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이사장:김장환 목사)이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어린이날 가족사랑 큰 잔치’를 연다. 5월 5일 방송가족 7000여 명을 초청하는 이번 행사는 1부 놀이마당과 2부 극동방송 전 지사 어린이 합창단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놀이마당에는 천지창조에 대해 그림과 체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체험존을 설치하고, 구약의 여러 성경인물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한다. 또한 중앙 야외무대에서 캐릭터 인형과 전문 강사가 찬양과 율동으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놀이마당은 어린이날 단순히 노는 것에서 벗어나 놀이와 복음을 접목하여 직접 복음을 보고 즐기는 성경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2부 어린이 합창단 공연은 다양한 성가곡과 찬양, 어린이들의 춤과 노래를 4개의 테마로 구현한다. 대한민국 테마, 아메리카 테마, 평화 테마, 통일 테마로 구성해 각각의 테마에 맞춰 뮤지컬과 같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극동방송은 이번 어린이날 가족사랑 큰 잔치에 참석하는 아이들 전원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며, 이밖에도 아이패드, 자전거, 레고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참가비는 없으며 자세한 문의는 극동방송 홍보팀(02-320-0500)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