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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리처스 와이프'(Preacher's Wife)가 '사회적·정신적 가치를 회복하는' 영화로, '택사스 레인저'는 기독교 복음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텔레비젼 시리즈로 뽑혀 각각 '무비가이드'상을 받았다. 또한 미국의 한 여론조사 기관이 2월22-23일 이틀 동안 미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분의 2가
국제
김은홍
1997.04.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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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을 자신의 법정에 계속 게시하기 위해 소송을 벌이고 있는 알라바마주 몽고메리의 로이 무어판사는 패소하더라도 계속 십계명을 게시하겠다고 밝혔다. 공무원에게는 "이 나라가 세워진 터전인 하나님을 인정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한 그는 자신의 법정에서 회교신자나 불교신자의 기도는 "그들이 성경의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김은홍
1997.04.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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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복제 성공 등으로 생명 윤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터에, 미국에서는 임신후기낙태금지법의 입법화 과정을 통해 낙태문제에 대한 논쟁의 열기가 가열되고 있다. 이 문제에 미국 개신교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그들의 입장과 동향을 살펴본다. 3월21일 미 하원은 임신후기낙태금지법안을 295-136으로 통과시켜, 이 법안에 대해 클린턴이 행사한 거부권
국제
김은홍
1997.04.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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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유럽 교회 내에 존재하는 인종차별주의를 교회지도자들이 경고했다. '유럽교회회의', '루터교세계연맹', '세계개혁교회연맹', '세계교회협의회'의 지도자들은 성명을 통해 "반유태주의의 망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음"은 물론 유럽의 많은 교회들도 이민자와 난민에 대한 차별을 조장하는 단체들을 지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인종차별주의와
국제
김은홍
1997.03.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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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국성공회 주교가 전세계 성공회 전통주의자들로 조직되는 '독립관구'창설 가능성을 제기했다. 여성안수를 수용하지 않는 영국 남동부 리치보로 교구의 에드윈 반즈주교는 이 독립관구는 성공회주의와 계속 연합할 것이지만, 주로 정교회 등 다른 교파들과 제휴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
김은홍
1997.03.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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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집단인 통일교도 여성 121명이 지난 2월 가이아나에서 출국조치됐다는 사실이 현지 언론에 의해 밝혀졌다. 일본 국적의 여권을 소지한 통일교인으로만 신원이 밝혀진 이들은 12개월 비자연장 신청을 냈으나 가이아나 이민국이 이를 거부, 출국하게 됐다. 이들의 비자 연장 신청이 거부된 공식적인 이유에 대해 가이아나 이민국은 이들이 관련법을 위반했기 때문이라고
국제
김은홍
1997.03.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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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루터교인의 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80만명 증가한 약 6천1백만명이라고 '루터교세계연맹'이 최근 발표했다. 세계 최대의 단일 루터교는 교인수 7백60만의 '스웨덴교회'로 이 나라의 국교회이다. '미국복음주의루터교'가 교인 5백20만으로 그 다음. 루터교인이 가장 많은 나라는 루터교 운동의 발생지인 독일로, 1천4백20만명의 루터
국제
김은홍
1997.03.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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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남성들의 집회인 '프라미스 키퍼' 스타일의 여성 집회가 5월 16,17일 미국 캘리포니아 파사데나의 로즈 보울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릴리전 뉴스 투데이'에 따르면, '선택받은 여성'(Chosen Women)이라는 이 집회에는 빌리 그래이엄목사의 부인인 루스 그래이엄, '빌리 그래이엄 복음주의 연합회'의 앤 그래이엄 로츠 등이 연사
국제
김은홍
1997.03.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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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삶'이라는 텔레비젼 다큐멘타리가 3월 28일 성금요일을 기해 뉴질랜드에서 방연된다. 영국 방송사 비비씨(BBC)가 제작한 이 텔레비젼 프로그램은 '하나님 예수', '유대인 예수', '반란자 예수', '숨겨진 예수' 등 서로 다른 각도에서 예수를 바라본 네 편으로 구성돼 있다.
국제
김은홍
1997.03.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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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USA) 헌법(Book of Order)에 동성연애자 안수 금지 조항이새로 추가돼, 오는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미국장로교' 제209회 총회에서 확정,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헌법수정은 그동안 논란이 계속돼 온 문제에 법적 종지부를 찍는다는 의미와 함께 자칫 교단 분열의 빌미가 될 수도 있다는 데서 주목된다. 이
국제
김은홍
1997.03.26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