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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신대원 여동문들이 김명혁 목사의 ‘한국교회와 여성사역’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성경과 역사적 가르침의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과 은사를 받은 여성 교역자들은 남성과 마찬가지로 심방과 교육과 봉사와 전도와 선교와 상담 등의 사역뿐 아니라 설교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여동문회(회장:박명자)가 12월 5일 연 ‘한국교
신학일반
김은홍 기자
2005.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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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본문, 히브리서 4장 1-13절은 3장 7절에서 4장 13절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긴 단락에 속한다. 히브리서의 전체적 구성이 강해적 선포와 권면이 반복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3장 1-6절에서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신실하신 대제사장으로 선포한 것에 이어서, 3장 7에서 4장 11절은 이것을 성도들의 삶 속에 적용시키고자 하는 뚜렷한 권면부
신학일반
김은홍 기자
2005.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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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심포지엄에서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이 성경 주석과 설교적용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이번 겨울에는 히브리서를 주제로 활발한 대화가 기대된다. 프로에클레시아신학회 주석-설교 세미나가 12월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20일 광주, 22일 울산에서 잇달아 열린다.신학자와 목회자가 함께 하는 교회 바로 세우기를 모토로 ‘교회를 위한 심포지움’을 해마다 여름,
신학일반
김은홍 기자
2005.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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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작품 '관행'은 서방 수도원제도에 비평적 영향 미쳐 426년 은자들의 삶에 대한 규율들을 담고 있는 24가지 '회담'(Conference)에서 이집트 수도원장들의 지혜들과 사막의 영성을 이해하는 귀한 글들을 소개하고 있는 존 카시안 (Johannes Cassianus, 360–435)은 프랑스 고올과 서방교회 수도사들의 사상들과 예식들
기획/해설
기독신문
2005.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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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사에서나 세계 교회사에서 일어난 대부분의 이단들의 형태는 이원론이다. 육체와 영을 분리하고 이분설적이고 금욕적인 경향을 띠고 있다. 이에 따라 중세 말기부터 일어난 영성파 프란체스코주의, 종교개혁시기에 있었던 재세례파, 소시누스주의(Socinianism), 즉 유니테리안 등은 예수님의 인성에 관심을 갖는다. 예수님을 신성화된 인간이라고 여기면서 자
기획/해설
라은성 교수
2005.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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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 기간 남대천굿당에서 제사하는 모습. 귀신에게 의존하는 삶을 유도하는 단오제의 실상에 대한 교회의 경계가 요청되고 있다. 강릉단오제가 11월 21-24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국제심사단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정부는 정부대전청사에서 등록 기념식을 갖고 강릉시에서는 다음 달에 강릉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갖는다고 한다. 전
신학일반
민남기 목사
2005.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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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의 어거스틴. “눈물의 아들은 결코 패망하는 법이 없습니다”라며, 사랑하는 아들 어거스틴이 그리스도인으로 돌아오기를 갈망하며, 기도하며, 그리고 참고 기다리며 눈물로 세월을 보낸 모니카는 아들의 개종을 보게 되었다. 위대한 인물 히포의 어거스틴(Aurelius Augustinus, 354-430)은 자신보다 이전 또 그 이후에 살았던 존경받는 교부들 중
기획/해설
라은성 교수
2005.11.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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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에드가 한국복음주의신학회와 세계복음주의연맹신학위원회가 함께 연 제3차 국제학술대회의 해외 논문들을, 그 요점을 조명, 소개한다. 〈편집자 주〉 “여기서 내가 목표로 삼는 것은 기독교 신학에서 유래한 일단의 가치들을 설정하는 것이다. 나는 적어도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접근 가능한 방법으로 그 가치들을 표현하고 싶다. 첫 번째 규범은 <
신학일반
브라이언 에드가 Bria
2005.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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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자이자 교육사상가인 코메니우스에 대한 국내 신학계의 관심도가 높아가고 있다. 사진은 한국코메니우스 연구소 심포지엄 모습. 얀 아모스 코메니우스의 신학과 교육사상을 오늘에 되살리려는 두 연구 집단이 잇달아 학술 대회를 열었다.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소장:정일웅)는 11월 8일 총신대학교에서 ‘코메니우스와 우리 시대의 교사’를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열어, 코
신학일반
김은홍 기자
2005.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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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여동문회(회장:박명자)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소망관에서 ‘한국 교회와 여성 사역’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한국 교회 여성 사역의 정체성과 발전을 모색하는 신학 세미나를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한 차례씩 열고 있는 총신신대원 여동문회는 이번 제3회 신학 세미나에서는 여성 사역에 대한 역사적 접근
신학일반
김은홍 기자
2005.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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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교수(왼쪽)가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에서 미전도인의 구원 가능성 문제에 대한 개혁신학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미전도인’, 곧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죽은 사람, 복음을 들을 기회조차 없었던 사람도, 복음을 듣고도 거부한 이들과 마찬가지로 구원받지 못한 ‘버림받은 자들’인가? 미전도인의 구원 문제에 관한 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성경적 답변을
신학일반
김은홍 기자
2005.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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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성 교수(가운데)가 창세기 38장의 문예적 위치를 설명하고 있다. 창세기 38장과 출애굽기 6장 3절, 구약학의 난제에 드는 이 두 본문에 대한 해석을 새롭게 제시하는 논문이 한국복음주의구약학회에서 발표됐다. “미디안 사람이 애굽에서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보디발에게 요셉을 팔았다”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신학일반
김은홍 기자
2005.11.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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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의 시릴. 상당히 정치적이었으며 논리력은 약했지만 알렉산드리아의 시릴(d. 444)은 ‘교회 박사’로 불려진다. 431년 에베소 범교회 종교회의에서 네스토리우스를 정죄하면서 기독론 정통신학을 세운 인물로 알려져 있는 시릴의 초기 생애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다. 시릴은 유년시기에 그리스도교 교육을 받고 수도사들의 공동체와 함께 이집트 사막에서 생활
기획/해설
기독신문
2005.11.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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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신학회와 세계복음주의연맹신학위원회가 함께 연 제3차 국제학술대회의 해외 논문들을, 그 요점을 조명, 소개한다. 〈편집자 주〉 “신비의 방식으로서 진리와 사랑을 말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 무엇보다도 진리와 사랑은 전적으로 분리되어 있지 않으며, 삶의 다른 분야 또는 다른 인간 기능들에 할당될 수 있는 실재라는 것이다. 진리는 이성적으
신학일반
벤더벨트
2005.11.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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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과 정암, 그들이 있어 우리가 있다.” 올해 정암신학강좌는 총신과 합신의 공동의 자산인 두 인물의 신학과 역사를 진솔하게 논하는 자리가 됐다. 죽산 박형룡(1897-1978)과 정암 박윤선(1905-1988), 이 두 신학자를 빼고 한국 장로교회의 역사를 이야기한다면 무엇이 남겠는가. 죽산과 정암의 신학과 이들이 한국 교회에 끼친 역사적 의의를 그의
신학일반
김은홍 기자
2005.11.17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