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지기 / 옥수수 박사 김순권 교수‘옥수수 박사’로 잘 알려진 김순권 박사(55·지묘교회 안수집사)는 옥수수 씨앗 하나로 북한의 녹색혁명을 꿈꾸며 남북화해의 디딤돌을 놓은 ‘통일지기’다.세인들은 그를 가리켜 ‘녹색혁명가이며 평화의 사도’라고 지칭하길 주저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그가 인생의 중요한 시절인 젊은시절 30여년동안 관심 기울인 ‘옥수수 신품종
극동방송(사장:김장환 목사)은 12월 23일 개국 감사예배를 드리고 첫 FM방송을 송출했다. 작년 5월 정보통신부로부터 서울 표준 FM 정식 허가를 받아 이번에 FM을 개국한 극동방송은 앞으로 서울과 경기지역에 FM방송을 송출하게 되며 이 지역의 난시청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게 됐다. 주파수는 106.9MHz.한편 극동방송은 개국 전날인 22일 여의도 63빌
월드비전(회장:오재식) 춘천복지관 용암복지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이 1월 3일부터 5일까지 한국통신프리텔(대표:이용경)의 초청으로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열리는 스키캠프에 참가한다. 이번 캠프는 1998년부터 월드비전을 후원하고 있는 한국통신프리텔이‘1618 JSA 공동스키구역’ 행사에 결식아동을 초청해 성사됐다. 김배경 기자
기독교한국루터회와 구세군은 새해를 맞아 신년메시지를 발표했다.루터회 총회장 허송 목사는 “새해는 우리를 절망케하고 우울하게 하는 일들을 과감히 극복하고 새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가치관과 인간성을 세우고 개조해 나가야 한다”면서 “먼저 세속적 탐욕에서 자신을 깨끗이 함으로 정직하고 바르게 그리고 겸손과 사랑으로 섬기는 삶을 통하여 세상의 빛이 되고 소금이 되는
파업 석달째인 기독교방송(사장:권호경)이 이번에는 노조 전임자 2명을 해고,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기독교방송 노조에 따르면, 기독교방송 인사위원회는 12월 30일 종무식을 마친 후 징계위원회를 열어 민경중 노조위원장과 김준옥 사무국장을 면직 처리하고, 1월 2일 당사자에게 통보했다. 회사측은 이들이 불법파업 주도자로 해고가 불가피 하다고 밝혔다.기독교
한국찬송가공회(대표회장:한명수 목사)는 12월 29일 찬송가공회 사무실에서 임원회 및 개발위원회를 열고 새로운 찬송가 출간에 앞서 공청회를 열기로 하고 이에 앞서 각 교단 대표들을 초청하는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이날 참석한 인사들은 특히 새로 나오는 찬송가는 보다 완벽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금년 2∼3월경 전국을 5개 권역으로 한 공청회를 열고 전국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는 12월 27일 뱀부하우스에서 집행위원회 모임을 갖고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를 4월 15일 새벽 5시 30분 장충체육관에서 드리기로 했다.각 교단 교단장들로 구성된 집행위원회는 연합예배위원회 대회장에 김장환 목사(기침·극동방송사장)를 선임하고 명예대회장에 이중표 목사(기장)를 추대했다.▲상임회장:김동권(예장총회) 김춘국(예장대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목회자협의회 등 교계 연합단체들은 1월 첫 주간에 일제히 하례회를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한다. 사진은 1월 2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하례회를 갖는 교회협 관계자들 모습. △한기총 4일 오전 11시 여전도회관 △한목협 4일 오전 7시 30분 사랑의교회. 안연용 기자
*예장고신총무 전호진 목사금년 한해 교단 활성화와 한국교계가 바로 서는데 중심을 두고 노력할 생각이다. 고신은 특히 부산을 중심으로 교세가 지방권에 치우쳐 있어 내외적 위상과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어 왔다. 이 같은 불균형을 전환해 나가기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중부권에 교회를 개척하는 등 교단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별히 앞으로 한국의 관문이 될
*한기총회장 이만신 목사복음사역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한국교회의 모든 건전한 공동체와 협력해 전개해 나갈 것이다. 또 여성과 청소년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기독교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도 개발에 나선다. 아울러 기독교인프라 구축을 위한 하나로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통일을 대비하는 활동들을 강화하고 대
구세군 대한본영 사회부(서기관:손명식)는 12월 27일 지난 4일부터 성탄전야인 24일 자정까지 전국에서 실시된 자선냄비 총모금액이 17억 6900여만원으로 가집계 되었다고 밝혔다.이 모금액은 작년 16억 5000만원에 비해 1억원 이상이 더 모금된 상황으로 목표금액 15억원에서 17.6%를 초과 달성한 금액이다.자선냄비 모금액은 올 한해동안의 예산으로 편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김경식 목사)는 21세기 새해를 맞아 국민의 정부가 철저한 제도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분배와 경제정의의 온전한 실현을 통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부로 거듭날 것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시국선언문에서 기장은 “최근 우리 사회 구석구석의 위기적 상황을 목도하며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는 절박한 심정으로 현 시국에 대한 입장을
종교법인의 부동산 매매시 취해지는 특별부가세(양도세)의 면제기간이 3년 연장된다. 종교법인이 3년이상 고유목적사업에 사용한 부동산을 양도할 경우 특별부가세 면제기간을 지난해 말로 제한했던 조세특례제한법 제82조 제1항에 대해 2003년 12월 31일까지 연장토록 하는 내용의 재정경제부 세제개편안이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통과된후 재경부 공포로 종교법인은 새해부
한국 교회의 주요교단들 대부분이 총회 재정부에서 배정한 액수에 따라 각 상비부가 독자적으로 한 회기동안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장통합이 예산안 편성지침서에 따라 철저하게 예산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효율적인 재정운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예산안 편성지침서는 우선 각 상비부가 재정부에 예산을 요청할때 12가지 서류를 갖춰 제출토록 의무화
1. 연합기구 2. 문화·시민단체 3. 신학·교육·목회2000년은 목회와 신학, 신학과 사회, 교회와 시민운동이 역사의 마당에서 함께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한 해였다. 담임 목사직 대물림 문제는 일반 사회에서까지 공론화되었다. 이것은 기독교회가 더 이상 한국 사회의 주변이 아니라 책임있는 위치에 와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기독인과 기독시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