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장로교회협의회(이하 광장협) 새 대표회장에 예장합동 소속 정태영 목사(광주양림교회·사진)가 선출됐다.

광장협은 6월 26일 광주양림교회에서 지역 장로교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회무를 처리하며, 신앙적·정신적 위기가 만연한 시대에 종교개혁 정신을 되살리는데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대표회장 한광식 목사 사회, 사무차장 강정원 목사 기도,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안영로 목사 설교,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최기채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수석부회장 김성원 목사와 광주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김정식 목사가 축사했다.

정태영 목사는 “신천지 동성애 이슬람 등의 위협 속에서 장로교회들의 개혁주의 신앙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면서 “바른 신학과 신앙을 지키며, 장로교회의 아름다운 유산이 잘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임회장:리종기 목사 고인식 장로 사무총장:서한국 사무국장:장성길 사무차장:류희수 공윤배 강정원 안점수 서기:정석윤 부서기:김형수(이상 목사) 회계:서재철 부회계:강성규(이상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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