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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자체의 비윤리성 외면하고 연구과정 정직성만 묻는 건 문제'생명체'인 배아 파괴 필연적으로 수반 ... 기독교생명윤리 정면 위반 올해 5월 전 세계의 주목과 찬사를 받았던 어느 생명공학자의 환자 맞춤형 배아줄기세포추출성공소식이 경우에 따라서는 전대미문의 비윤리적인 조작극으로 마감될 위기마저 맞고 있다. 국제윤리규정을 어기고 같은 연구팀의 하급 여성 연구
기획/해설
기독신문
2005.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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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에 온 창렬이고아에 정신분열을 앓고 있는 창렬이는 작년 시월쯤 혼자 교회를 찾아왔습니다.“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힘들게 죽었잖아요. 근데, 하나님은 모르는 척 하시는 거 같았어요. 나중에 영화보고 아닌 줄 알았지만… 그래도 예수님은 같은 하나님이니까 슬퍼하셨겠지만, 나 같은 사람을 위해서까지 아파해 주시겠나 싶어요. 나도 강아지를 키우지만 굶어 죽지 말
기획/해설
기독신문
2005.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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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교회와 신학에서 영혼멸절설과 보편구원론이 점차 우세해지고 있지만 스코틀랜드에서는 여전히 상당수의 성직자들이 지옥의 존재성을 믿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는 12월 5일, 스코틀랜드 성직자의 절반 이상이 사후 심판을 믿고 있고, 지옥의 존재를 믿는 성직자도 3분의 1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자는
기획/해설
김은홍 기자
2005.12.1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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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장기려 박사가 운영하는 청십자 병원에 한 농부가 입원했다. 이 농부는 워낙 가난해서 치료를 끝내고도 입원비가 밀려 퇴원을 할 수가 없었다. 생각다못한 농부는 장 박사를 찾아가 하소연했다.“원장님, 모자라는 입원비는 돈을 벌어서 갚겠다고 해도 도무지 믿지를 않습니다. 이제 곧 모내기를 해야 하는데, 제가 가지 않으면 농사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환자
기획/해설
기독신문
2005.12.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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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두고온 가족 그리워하며 평생을 소외된 사람과 함께 지내“의사는 하나님의 주신 소명” 믿음 갖고 희생·사랑 정신 실천 올해로 성산 장기려 박사(1911~95) 소천 10주기를 맞는다.성산 장기려선생 기념사업회(이사장:이영덕)에서는 12월 10일 서울 동숭동 서울대병원 교회에서 추모예배와 강연회를 열었다. 또 부산 고신대 부속 복음병원도 12월 19일부터
기획/해설
김지홍 기자
2005.12.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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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강인춘 #프롤로그: 미리 쓰는 성탄카드 김 집사님, 벌써 한 해가 저물어가는군요. 올 한 해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거리에서는 구세군의 자선냄비에서 울리는 종소리, 백화점이나 쇼핑상가에 걸린 트리 장식과 산타 인형들이 일찌감치 성탄 분위기를 돋우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사람들은 길을 걸으며 캐럴을 흥얼거리고, 친구에게 보낼 카드를 고르고, 연인을
기획/해설
정재영 기자
2005.12.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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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공회 차기 램버스회의가 2008일 7월 16일부터 8월 3일 영국 캔터베리 소재 켄트대학교에서 열린다. 세계성공회뉴스서비스(ACNS)는 캔터베리대주교가 전 세계 38개 성공회 관구장들에게 보내는 강림절 축전을 통해 차기 램버스회의 일정을 공식발표했다고 12월 13일 특보로 전했다. 램버스회의(Lambeth Conference)는 전 세계 주교들이 10
기획/해설
김은홍 기자
2005.12.1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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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서울 시청 앞 광정에 찬란한 성탄트리가 세워졌다. 한기총과 기독교TV는 성탄절을 보름 앞둔 12월 10일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불을 밝힌 성탄트리는 최상단의 붉은 십자가를 정점으로 높이 22미터 지름 12미터로 제작됐으며, 2006년 1월 31일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며 불을 밝힐 예정이다. 권남덕 기자 photo@kidok.
기획/해설
기독신문
2005.12.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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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정기방문 ... 10년간 꾸준한 의료사역, 북한주민 큰 공감대 얻어자존심 무시한 일방적 지원 곤란 ... 3만원이면 동포 한사람 목숨 살려 유진벨 재단 스티븐 린튼 회장이 지난 11월 12일부터 22일까지 북한을 다녀왔다. 북한이 오는 연말까지 일시적인 긴급구호 수용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와중이다. 린튼 회장은 "그 동안 의료지원 사업을 지속해 온 유
기획/해설
기독신문
2005.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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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원 받으려면 종교행위 제한되기도…교회 발길 애타게 기다려 순애(28세·가명)씨가 양손에 짐을 싸들고 밖으로 나섰다. 이모가 데리러 온다고 했다며, 집에 가겠다고 떼를 쓴다. 걸핏하면 억지를 부리는 통에 모두들 순애씨에게는 손을 들었다. 저렇게 극성을 떨지만 동네 앞까지도 못나가고 결국 제 풀에 지쳐 돌아올 게다. 이럴 땐 가만히 두고 보는 게 상책이다
기획/해설
정재영 기자
2005.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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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정교회는 국가공인종교에 가깝다'는 미국 국무부 '국제 종교자유 보고서' 평가에 대해 러시아정교회가 공개 반박했다. 러시아정교회 모스크바 총대주교청 대외교회부 대표 키릴 대주교(스몰렌스크와 칼리니그라드의 메트로폴리탄)는 11월 28일(모스크바 시간)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부장관 앞으로 보내는 공개서신에서 "러시아 정교회가 국가 공인 종교에 근접
기획/해설
김은홍 기자
2005.12.0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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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구 개혁측)과 합동에 따라 구성된 노회정비소위원회(위원장:최병용 목사)는 12월 8일 총회회관 총회총무실에서 회의를 열고 2005년 10월 31일 까지 구 개혁교단 소속 최종보고를 제출하지 않은 목회자는 정회원으로 받을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와같은 결의는 구 개혁측 목회자에게 개인신상 보고를 수 차에 걸쳐 요청했으나 이제는 그 기한이 경과되어
기획/해설
강석근 기자
2005.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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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법 개정 교계 강력 대응 천명 순교를 각오한 거룩한 투쟁 벌일 것 12월 9일 정부 여당의 사립학교법 개정 강행 처리에 맞서 기독교계가 순교를 각오한 거룩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예장총회를 비롯한 통합 기성 기감 등 한국교회 주요 교단 총회장들과 총무, 그리고 신학교 총장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학교연맹 등 연합기관 대표들과
기획/해설
이길환 기자
2005.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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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교인 감소세로 캐나다 일부 교단들이 없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최근 캐나다성공회 주교회의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1961년에서 2001년 사이 캐나다성공회의 교인 수는 136만 명에서 64만 2000명으로, 무려 53%나 감소했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마케팅 전문가 케이드 맥케라처 씨는 "캐나다성공회는 한 해에 1만 3000명의
기획/해설
김은홍 기자
2005.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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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이 시작된 2일 서울 명동에서 시민들이 사랑의 성금을 넣고 있다. 권남덕 기자구세군의 빨간 자선냄비가 끓기 시작했다. 구세군대한본영(사령관:전광표 부장)은 12월 2일 시청 앞에서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본격적인 모금운동에 들어갔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전국적으로 230개가 배포됐으며 오는 24일까지 사랑을 담는다. 올해 목표 모금액은
기획/해설
박민균 기자
2005.12.07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