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생 하나님 말씀인 을 필사하고 거기서 받은 은혜를 나눠주는 삶을 사는 이가 있다.인천 보합교회(김영훈 목사)에 출석하는 유병주 장로(70세)는 1983년 서예의 세계에 입문했으며 1986년부터 성경말씀을 쓰기 시작했다. 2009년부터는 성경 전권 필사에 도전해서 지난해 10년에 걸쳐 완필을 해 냈다.유 장로는 1983년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서예의 필요성을 깨닫고 학원의 문을 두드렸다. 이후 꾸준히 정진하면서 기왕에 붓글씨를 계속한다면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성경말씀을 많이 써야겠다는 마음을 품었다.
인천 보합교회(김영훈 목사, 황해노회)가 교회 옥상에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해서 에너지 절약운동의 모델이 되고 있다.보합교회가 설치한 집열판은 27kw급으로, 향후 매월 40만원 이상의 전기료가 절약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50% 재정지원을 받아서 이뤄진 것이어서 전기료 문제로 고민하는 다른 교회들이 참고할 만하다. 보합교회는 매년 수천만원에 달하는 전기료를 절약할 방법을 찾기 위해서 평소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전등과 냉난방기를 교체했고 탄소보일러를 설치하는 등 리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