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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시릴. 고백자며 예루살렘의 대주교였던 시릴(Cyril, 315-386)은 예루살렘 태생이다. 성경에 정통한 그는 즉흥적이었지만 완벽에 가까우리만큼 탁월하게 성경을 강해했으며, 교부들과 이교도 철학자들의 작품들을 탐독했다. 당시 예루살렘의 감독인 막시무스는 345년 시릴을 사제와 설교자로 임명했으며, 세례 준비자들을 가르치도록 했다. 시실은 세례
기획/해설
라은성 교수
2005.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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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학연구원 세미나 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민경배)은 11월 10일 오후 6시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정기 학술 세미나를 연다. 탁지일 박사(부산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사 교수)가 ‘외국인 근로자 선교와 에큐메니즘’을 발표한다. (02) 337-9130. 복음주의 구약신약회 한국복음주의 구약신학회(회장:손석태)는 11월 12일 오후 1시부터 3시 10분까지 국제
신학일반
김은홍 기자
2005.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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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신학회와 세계복음주의연맹신학위원회가 함께 연 제3차 국제학술대회의 해외 논문들을, 그 요점을 조명, 소개한다. 〈편집자 주〉 칼뱅에게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결코 이론적인 과학이 아니다. 생명의 과학이다. 칼뱅은 성경해석자는 생명의 말씀을 설명하도록 위탁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주해할 때에는 ‘어떤 사람이 그것을 들었을 때 마치 하나님 자신에 의해
신학일반
카버 유 박사 Carver
2005.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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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춘기 교수(총신 기독교교육과)이상원 교수(총신 신대원)송준인 교수(총신 사회교육원) “지식과 더불어 가치를 전수하는 것이 교육이다. 그리고 교육에서 다루는 가치는 윤리에서 정의되어야 한다.” 한춘기 교수는 자신이 소장을 맡고 있는 기독교교육연구소의 11월 7일 학술 세미나에서 교육과 윤리의 접점을 이렇게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의 주제는 ‘생명·환경 윤리와
신학일반
김은홍 기자
2005.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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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의 암브로스. 많은 무리들이 밀라노 도시 중앙에 모여 웅성거리는 가운데 한 어린아이가 큰 소리로 외친다. “암브로스를 감독으로! 암브로스를 감독으로!” 이 소리를 들은 군중들은, 정통신앙인이든 아리우스주의자든, 모두 함께 제창하며 “암브로스를 감독으로”라고 외치면서 그를 감독으로 세우려고 찾았다. 이러한 군중들의 움직임에 놀란 암브로스는 구약성경의 사
기획/해설
기독신문
2005.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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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499주년을 기념한 학술제가 열리고 있는 10월 26일, 총신 경건훈련원(원장:심상법)은 현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경건훈련에 대한 신학적, 실제적 논의를 심화하여, 총신 공동체의 합의점을 모아나가기 위한 세미나를 주관했다. 이날 실천신학, 교의신학, 구약신학, 역사신학자 네 분야의 발제를 맡은 총신신대원 교수들은 경건훈련(영성수
신학일반
기독신문
2005.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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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톤드 갈 박사가 개혁주의 교회에 있어 종교개혁이 갖는 의미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경건한 복음주의 운동이 근본주의화 되는 것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일입니다.”헝가리 데브레첸신학대학교 전 총장이자 현재 데브레첸 개혁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인 보톤드 갈 박사(Botond Gaal)는 변화를 두려워하고 과거에 집착하는 근본주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한국
신학일반
김병국 기자
2005.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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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창성 교수가 중세의 “실패한” 영성과 이를 개혁한 종교개혁의 영성을 강연하고 있다. 돈으로 성직을 거래했다. 성직자들이 종교의식을 주례하는 이유는 돈에 있었다. 속물근성의 고위성직자들은 사치와 향락에 빠져 있었고 하위성직자들은 가난의 질곡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무자격 친인척을 성직자로 임명했다. 종교개혁이 일어나기 전 14-15세기 중세 교회의 모습이다.
신학일반
김은홍 기자
2005.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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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역사학회 학술회 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서정민)는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연세대학교 신학관에서 ‘한국 기독교의 과거 청산 문제’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김승태 박사(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일제말기 한국기독교계의 변질 개편과 부일 협력’, 강인철 박사(한세대)가 ‘해방 이후 4.19까지의 한국교회와 과거 청산 문제’를, 장규식
신학일반
김은홍 기자
2005.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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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들이 전도명령과 문화명령의 미묘한 우선성을 고려하지 않는 ‘총체적 선교’ 개념이 선교현장에서는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하는 김성태 교수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전도적 명령과 문화적 명령을 동등하게 중요하게 여기며 우선권을 논하지 않고 총체적인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은 선교현장에서 선교전략과 방법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게 된다. 잘못하면 제도주
신학일반
김은홍 기자
2005.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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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음주의 구약학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성경신학자 폴 하우스(Paul R. House) 박사가 한국을 찾아 국제개혁신학포럼과 한국신학정보연구원(원장:김정우)에서 잇따라 강연했다.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국제개혁신학포럼에서 폴 하우스 박사는 ‘구약과 신약에서의 주의 날’을 주제로 한 사흘간의 강연을 통해 요엘 아모스 스바냐 선지자를
신학일반
김은홍 기자
2005.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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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 ‘신학자 그레고리’, ‘3명의 캅파도키의 한 사람’, 콘스탄티노플 대감독, 381년 2차 범교회 종교회의 영웅, 니케아 정통 삼위일체론 해설자, 설교자, 그리고 목회자 등으로 불리는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c. 330-390)는 항상 두 번째 위치를 차지하는 자였다. 신학자로서는 어거스틴, 시인으로서는 케킬리아, 설교자로서는 존 크리소
기획/해설
기독신문
2005.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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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학회 정기학술대회가 10월 21과 22일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열렸다. ‘하나님 나라’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김희성 박사(서울신대 교수)와 박순경 박사(이화여대명예교수)의 주제발표와 바하니안 박사(Vahanian,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 교수)와 서광선 박사의 특별강연, 그리고 산하 11개 학회별 발표회로 짜여 진행됐다. 민족과 ‘하나
신학일반
김은홍 기자
2005.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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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파커 박사 David Parker 한국복음주의신학회와 세계복음주의연맹신학위원회가 함께 연 제3차 국제학술대회의 해외 논문들을, 그 요점을 조명, 소개한다.<편집자 주> “최근에 몇몇 복음주의자들은 가톨릭의 입장에 대한 불필요한 그리고 반성서적이기까지 한 과잉반응이 있다는 것을 이유로 마리아에 대하여 좀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복음주
신학일반
기독신문
2005.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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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니우스는 인간의 평생교육을 강조하며, 이 땅에서의 인간의 일생이 학교이며, 태아기학교, 유아기학교, 아동기학교, 청소년기학교, 청년기학교, 장년기학교, 노년기학교, 사망의 학교 등 8단계의 학교를 제시한다. 코메니우스는 이러한 교육을 ‘범-교육학’이라고 불렀으며, 이 교육을 위해서 교사가 필요한데,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세상의 모든 것을, 철저하게
신학일반
기독신문
2005.10.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