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지상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 먼저 하신 일이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받으신 것이다. 세 번의 시험 모두 신명기를 인용하시면서 물리치셨다.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고 뱀의 시험을 물리치지 못한 것을 회복하신 것이라 하겠다. 마귀 시험을 이기시고 회당에서 제일 먼저 펼쳐 읽으신 성경 구절은 이사야 61장 1절과 2절이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양대식 목사(진주성남교회)가 진주노회에서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후보로 추천받았다. 양 목사는 4월 15일 진주 칠암교회(조영래 목사)에서 열린 진주노회 제135회 정기회에서 GMS 이사장 후보로 만장일치 박수로 추천됐다.양대식 목사는 “존경하는 노회 목사, 장로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총회와 노회, 교회를 더 열심히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양 목사는 “선교에 있어 행정보다 중요한 것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과 뜨거운 기도라 생각한다. 이사와 선교사, 파송교회와의 소통과 관계 활성화에 힘쓰고, GMS선교전략연구소 활성
목사부총회장 김종혁 목사(명성교회)가 제109회 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았다. 김종혁 목사는 “품격 있는 총회, 노회 교회 성도와 동행하는 총회, 대안을 제시하는 총회가 되도록 섬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울산노회는 제89회 정기회를 4월 15일 우정교회(예동열 목사)에서 열어, 노회원 만장일치로 김종혁 목사를 제109회 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울산노회는 정기회 첫째 날 오전 회무에서 임원과 총회총대를 선출하고, 정치부 보고에서 ‘김종혁 목사 제109회 총회 총회장 후보 추천’ 안건을 상정했다. 오전 회무 시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불구하
사단법인인 남북사랑나누기협의회가 총신대와 함께 복음통일을 위한 연구와 교육 사업을 펼친다.남북사랑나누기협의회 이사장 유선모 목사 등 관계자들은 4월 3일 총신대를 방문해 통일교육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통일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협약식에서 유선모 이사장은 총신대의 통일개발대학원을 통해 통일을 위한 연구와 사역자들이 양성되길 바란다며 후원금을 전했다. 박성규 총장은 후원금이 통일선교의 일꾼을 양성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남북사랑나누기협의회는 28년의 역사를 가진 통일부 인가 비영리 사단
박석만 장로가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았다.서수원노회(노회장:김민호 목사)는 4월 15일 수원성도교회에서 제67회 정기회를 열고 박석만 장로(풍성한교회)를 만장일치로 총회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박석만 장로는 중부 지역을 대표해 오랫동안 총회에서 사역했다. 제105회 총회 회계와 106회기 재정부장으로 섬긴 것을 비롯해 총회선관위원, 총신정상화추진특별위원, 전국주일학교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총회부총회장 후보 추천을 받은 박석만 장로는 노회원들의 지지에 감사 인사했다. 박 장로는 “그동안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노회원들의
전국 장로 부부를 위한 원데이(One day) 말씀축제가 ‘행복한 장로, 축복의 통로’라는 주제로 4월 11일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열렸다.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위원장:고석찬 목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장로 부부들이 참석해, 바람직한 장로의 사명과 역할을 되새겼다.개회예배에서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교회의 장로는 목회자를 잘 보필하고, 교회가 진리의 공동체로 서도록 해야 한다. 또한 진리는 사랑으로 표현할 때 온전하다”며 “주의 몸 된 교회에서 진리의 종으로, 사랑의 종으로 쓰임받는 장로들이 되라”고
김장교 목사(서성로교회)가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후보로 나선다. 김 목사는 4월 9일 대구평리교회(조흥래 목사)에서 열린 대경노회 제194회 정기회에서 차기 GMS 이사장 후보로 만장일치로 추천받았다.김장교 목사는 “이사장 후보로 추천해주신 서성로교회와 대경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20년 가까이 GMS를 섬겼고, 거룩한 부담감을 갖고 있다. GMS는 섬김과 하나 됨, 기도, 격려, 옳음으로 하나가 되는 팀 사역과 연합을 이루어 미션 플랜팅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비전을 밝혔다. 이어 GMS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장재덕 목사(영천서문교회)가 기독신문사 이사장 후보로 경동노회에서 추천받았다. 장 목사는 4월 9일 경주성광교회(김중석 목사)에서 열린 경동노회 제161회 정기회에서 기독신문사 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이사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됐다.장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기독신문 이사장 후보로 추천해주신 영천서문교회 당회와 경동노회 총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장 목사는 “기독신문은 지난 60년 동안 교단 대변지로 자리를 지켜왔다”며 “이사장으로 취임하면 교단과 선교지, 그리고 신학교와 각 지교회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일들을 신속,
