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노회 선교부(부장:이을익 목사)는 9월 9일 이리성광교회에서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방선교세미나를 열었다. 중국과 북한 등지 선교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박세록 장로(단동기독병원 원장)가 강사로 참여했다.박세록 장로는 이날 두 차례에 걸친 강연을 통해 “북방 선교는 이미 하나님이 시작하신 일이며, 한국교회가 더
은급재단 작년 총회시 결의된 바 있는 은급청원 제1사항에 준한 은급재단(이사장: 임태득 목사)의 규칙개정 건은 은급부의 반발로 결국 기각됐다. 요약하면 은급사업을 은급재단에서 전담할 수 있도록 규칙을 개정해달라는 이 안건은 처음부터 은급부의 강한 반발로 벽에 부딪쳤다. 김덕철 장로는 "이 안건은 은급부를 없애고 은급사업을 은급재단에서 전담하겠다는 얘기에 불
총회 사회부장 전국남전련 회장 총회 부회계를 역임하며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하고 싶은 말이나 일을 가슴에 담아두지 못하고 바로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으로 때론 강성이라는 말을 듣기도 하나 도가 넘치진 않는다. 정 장로를 아는 사람들은 개혁적 성향으로 강성이라는 말을 듣지만 유머도 있고 부드러운 사람이라고 말한다. 부회계로 일하면서 항상
정치부황원택 목사 "헌법을 중심으로 하고 규칙과 정치원리를 따라서 맡은 바를 처리하되 되도록 은혜롭게 처리되도록 하겠다".부장:황원택 서기:김백경 회계:박정하전도부 이능규 목사 "총회부흥사회와 협력해 전도활성화 사업을 추진, 전국의 미자립교회를 일으키도록 하겠다. 또 총회 전도학교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실시하겠다".부장: 이능규 서기:하귀호 회계:장대영
경북 청도 출생인 임 목사는 총신신대원 60회 졸업생으로 71년 경북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후, 71년 4월 11일부터 현재까지 대구 대명교회를 담임하고 있다.임 목사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인상과 말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를 느낄 정도로 지도력을 지닌 인물. 외강내유형으로 멀리서보면 강하고 무뚝뚝한 전형적인 경상도 타입으로 느껴지지만, 농담도 잘하는 부드러운
“제비뽑기 발전 정착시켜야”-'부총회장 선거 낙선자 장차남 목사'“출마를 결정하면서부터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마음이 평안했습니다. 무엇보다 총회를 앞두고도 평소와 다름없이 일상적인 목회에 전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부총회장 제비뽑기 선거에서 낙선한 장차남 목사(온천제일교회). 장 목사는 제비뽑기
웃음 넘친 부드러운 운영▲…이번 제87회 총회는 과거와는 달리 웃음이 많았던 총회로 기억될 것 같다. 4일간 계속되는 회무처리는 의당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기간임에 틀림없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안건 하나하나에 정신을 집중해 듣는 것은 여간 고된 일이 아닐 수 없다.회무처리 중에 잠시라도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갖는다는 것은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전환하는
제비뽑기 재미에 ‘흠뻑’▲…86회 총회의 결의로 이제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섰는데, 선거에 임하는 분위기는 새로운 임원 선출로 인한 기쁨을 넘어 축제 분위기로 흘러가는 듯. 제비뽑기 구슬이 담긴 함 옆에는 선거관리위원 뿐만 아니라 이를 구경하려는 총대들로 북적북적. 관계자 외 다른 이들은 들어가 달라는 선관위원장의 안내 방송은 누구의 귀에
▲…“마이크가 움직여야지 사람이 움직여서 되나?”한명수 총회장. 미주 해외 교단 총회장들이 내빈 자격으로 인사하려 할 때 손님들은 단상 위에 올라가서 말하도록 해달라고 총대들이 요구하자 이같이 답변. ▲…“‘우리’라는 말을 함부로 쓰면 안됩니다”최기채 목사. 한명수 총회장이 예장통합 최병곤 총회장의 방문 인사를 반기며 ‘우리 통합측 총회장’ 등의 표현을 사
제87회 헌의안 정리▲서울노회장 남서울노회장 충남노회장이 헌의한 상비부 임원 선거 제비뽑기 방법 시행의 건-7인 연구위원에 맡겨 1년 뒤 보고키로(위원:서기행 김윤배 이종일 이춘묵 양근실 권영식 이규왕)▲대전노회장 광주노회장 서울노회장이 헌의한 총회임원선거 규정 일부 수정 및 총회발전기금 규정 쇄신의 건-선관위에 맡기기로▲대구수성노회장이 헌의한 총회임원 후
시행 2년을 맞고 있는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차츰 정착되고 있는 가운데 제87회 총회에 상정된 안건 중 가장 관심을 끈 것은 상비부 임원도 제비뽑기로 선출하자는 헌의였다.서울노회 남서울노회 충남노회 등이 헌의한 총회 상비부 임원 선거를 제비뽑기의 방법으로 실시하자는 안건은 7인 연구위원회(서기행 김윤배 이종일 이춘묵 양근실 권영식 이규왕)로 하여금
광주외국인근로자선교회(회장:석창원 목사)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장흥중앙교회 부활동산기도원에서 추석수련회를 열었다. 이번 수련회에는 광주지역과 경남 창원지역 외국인근로자 80여명이 참여하여 부흥회, 성경공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일정을 보냈다.전주 외국인노동자선교센터(소장:이희운 목사)도 9월 20일 전주공업대학에서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한 체육대회를 열
광주·전남 학원복음화협의회(공동대표:송재식 김성원 이종석)는 9월 12일 광주 중흥교회에서 제2회 캠퍼스 복음화대회를 열었다. 이 지역 25개 교회와 8개 선교단체 및 전남대·조선대 기독학생연합회가 함께 마련한 이날 대회는 기독학생들의 영적 각성과 이단에 대한 강력한 대처를 다짐하는 가운데 진행됐다.강사로 나선 전병욱 목사(서울삼일교회)는 '세상의 정복자
한국사립문고협회 전북협의회(회장:정기원 목사)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전주공설운동장에서 온고을 도서교환장터를 연다. 이번 장터에는 분야별 중고도서 교환매장, 신간·재고도서 할인매장 등으로 꾸며지며 초등학생 독서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지역교회들과 기독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4년 전부터 매년 열고있는 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중고도서를 서로 교
또 하나의 개신교 문화재가 탄생했다. 충남 논산군 강경읍 북옥리에 있는 강경북옥감리교회(강덕기 목사·이하 북옥교회) 예배당이 지난 9월 13일 문화재청으로부터 근대건축물 유산 중 하나로 선정되어, 문화재 등록이 이루어진 것이다.북옥교회 예배당은 1923년 교회(당시에는 강경성결교회)를 담임하던 이인범 목사가 92평 대지에 건평 36평 규모로 지은 한식목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