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유한한 존재다. 그래서 한계를 갖기 마련이다. 열심히 살지만 언제 종말을 맞을지 모르는 불안한 존재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생을 접는 순간까지 자신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되는가. 엊그제 만났던 지인(知人)의 갑작스런 주검을 접할 때면 사람의 존재가 너무 미미하고 덧없을 뿐이다. 유럽의 한 공동묘지 입구에는 ‘오늘은 나, 내일은
▲ 이만교회운동본는 보다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사역활동이 요구된다. 사진은 이만교회운동본부가 연석회의를 갖고 있는 모습. {요즘 젊은 목회자들 야성이 없습니다. 다들 대형교회에서 편하게 사역하려고 합니다. 그러니 개척목회나 농어촌목회에 헌신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어느 목회자의 말처럼 1990년대부터 교회개척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교회성장연구소에 따르면,
제주선교 100주년을 맞아 이 추진하고 있는 '제주노회 살리기 프로젝트-1노(老)1교(敎)캠페인'에 많은 노회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대구․경북지역의 5개 노회에 이어, 총회 산하 노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4월에 부산지역과 수도권 지역 노회들이 속속 '1노1교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그동안
신제주남교회(김재석 목사), 제주 이도교회(김성욱 목사), 제주동도교회(이상회 목사). 여기 세 교회는 공통점이 있다. 물론 제주도에 있는 교회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보다 더 의미있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육지의 교회가 제주복음화를 위해 교회를 개척 설립한 교회라는 점. 그리고 모두 자립교회라는 점. 신제주남교회는 1979년 서울남교회에서 개척한 교
이 제주선교 100주년 기념해 실시하고 있는 ‘제주노회살리기 프로젝트-1노1교 캠페인’은 통합적인 자매결연사업이다. ‘1노1교 캠페인’은 육지의 노회가 자매결연한 제주노회 산하 교회에 재정지원으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1노1교 캠페인’은 고기를 잡아주는 것과 고기 잡
이 제주선교 100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제주노회 살리기 프로젝트-1노(老) 1교(敎) 캠페인’에 지역 노회의 동참이 줄을 잇고 있다. ‘제주노회 살리기 프로젝트-1노(老) 1교(敎) 캠페인’은 총회 산하 노회들이 제주노회(노회장:김경태 목사) 소속 1개 이상의 교회와 자매결연하는 사업이다.
101년 전, 한국교회 최초로 7명의 목사가 배출됐다. 그리고 ‘이기풍’이라는 한국교회 첫 번째 목사 선교사가 탄생했다. 예정대로라면 이기풍 목사는 1907년에 제주도에 들어왔어야 했다. 하지만 복음을 들고 오던 이기풍 목사를 제주도는 그리 쉽게 받아주지 않았다. 배를 타고 제주도를 향해 오던 이기풍 목사는 거친 풍랑으로 인해 결국 이
<기독신문>이 2008년 제주선교 100주년을 기념해 ‘제주노회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1노(老)1교(敎)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2008년은 1907년 평양신학교 제1회 졸업생이자, 대한예수교장로회 독노회 첫 목사선교사였던 이기풍 목사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제주도에 들어간 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선교
1971년 복구 결의 후 36개 교회 25곳 미자립척박한 여건 '제2의 복구' 희망 주십시오 제안설명2008년은 제주도에 있어 아주 특별한 해입니다. 평양신학교 제1회 졸업생 7명 가운데 1사람이자, 대한예수교장로회 독노회 첫 선교사인 이기풍 목사가 1908년 제주도에 복음을 들고 온 지, 올해로 꼭 10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입니다. 낮은 복음화율과
4 교단의 미래 예장합동 총회는 지금까지 보수신앙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한 반면, 사회봉사 등 현실 참여는 극히 미약했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교회 중심, 교단 중심에 함몰되어 한국 교회 연합사업에는 등한시 했다는 여론도 높다. 이번 정담에서는 교단의 현실을 짚어보고 한국 교회의 연합을 위해 교단이 나갈 방향을
② 인재양성 정삼지:한국에 기독교가 전래된 1900년대 초기와 일제 시대 때 기독교는 교육, 사회, 문화 등 전 영역에 걸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6‧25 이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나라가 어려울 때도 늘 앞에 서서 한국 사회의 전반적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그러다가 산업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70년대 이후 기독
새해가 밝았다. 평양대부흥100주년으로 분주했던 한 해가 가고 또다른 의미를 알리는 100년의 원단을 맞이하였다. 본지는 2008년을 열면서 [한국교회가 희망이다]라는 표어를 걸고 4회에 걸쳐 신년 정담을 마련했다. 첫 정담은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와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만나 태안 기름유출 사고를 뒤돌아보며 기독교인의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한국 교
새로운 한해를 맞아 전국교회와 독자님들께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부푼 마음으로 희망을 얘기하는 시간 기독신문도 알차고 내실있는 언론으로 거듭나 하나님이 기뻐하고 독자들이 보기에 흐뭇한 신문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기독신문은 그동안 심한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 진통을 겪어 왔습니다. 내부 문제보다는 교단 정치와 기형적인 구조, 무책임한 운영
전국장로회 회장 박계윤 장로 새해를 맞아 전국 교회에 장로님께 주 안에서 평강하시길 기도합니다.그동안 우리는 소망없는 긴 세월을 좌절과 고통 속에 살아왔고 이 시련이 속히 물러가길 기도하면서 지내왔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믿음의 용사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셔서 이 나라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장로님들의 울부짖음은 무지한 이 나라를 깨우고,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