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출범식 ... 성공적 개최 다짐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위한 대규모 영성집회인 라이즈업코리아대회가 오는 8월 7일 오후 6시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라이즈업코리아대회를 주관하는 라이즈업무브먼트(대표:이동현 목사)는 5월 31일 사랑의교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2016라이즈업코리아 대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신앙을 가진 아이들이 떳떳하게 신자임을 밝히지 못하는 어려운 시대”라면서 “라이즈업코리아대회같은 집회로 인해 믿지 않는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믿음이 있는 아이들은 정체성을 분명히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시지를 전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라이즈업무브먼트 이사장)는 ”오늘의 한국교회에 필요한 것은 서로 비판하고 채찍질하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것이며 하나되어 동성애와 같은 도전에 대응하는 것“이라면서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변화되며 한국교회가 소망을 보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라이즈업코리아대회는 2004년부터 계속되어 왔으며 청년들과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으며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청소년대중 집회로 자리잡아왔다. 또 주관단체인 라이즈업무브먼트는 1999년 설립, 라이즈업코리아대회, RTS 아카데미 대안학교, 라이즈업워십 집회, 작은 교회를 위한 전도집회, 해외 선교, 학교 사역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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