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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교회는 {현상유지가 곧 성장}이란 말이 있다. 직장이나 결혼 등을 이유로 이사를 가거나, 소천과 같은 자연적 감소가 큰 폭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평균 출석률을 유지한다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농촌교회의 현주소를 잘 나타내는 말이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다보면, 성도는 물론 목회자 역시 패배감과 무기력증에 빠지기 쉽다. 주지하다시피 교회가 한 번 침체 분위
목회현장
김병국 기자
2007.02.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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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전교회(박성규 목사)가 운영하는 학사관에 입소할 학생을 모집한다. 부전교회는 교회설립 75주년을 기념해 부산시 부산진구 부암동 48-3번지 동원타워베트빌에 학사관을 마련, 올해 처음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남자에 한해 주어지는 입소자격은 농어촌 및 도시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로서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학점 3.5이상인 자, 선교사 자녀, 기타 일반 대
목회현장
김병국 기자
2007.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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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두레교회에서 사역하는 이강석 목사(48세‧호남노회)와 삼례동부교회를 담임하는 이강률 목사(46세‧북전주노회)는 친 형제이자 함께 복음을 위해 일하는 동역자 관계. 이번에는 나란히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기쁨도 누렸다. 그 동안 총신목회신학대학원 목회학과에서 수학해 온 두 사람은 2월 14일 열리는 2006학년도 졸업식에서 나란히 박
목회현장
정재영 기자
2007.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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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소안면의 외딴 섬 구도에는 15년째 섬사람들의 영혼을 돌봐온 구도교회가 있다. 옛 초등학교 분교의 사택을 개조해 예배당을 세운 구도교회에는 낙도의 생명들을 위해 기꺼이 인생을 바치겠다고 나선 사역자 한 사람이 있다. 김덕수 전도사(57세)가 그 주인공, 어른 아이 합쳐봐야 60명을 간신히 넘는 이 작은 섬에 뛰어든 지 3년째이다. 천안장로교회 집사
목회현장
정재영 기자
2007.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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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명교회(이상복 목사)의 영어예배부(Dongmyeong English Worship)는 1997년 당시 담임목사였던 최기채 원로목사의 주도하에 광주시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교사, 강사 및 노동자들에게 이역만리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덜어주며,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그해 2월 2일 오후 2시 교회 교육관 2층에서 첫 문을 열었다.
목회현장
기독신문
2007.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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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 아이들의 찬양소리가 수요일 저녁, 교회 안에 울려 퍼진다. 주일학교와도 같은 풍경. 방학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차원에서 아이들을 불러 모은게 아니다. 이들은 모두 수요예배 참석을 위해 교회를 찾은 성도들의 자녀로 열린교회(김남준 목사)는 개척 시절부터 수요일과 금요일 주중교회학교를 운영해 왔다. 어린
목회현장
김희돈 기자
2007.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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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수 20명 정도의 작은 교회에서 목사의 일이란 어찌 보면 식은 죽 먹기 같다. 일이 없다고 보면 한없이 없고, 있다고 해도 늘상 바쁜 게 없는 그저 그런 삶이어서 어떤 때는 일이 없어 힘들게 느껴질 때도 있다. 평생 목회 생활에 결혼 주례 한번 못해보고, 돌잔치 예배인도도 해 본적 없다. 가끔 추도예배 인도는 한다. 이처럼 작은 섬, 작은 교회에서 목
목회현장
기독신문
2007.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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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8일은 새화성교회에게 경사스런 날이었다. 이효남 목사가 부임한 지 4년 만에 건평 210평 규모의 3층 신축예배당에서 첫 주일을 보냈기 때문이다. 총 14억원이 소요된 새 예배당은 새화성교회의 꿈이 곳곳에 배어있다. 카페와 도서실, 친교실 등 도시 교회에 못지 않은 인프라는 물론, 최신 유행하는 포인트 벽지까지 따듯하고 화사한 분위기로, 머물고
목회현장
김희돈 기자
2007.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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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활성화에 교사가 갖는 역할과 영향력을 감안할 때, 교사교육의 중요성은 두말 할 나위없다. 따라서 연말연초가 되면 개교회마다 교사세미나 등을 열어, 주일학교 교사들의 사명을 일깨우는데 한창이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규모를 갖춘 교회이야기다. 주일학교 교사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자체적으로 교사교육을 시킬만한 규모나 환경적인 여건을 갖추지 못한 교회가 많은
목회현장
김병국 기자
2007.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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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제일교회(송재영 목사)가 교회방송영상아카데미를 연다. 좋은 미디어 장비와 영상시설을 갖추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교회는 물론 교회방송 및 영상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목적의 이번 아카데미는 개교회 차원에서 마련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현직 방송국 PD와 부산수영로교회 방송실장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회방송사역의
목회현장
김병국 기자
2007.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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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말 대전연탄은행 신원규 목사(새하늘장로교회‧동대전노회)가 다리를 크게 다쳐 대전한국병원에 입원했다. 지난해 늦가을부터 쉬지 않고 연탄배달을 하다보니, 무릎연골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망가져버린 것이다. 지난 몇 달 사이 대전연탄은행이 지역 영세민들에게 전해 준 연탄은 3만 8000여장, 특히 성수기인 12월 이후에는 거의 매일 배달에
목회현장
정재영 기자
2007.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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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영시간. 토요교실 수영반 어린이들이 그간 배운 수영실력을 뽑내고 있다. 안성예은교회(전종만 목사)는 토요일만 되면 아이들의 재잘대는 소리가 들려온다. 7년 전 개척시절부터 시작된 토요교실 때문으로 안성예은교회만의 특별한 지역 선교사역이다. 교회가 위치해 있는 지역이 아파트단지인 탓에 덩그러니 집에 홀로 있는 어린이들을 향한 관심에서 이 사역은 비롯
목회현장
기독신문
2007.0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