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지역복지를 위한 교회협의회가 지난달 28일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전익준 장로·원동교회)에서 지역 15개 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문용길 목사(한마음교회)를 선임하는 등 임원을 조직했다.▲고문:홍찬환 목사(흰돌교회) 진운섭 목사(성광교회) 김형표 목사(엘벧엘교회) 박충배 목사(신일성결교회) 부회장: 김헌수 목사(소명감리교회
성남시(시장:김병량)가 일화 축구단의 성남시 연고지 사용불가를 천명한지 2개월여만에 내년 6월 월드컵 종료시까지 한시적으로 연고지를 다시 허락한데 대해 성남시기독교계 40만 성도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성남시기독교연합회 통일교일화축구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엄기호 목사·일화축구반대위)는 지난 4월 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기독교인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물과 가뭄으로 잇따른 농작물 피해를 입어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 동포를 돕기위해 종교계 학계 법조계에 종사하는 시민들이 하나 둘 참여함으로써 순수한 민간단체로 구성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상임대표:김준곤 목사·집행위원장:서경석 목사)은 1996년 6월에 창립대회를 갖고 6년째 대북지원 사업을 순조롭게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민족서로돕기운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옥한흠 목사)는 4월 2일 원주 영강교회에서 ‘한국 교회 화합과 일치를 위한 강원지역 기도회 및 100만 성도 서명운동’을 가졌다.한목협 회원 및 성도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도회는 송덕규 목사(강원동부교회) 기도, 박춘화 목사(서울창천교회)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제목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또 이날 참석
1983년 루터 기념대회를 준비하면서 무엇보다 동독 교회의 루터 연구가 방대하고 활발하게 진행됐다. 또 지금까지의 연구와는 다르게 보다 긍정적인 관점에서 연구를 진행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여기서 말하는 방대함이란 연구의 양 뿐 아니라 연구 방향이 종교개혁의 전 분야를 다루는 것으로 확대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종교개혁자 루터의 전 생애에 대해 보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윤남중)는 기독교인으로서 전문인 선교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 18기 기아봉사단 훈련’을 실시한다. 기아대책기구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훈련과정은 미래의 기아 봉사단 사역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7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풀무원 한삶연수원에서 실시하는 1단계 훈련과정이 있고 이를 수료한 사람은 2
한국교계가 기독교 생명윤리운동에 적극 나선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만신 목사)와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의회(공동대표:강재성 박사·김일수 교수)는 3월 2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독교 생명윤리 포럼을 개최한데 이어 생명주일 제정과 생명선언문을 채택, 앞으로 생명윤리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관련기사 3면또 한국
파업 6개월째를 맞고 있는 기독교방송 노사분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기독시민연대 등 35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루어진 공동대책위원회가 구성되고 기독교방송 노조는 ‘무한투쟁’을 선언하며 민경중 노조위원장이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월부터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상임의장:김광수 목사)가 사측과 노조 양쪽 대표를 만나 중재를 시도했
탈북난민 청원을 위한 1000만명 서명운동이 달성됐다. 1999년 4월 16일 탈북난민보호유엔청원운동본부(본부장:김상철 장로)가 발족된지 2년이 채 안된 지난 3월 28일 1000만명 목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최단기간 최대 서명자라는 새로운 기록을 수립한 1000만 서명운동은 지구상 마지막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한반도의 상황을 단명하게 보여주는 또 하나의
3월 29일 영종도국제공항 개항을 앞두고 기독교계가 공항선교에 나섰다. 국제공항선교협의회(대표총재: 최세웅 감독, 대표회장: 전석도 목사)는 지난 1월 창립, 4만여 국제공항 임직원과 공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에게 복음을 전한다.선교협의회는 이를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3월 28일 대표총재 및 대표회장 취임축하예배를 드렸다. 협의회는 여객터미널에 마련된 예배실
배아 복제, 나아가 인간 복제가 나을 결과는 과연 무엇일까. ‘인간 복제’의 실현은 생명과학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인간의 질병을 극복하고 무병장수의 생명 복지를 가능케 할 수 있을까. 아니면 생명의 순리와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고야 마는 것일까. 생명 과학기술을 흔히들 ‘판도라의 상자’에 비유한다. 뚜껑을 열기 전에는 아무도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
조국통일기도동지협의회(대표총재:피종진 목사·기도동지협)는 4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평양을 방문, 봉수교회에서 남북 부활절 공동예배를 인도한다.이번 부활절공동예배는 북한 조선그리스도연맹(위원장:강영섭 목사) 초청으로 기도동지협 회원 피종진 이중표 진요한 박철수 오도석 설진국 박태남 목사 등 7명이 참석한다.또 부활절공동예배는 봉수교회 이성봉 목사 사회로
(주)기독교 텔레비전(사장:감경철 장로)은 3월 29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본부에서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연합정신과 복음방송에 주력할 것을 재확인하는 한편 변화하는 방송환경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그러나 막판 4인위원회에 맡겼던 6개항 중 재무회계의 승계보장 문제가 변수로 떠올라 설전이 벌어지는 등 아직까지도 기독교 텔레비전에 후유증이 남
(주)복음주의 연합서원(사장:심판구 장로)은 3월 29일 총회회관에서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명칭을 (주)예장문화사로 변경하는 한편 새로운 찬송가 발행에 대비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회사명칭이 너무 길고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주)예장문화사로 변경키로 하고, 대표이사 심판구장로와 상무이사 임해순장로를 유임시켰다. 이길
최근 북한에서 공개처형 된 것으로 알려진 유태준 씨(33)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연대(대표:이서 목사)가 발족됐다. 시민연대는 3월 30일 흥사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북한 당국, 유엔에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유태준씨와 같은 비극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토록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국내 여론조성 및 국제기구를 통한 압력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