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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이라 하면 사람들은 개인적인 신비한 체험으로만 여깁니다. 사람들이 어울린 공동의 구체적인 사건으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교회가 생긴 것을 성령님의 역사의 시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성은 개인의 체험의 내용보다는 교회의 형성과 복음의 파급으로 이야기되게 됩니다.” 지은이 황두용 목사는 영성을 “개인적 신비”가 아니라 교회 공동체
신학일반
김은홍
2001.11.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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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활용하면 다양한 성경 번역본들의 본문을 대조, 검색할 수 있다. 하이퍼텍스트화된 성경은 단순히 성경 본문을 찾는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기술적인 의미만 있는 것일까? 손원영 박사(서울기독대 교수)는 아니라고 말한다. 손 박사는 하이퍼텍스트 성경, 더 나아가 인터넷이라고 하는 가상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일체의 신학 교육에 ‘신학적 의미’가 있다고 역설했
신학일반
김은홍
2001.11.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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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www.cricum.org) 창립 3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이 12월 4일 오후 4시 10분부터 6시까지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열린다. ‘세상의 변화와 교회의 대응’과 ‘시·공간 확장의 새로운 도전, 가능성인가? 위기인가?’를 주제로 박영근 박사(언론학)와 이의용 장로 (교회 문화 연구소 소장)가 발제 한다. (02)743-2535.
신학일반
김은홍
2001.11.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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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요3:22-36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예수께서 요단 계곡에서 세례를 베푸셨을 때, 세례 요한의 제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예수께로 가는 것을 문제 삼았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자신의 사역의 성격과 한계를 알고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세례 요한의 겸손 외에 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될 것을 예고합니다. "그는 흥하
신학일반
정은주
2001.11.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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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학술원과 한국기독교문화진흥원은 11월 30일 오후 5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이종성 박사의 신학 전집 완간을 기념하는 축하회를 연다. 이종성 박사의 전집은 조직신학대계 단행본집 소논문집 설교집 수상집 외국어논문집 등 6개 분야에 걸쳐 제1권 부터 제40권 까지 40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02)764-0376-7.◆프로 에클레시아
신학일반
김은홍
2001.11.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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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교육학 연구사를 발표한 오인탁 교수(연세대)는 기독교교교육학 역시 교단의 신학과 신앙 안에서 존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학자들도 각자가 속해있는 교단에 따라서 기독교 교육학을 천착하였지만, 그 학문적 성격에 있어서 본질적으로 ‘교육적’이기 때문에 기독교 학회의 다른 영역들에서 확인하게 되는 날카롭고 좁은 몰이해와 논쟁의 장들을 만들어오지 않았다
신학일반
김은홍
2001.11.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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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와 일본 교회는 한국과 일본이 서로 닮은 만큼 닮았고, 두 나라가 서로 다른 만큼 또한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1월 17일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강용원) 연차 학술대회에서 초청 강연을 한 일본 기독교교육학회 회장 오꾸다 가즈히로 교수는 한국 교회와 일본 교회, 그리고 한국의 기독교 교육과 일본의 기독교 교육을 서로 비교하며 그 의미를 생
신학일반
김은홍
2001.11.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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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8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제2대 총장에 취임한 김경원 목사를 박에스더 편집국장이 11월 16일 서현교회 목양실에서 만났다. 김 목사는 총장으로서의 소신을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목회자 양성과 목회현장을 섬기는 신학의 육성이라고 밝혔다. 총신대학교 이사의 한 사람으로서 총신이 하루 빨리 화해를 이루어 개혁신학의 보루로서의 위상을 되찾기를
신학일반
김은홍
2001.11.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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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슈라이버(Donald Shriver) 박사(전 뉴욕 유니온신학대학원 총장) 초청 강연회가 11월 20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상남기념관에서 열린다. 슈라이버 박사는 미국 무역센터 테러와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과 관련 ‘테러와 적과 그리스도’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제4차 베어드강좌가 11월 1일 숭실대학교에서 ‘개혁신학의 역사적 정체성’을
신학일반
김은홍
2001.11.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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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학술 세미나의 주제는 사회정의론이었다. 개혁주의가 근간을 이루고 있는 신학교로서 ‘사회정의’가 낯선 주제가 아니어야 함에도 사실 총신 신학과 이 학교가 배출한 목회자들로 이루어진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에서 ‘사회정의’는 그렇게 낯익은 주제가 아니었다.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에 내 걸린 주제 ‘사회정의’는
신학일반
김은홍
2001.11.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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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은 어떤 신학적 토대와 방향성과 내용과 테두리를 가지고 있을까? 김정우 교수(총신신대원 구약신학)가 을 중심으로 이 문제를 풀어보는 글을 이 계간지 가을호에 기고,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지난 82년간 발행된 전호를 통계적으로 분석, 총신 신학의 궤적을 추적한 김 교수는 여기에 등장하고 있는 주요 신학사상은 개혁주의 칼빈주의 보수주의 복음주의 근본주의
신학일반
김은홍
2001.11.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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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6월 28일, 재판을 담당하기 위한 임시 건물이 경성지방법원 뒷편에 세워졌다. 이 건물의 크기는 길이가 84피트(25m), 폭이 30피트(9m)로 70평이나 되었다. …피고들은 법정 한 가운데 각각 67명과 56명의 두 그룹으로 나뉘어져 앉아 있었다. 한편에는 변호인단과 보도진을 위한 자리가 있었다. 또 다른 끝에는 재판관 자리가 있고 법정 제일
신학일반
김은홍
2001.11.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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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신학회(회장:이계준)는 11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이용도, 김재준, 함석헌 탄신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연다.
신학일반
김은홍
2001.11.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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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사학연구원은 11월 8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11월 정기 학술 세미나를 연다. 유경재 목사가 ‘안동 교회의 목회 현장’을 발표. (02)337-9130.한국기독교역사학회는 11월 3일 이덕주 목사의 ‘한국 교회사에서 사료 비평과 해석 문제-주기철 목사의 설교 자료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제197회 연구 모임을 가졌다. 학회는 당초 재미 한인 역사 연구
신학일반
김은홍
2001.11.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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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의 삶과 사상, 그리고 그에 대한 신학적, 인간적, 사회사적 평가들에 대한 비평까지,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보기 드문 한국 저자에 의해 집필된 칼빈 전문 저작이 나왔다. 김재성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의 (이레서원)의 비중과 가치는 지난 10월 26일 한국복음주의신학회가 수여하는 ‘신학자 대상’ 수상작으로 이 책이 선정됨으로 이미
신학일반
김은홍
2001.11.06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