고, 어려울 때 힘이 되고, 정치적 후원자 역할까지 기꺼이 맡곤 한다. 총신 85회 동기들은 선교공동체를 이루었다.조무영 목사(중인교회) 안성국 목사(온세계교회) 김상신 목사(광주성은교회) 고명호 목사(전주열린교회)도 학창시절을 함께하며 깊은 우정을 나눈 사이다. 그 우정은 필리핀선교에 동역하며 선교의 열매를 거두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먼저 필리핀선교에 착수한 것은 중인교회와 온세계교회였다. 중인교회의 경우는 2018년부터 포락시와 피나보투산 지대에 2018년부터 예
전국장로원로회(회장:양원 장로)가 제1회 임역원 부부수련회를 4월 8일부터 9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수련회에는 회원 부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이라는 주제 아래 예배, 특강, 은혜의 시간 등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는 일정이 이어졌다.첫날 개회예배는 회장 양원 장로 사회, 부회장 한상신 장로 기도, 총회회록서기 전승덕 목사 ‘내 교회를 세우라’ 제하의 설교,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 격려사, 윤광석 목사(이리어양교회) 축도로 진행됐다. 부회장 최병태 장로의 톱 연주 순서도 마련됐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 21:4) 성경은 사람의 존재가 완성되는 상태를 ‘천국’으로 묘사합니다. 천국은 사람의 존재가 완성돼 영원히 살아가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사람은 불완전함이 없어지고 완전함이 충만한 상태로 있게 됩니다. 그렇기에 천국은 너무나도 좋은 곳입니다.C.S.루이스는 천국의 영광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현재 우리는 그 세계의 바깥, 그 문의 바깥쪽에 있습니다. 우리는 아침의 신선함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도의 자리에 전국에서 2100명이 넘는 사명자들이 함께했다.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가 4월 15일 제주 탐라교회에서 중앙위원회의를 갖고, 회기 반환점을 지난 현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중앙위원들은 먼저 전날 제주권역을 끝으로 약 2달간의 일정을 마무리한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헌신예배’ 전국연합 및 권역별 기도회를 결산했다. 2월 18일 주다산교회에서 전국연합기도회로 문을 연 뒤 3월 3일부터 매 주일(부활주일 제외) 서울서북(서문교회)과 대구경북(대명교회), 전북(
김형곤 장로(대창교회)가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 받았다.김제노회(노회장:김찬홍 목사)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김제노회회관에서 열린 제126회 정기회 마지막날 총대선거를 마친 후, 대창교회의 청원을 받아 전 부노회장인 김형곤 장로를 부총회장 후보로 회원 만장일치 동의하에 추천했다.이 자리에서 증경노회장 최준환 목사가 당선을 기원하며 축복하는 기도를 했고, 김제CE와 대창교회 당회에서 꽃다발을 선물했다. 또한 김 장로의 당선을 돕기 위해 선거대책위원회를 조직하고, 격려금도 지급하기로 했다.김형곤 장로는 “3만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