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자가의 길(신미선) 한국미술인선교회가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이하여 35명의 크리스천 미술작가의 작품과 15명의 목사의 시를 엮어 기획전을 마련했다. 갤러리 피엠투에서 2007년 5월 23일(수)부터 29일(화)까지 진행되는 ‘50인의 시와 그림-십자가 고백전’. 미술인선교회측은 “영적으로 막막한 이때에 주님께서 십자
전시실에 들어서자마자 화사한 작품이 먼저 관람객들을 반긴다. 그리고 그 작품과 꼭 닮은 아기자기한 연둣빛 소파가 작품 밑에 놓여 있다. 차갑고 딱딱한 벽과 바닥으로 이루어진 미술관 전시실이 작품과 가구의 조합으로 한 순간 아늑한 거실로 변했다. 작품과 가구, 인테리어가 완벽히 짝을 지은 이번 전시회는 진흥아트홀이 기획한 〈소파 위 미술관〉전. 보통 소파가
▲ 김덕기 <즐거운 우리집>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김덕기 작가가 일상의 기쁨을 화폭에 담아냈다. 갤러리 H에서 열리고 있는 〈즐거운 우리집〉전에는 온 가족이 손을 맞잡고 꽃이 만발한 야외로 나들이 가는 다양한 모습들이 가득하다. 더욱 다양해진 재료들로 화사하게 표현한 활발하고 단란한 가족의 모습들과 그들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자연의 풍광이 관람객
작품들 속에 낯익은 한 작품이 눈에 띈다. 세 장의 투명한 필름에 빼곡이 들어찬 아이콘들, 전시장의 조명을 통해 아이콘들의 그림자가 벽에 투영된다. 수많은 아이콘들이 전시관의 벽면을 꽉 채우고 있다. 말 그대로 ‘채움’이다. 2006년 11월 제14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에서 나광호 작가가 대상으로 수상한 작품이다.나 작가는 이 작품을
제19회 춘파 홍덕선 서예 개인전이 4월 9일(월)부터 4월 14일(토)까지 서울 종로구 정독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시편 23편 1절을 비롯한 성경구절과 고사성어 등 40여 점이 전시된다. (02)2011-5772~4.
▲ 엘리야의 기도 포근하다, 따뜻하다, 소박하다, 정겹다…. 다름 아닌 ‘흙’이 우리에게 주는 느낌이다. 이 흙의 물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도예가인 이순학 작가의 8번째 개인전이 4월 1일(주일)부터 15일(주일)까지 분당 지구촌갤러리에서, 16일(월)부터 30일(월)까지 수지 지구촌갤러리에서 진
▲ 이삭과 리브가 봄이다. 보슬보슬 봄비가 내리던 바깥 풍경과는 달리 빛갤러리 기획실이 온통 봄빛으로 가득 차 있었다. 연한 핑크색 소파와 쿠션, 쿠션을 통해 보이는 세계. 성경책 위로는 성경 속 인물들이 살아 움직인다.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창문을 활짝 열고 기도하는 다니엘의 모습이 튀어오르고 또 다른 페이지를 펴들면 천사가 마리아에게 나타나 아들을 낳으
'날개’는 성경에서 여러 가지 의미로 나타난다. ‘하나님의 보호, 쉼터’를 뜻하기도 하고 ‘영적이며 신비적인, 초월적인 존재’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 날개를 소재로 작업한 연위봉 작가의 개인전이 빛갤러리 기획실에서 열린다. 전시기간은 3월 15일(목)부터 3월 28일(수)까지. (02)720-2250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설. 누구나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할 생각에 걱정과 설렘이 교차하지만 북녘에 고향을 두고 온 실향민들에게는 명절이 더욱 쓸쓸하게만 느껴진다. 그런데 북한, 특히 개성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그림으로나마 고향 정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2월 15일(목)에서 3월 15일(목)까지 밀알미술관에서 개최되는 ‘개성, 어제와
예술 작품 속에 십자가가 숨어 있다? 전시회 이름부터가 상당히 흥미롭다. ‘숨은 십자가전’. 도대체 어디에 십자가가 숨어 있는 것일까? 지구촌교회 분당갤러리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을 훑어보았다. 언뜻 봐도 그림들 속의 십자가는 좀처럼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전태영 작가는 추상이 아닌, 섬세한 구상 작품을 주로 다루
이름 모를 들풀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공간. 벌과 나비, 알 수 없는 풀벌레들, 개구리와 함께 작은 풀꽃과 풀벌레 크기의 인간들이 함께 어울려 하모니를 이룬다. 작품 속의 사람들은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처럼 알몸으로 때로는 손을 잡고 춤을 추며 꽃에서 뛰어내리기도 하고 나비를 쫓아다니기도 한다. 작품 속에는 충만한 생명력이 가득 차 있다.빛갤러리에서 ‘대
모필에 있어서 뛰어난 기량을 갖춘 화가 이양원이 개인전을 연다. 1월 25일(목)부터 2월 28일(수)까지 소격동 빛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생명을 가득 담은 회화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8년 만에 개인전을 여는 이 작가는 그동안 양평으로 작업실을 옮겨 창조주로부터 지음 받은 뭇 생명체들의 기운을 발견했다.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신의 신
찬송화가 신규인 19일까지 대구서 ‘시각적 부흥사경회’ 전시회수묵화가 문순 <화해의 십자가>전은 31일까지 사랑의교회 갤러리서 100년 전인 1907년, 전국을 휩쓴 평양대부흥이 일어난 1월이다. 새해를 맞는 달은 개인전이 잘 열리지 않는다는 통설을 깨고 여기저기에서 평양대부흥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속속 열리고 있다. 1월 6일(토)에서 19일(
현실점검! 한국컨티넨탈싱어즈의 새 앨범이다. 13집 〈現實點檢〉은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크리스천이 현재 어디에 있으며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묻어 나오는지 묻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택헌 작곡가의 창작곡과 ‘전능왕 거룩한 주’의 락버전, 성도들에게 친숙한 찬송가 ‘주 달려 죽은 십자?? ‘내 맘의 주여 소망 되소서’의 찬송가 편곡 등의 다양한 곡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