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방송 한용길 사장(왼쪽)과 조폐공사 김화동 사장(오른쪽)이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메달을 소개하고 있다.

기독교방송(사장:한용길, CBS)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기념 금메달과 은메달을 발매했다.
10월 10일부터 발매에 들어간 기념메달 앞면에는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의 얼굴이 새겨졌고 하단에는 루터의 생몰연도가 기록됐다. 메달 뒷면에는 비텐베르크교회의 모습과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성경’이라는 루터의 구호가 보이게 했다. 금메달은 개당 250만원이고 은메달은 11만원, 금은화 세트는 265만의 가격이 매겨졌다. 기독교방송은 내년 3월에는 칼빈을 주제로, 그리고 10월에는 웨슬리를 주제로 연속적으로 기념메달을 발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독교방송은 기념주화 판매 수익금은 통일관련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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