김동관 목사(수원안디옥교회)가 4월 8일 상계제일교회에서 열린 동안주노회(노회장:이장연 목사) 제200회 정기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09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후보 추천을 받았다.김동관 목사는 인사를 통해 "총회 목사부총회장으로 당선된다면 총회가 화합과 균형을 잘 잡아 교회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힘껏 돕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상비부 중심 정책 총회 운영 △총신대 및 칼빈대 대신대 광신대 등 지방신학교 후원 통한 후학 양성 △여성사역자의 실질적 지위 향상 △헌법의 철저한 준수 △연금제도 활성화 △다음세대 교육을
군산노회군산노회는 제85회 정기회를 4월 2일 수송동교회에서 열고 노회 상비부에서 재단부를 삭제하고 규칙에서도 재단부 임무 내용을 삭제했다.▲노회장:김봉욱 목사(수송동교회) 부노회장:강태훈 목사 장석권 장로 서기:박진욱 목사 부서기:강원준 목사 회록서기:박선우 목사 부회록서기:홍인수 목사 회계:이정부 장로 부회계:채지선 장로 ▲총회총대:김봉욱 백종성 시현식 석경식(이상 목사) 장석권 정기해 박병열 이정부(이상 장로) ▲총회실행위원:김봉욱 목사 ▲기독신문이사:김봉욱 목사 ▲GMS이사:시현식 목사 ▲전북신이사:백종성 김철호 시현식 목사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제12차 임원회를 4월 5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107회기 총회선거관리위원회 회계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107회기 선관위 회계 문제는 감사부(부장:한진희 목사)가 ‘선관위 1000만원 뇌물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감사부는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가 회계 업무를 전담했고, 식비와 숙박비를 과다하게 지출한 점 등을 확인했다. 특히 이종철 목사가 교회 성도의 법인카드로 선관위 관련 비용을 결제했다고 밝혀, 특별감사를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이와 같은 보고를 받은 총회
상도제일교회가 부활절 헌금 전액을 총신대 발전을 위한 후원헌금으로 전했다.상도제일교회를 대표해 조성민 목사와 이정현 송이경 장로 등 당회원은 4월 4일 총신대 사당캠퍼스를 찾아 총신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조성민 목사는 “우리 교회는 총신대와 가깝고 학교에서 사무처장과 직원으로 근무하신 장로와 성도들도 많다”며, “박성규 총장님이 부임한 후 총신대가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작년 연말 당회에서 총신 지원을 결정하고 후원헌금을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헌금으로 상도제일교회가 총신대에 전
총신대학교 법인이사로 보선한 방성일 정명호 목사가 4일 교육부 승인을 받았다.총신대 법인이사회(이사장:화종부 목사)는 4월 4일 사당캠퍼스에서 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에 지난 2월 선출된 방성일 정명호 목사도 참석했다. 이사회에 앞서 교육부는 4일 오전 총신대에 방성일 정명호 이사 승인을 통보했다. 보선된 두 이사의 임기는 내년 4월 8일까지다. 이로써 총신대 법인이사회는 정원 15명을 모두 채웠다.방성일 정명호 목사는 “총회와 총신대가 정치 문제에서 벗어나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상황이다. 이 안정을 바탕으로 교단 신학교로서 총신
2038년 이후 교단 소속 교회 50% 이상이 담임목사 청빙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이에 따른 목회자 수급을 위한 대책으로는 총회 차원의 목사 관리 시스템 도입, 노회의 인사관리 제도 실시, 신대원의 목회현장실습 제도 도입, 교회의 이미지 쇄신 등이 제안됐다.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위원장:장봉생 목사, 이하 미전위)는 ‘목회자 수급정책 콘퍼런스’를 4월 4일 총회회관에서 개최했다.최근 탈종교화와 신학교육 위기 등의 현상으로 인해 향후 목회자 수급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사회의 수도권
(사)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김성원 목사) 여성(돌봄)위원회(위원장:오영순 전도사)가 4월 1일 후암교회에서 ‘초기 한국교회 여성의 위치와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 강사로 나선 총신 신학대학원 양현표 교수는 개신교가 구한말 여성들에게 끼친 영향과 변화, 나아가 초기 개신교 여성 사역자를 통한 한국교회의 부흥을 조명하며, 여성 사역의 보장과 확장을 강조했다.양현표 교수는 복음이 정착되기 전 한국 사회에서 여성을 둘러싼 차별과 제한을 자세히 설명했다. 양 교수는 “구한말 남성 중심의 철저한 가부장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