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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중심의 철학에 대한 반작용에서든, 그것을 상품화한 자본주의에 대한 전투적 자세에서든,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쾌락에 대한 궤변으로서든 ‘몸’에 대한 일종의 자각과 새로운 관심이 여러 학분 분야에서 대두되고 있다. 신학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한국개혁신학회가 ‘몸’을 이야기했다. 한국개혁신학회는 11월 3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대학교회에서 ‘몸·죽음·생명
신학일반
김은홍
2001.11.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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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학을 보수와 진보로 양분하고 있는 한국복음주의신학회와 한국기독교학회가 잇따라 대형 학회를 개최했다. 특히 두 학회 모두 21세기의 문턱에서 세계 신학과 한국 신학의 현주소와 방향성을 논한다는 동일한 관심사가 반영된 주제를 내걸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국복음주의신학회는 총신대 고신대 합신대 등 복음주의권에 속하는 국내 신학대학들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신학일반
김은홍
2001.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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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죽음·생명…한국개혁신학회한국개혁신학회(회장:이상직)는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제11차 정기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몸·죽음·생명’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영한 박사(숭실대 교수)가 기조 강연을, 헤닝 쉬로어 박사(독일 본대학 교수)가 특별 강연을 하며 △윤리신학:민종기(웨신대) 이상원(총신대)
신학일반
김은홍
2001.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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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신학은 현대 사회 문제들에 대해 적절한 대답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듣는다. 그리고 박사님은 복음주의 신학이 교회와 사회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역동성'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신학이 사회윤리에 적용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최근 발생한 미국의 테러 참사와 소위 "테러와의 전쟁"에 이런 관점을 적용한다면. =테러와 전쟁의 희생자들을 위해
신학일반
김은홍
2001.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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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최덕성 교수 신학자대상 수상세계 복음주의 신학자 대회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성결대학교 교단 8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신학자들은 21세기 복음주의 신학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한편 복음의 진리를 무시한 서구 신학의 오류를 지적하고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신앙 교사로서의 책임을 요청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다.한국복음
신학일반
김은홍
2001.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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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학회(회장:박준서) 3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주 교육문화회관에 열려 지나온 한국 신학을 회고 반성하고 21세기를 맞이한 한국 신학의 과제를 함께 모색했다.‘세계 신학과 한국 신학-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는 350여명의 신학자가 참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이상현 박사(미국 프린스턴신학대학교
신학일반
김은홍
2001.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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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학계의 보수와 진보 두 축을 이루고 있는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김영한)와 한국기독교학회(회장:박준서)가 잇따라 비슷한 주제를 가지고 대형 학술대회를 열었다. 한국기독교학회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세계 신학과 한국 신학-회고와 반성’을 주제로 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한국복음주의신학회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21세기 세
신학일반
김은홍
2001.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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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복음주의 신학자 대회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성결대학교 교단 8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신학자들은 21세기 복음주의 신학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한편 복음의 진리를 무시한 서구 신학의 오류를 지적하고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신앙 교사로서의 책임을 요청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다.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김영한)가 성결대학
신학일반
김은홍
2001.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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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설립 50주년을 맞이한 부산 온천제일교회(장차남 목사)가 ‘21세기 한국교회의 좌표’라는 주제로 10월 18일 열린 이번 강좌는 급변하는 세태 속에서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김의원 총장(총신대)은 성서신학적 관점에서 한국교회의 성경신학에 대한 정체성과 개선점들을 제시했다. 김영우 목사(기독신문 주필)는 특히 한국문화와 기
신학일반
김병국
2001.10.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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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일치와 갱신을 위한 기도회’ 1주년 기념 세미나가 10월 18일 상도제일교회(김영계 목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한스 윌리히 예거 박사(Hans Ulich jaeger, 취리히대학교 종교개혁연구소 연구 교수)는 ‘개혁 신앙의 정체성-스위스 종교개혁의 맥락에서 바라본 교회 개혁의 과제와 전망’을 강연했다. 예거 박사는 개혁신앙이 바르고 책임 있
신학일반
김은홍
2001.10.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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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학정보연구원이 홈페이지(www.iktinos.org)를 통해 ‘신학정간물 최신 초록/색인’과 ‘신학인을 위한 책소개’ 서비스를 새로 시작했다. ‘신학정간물…’ 사이트에는 기독교사상, 목회와신학, 그말씀, 신학지남, 신학전망, 사목 등 정기간행물 최근 호가 표지 사진과 함께 저자, 글종류, 제목 순으로 소개되어 있다. ‘신학인을 위한…’ 사이트에서는 총
신학일반
김은홍
2001.10.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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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 사상, 오늘도 유용한가?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이 공개 신학 강좌에 내건 이 질문에는 4세기의 시간적 간극이 함축되어 있다. 그러나, 청교도 운동이 일어난 17세기와 21세기의 문턱에 막 들어선 오늘이라고 하는 결코 가깝지 않은 시간 거리보다 더 멀리 느껴지는 것은, 오늘의 교회와 사회가 청교도들이 고집했던 원칙과 그들이 추구하고 갈망했던 이상을 더
신학일반
김은홍
2001.10.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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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국제 학술 세미나가 열린다.총신대학교 100주년 기념 학술위원회(위원장:김정우 부총장/신대원장)가 주관하여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양지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21세기 개혁주의 신학에 있어서 사회정의론적 전망’. 학술위원회는 이번 국제 학술 세미나의 취지를 “총신 100년의 신학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
신학일반
김은홍
2001.10.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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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봉 목사 가정 예배첫째 날 사무엘상 1:12-18목적 있는 한나의 기도한나는 하나님이 허락지 아니하여 수태치 못했고(삼상 1:5-6), 브닌나는 그를 격동케 했으며, 한나는 울며 하나님께 서원기도를 했습니다. 속으로 기도했고, 오래 기도했습니다. 기도는 구체적으로 해야 합니다. 목적을 정하고 간절히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의 서원기도(삼상1:4)는
신학일반
김배경
2001.10.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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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일 예루살렘대학 총장에 임명된 고세진 목사를 9월 28일 서울에서 만났다. 고 신임 총장은 세속 대학뿐인 이스라엘에서 예루살렘대학이 차지하는 위치와 신학을 위한 기초 학문을 닦는 곳으로서의 ‘성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늦었지만 총장 취임을 축하한다. =6월 1일부터 총장 직무에 들어갔지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이 악화되는 바람에 취임식은
신학일반
김은홍
2001.10.08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